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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급종병 첫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
      서울대병원 정철우·이형철·양현림 교수팀 '심박출량 계산 앱' 개발 2024-03-14 15:13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소장 권성근)는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이 AI기반 소프트웨어는 ‘심박출량 계산 어플리케이션’으로 잠재적 위해성(危害性)이 낮은 2등급 의료기기다. 전주기의료기기지원부 지원을 통해 지난 1월 식약처 지정기관으로부터 제조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안전성 및 유효성을 검증받고 국내 유통 및 의료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마취통증의학과 정철우·이형철·양현림 교수팀이 개발한 이 어플리케이션은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 동맥혈압 파형으로부터 심박출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다. 기존 측정 방법에 비해 비침습적이어서 감염, 출혈 등 환자의 추가적인 위험 부담이 적다는 게 장점이다.이..
    • 인하대병원, 의료진 18명 대거 영입
      응급의학과‧소청과‧외과‧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전문성 강화 2024-03-14 14:45
      인하대학교병원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필수의료 분야와 로봇수술 분야의 역량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합류한 의료진은 ▲응급의학과 6명(김현지·박진수·유시윤·이솔문·이승재·이제섭) ▲소아청소년과 4명(박지선·윤석원·한원호·한지연) ▲외과 2명(오슬기·이수영) ▲호흡기내과 2명(김혜수·장혜진) ▲산부인과 1명(선기은) ▲안과 1명(김요셉) ▲영상의학과 1명(김정은) ▲건강증진센터 소화기분야 1명(김경은) 등 18명이다.소아청소년과 신임 의료진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 권역 희귀질환 전문기관에서 아이들의 중증 및 난치질환 치료에 임한다. 외과와 산부인과는 로봇수술을 확대·강화한다. 새롭게 ..
    • 의협 2명, 경찰 재출석…"전공의 자발적 사직"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 2024-03-14 11:57
      전공의 집단사직에 불법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의협 비대위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과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이 경찰에 또 다시 출석했다. 박 위원장은 14일 오전 9시 43분쯤 전공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경찰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박 위원장은 "전공의들의 개별적이고 정의롭고 자발적인 사직 운동"이라며 "전공의가 전공의협의회 말을 듣는 것도 아니고, 의협 비대위 말을 듣는 것도 아니며, 선배 말을 듣는 것도 아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같은 날 휴대전화 포렌식 참관을 위해 출석한 주 언론홍보위원장도 "메시지에 대한 반박과 합리적 비판에 대한 근거가 부족한 경우에 메신저를 공격하는 일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비겁한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달을..
    • 해운대부민병원, 전문 의료진 대거 영입
      부산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이번에 영입된 의료진은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신장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비뇨의학과 전문의 총 9명이다.정형외과에 김학상 과장, 소화기내과에 이호준 과장과 김동현 과장이 합류해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한다.정신건강의학과는 부산대학교 주임교수를 역임한 박제민 과장 영입으로 강박장애와 인지행동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높였다.또한 신장내과 오영록 과장 영입을 통해 인공신장실은 3월부터 야간에도 운영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응급의학과 오민택 센터장과 김혁 과장의 영입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써 역량을 높여 환자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그 외에..
    • 국립중앙의료원,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 협력
      신축 계획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목적 등 간담회 성료 2024-03-14 10:52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지난 13일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의 국가중앙병원 현장 시찰을 위한 방문에 협력 지원했다고 밝혔다.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IMES 2024(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참가를 위해 방한했다.이에 국가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현장 방문을 통해 새병원 설비 구현 및 의료기기, 멸균기기 관리 현황도 시찰했다. 프란시스 파라디(Francis Paradis) 주한퀘벡정부 대표를 필두로, 퀘벡정부 관계자와 Rotec International, LOK North America, Medicom 등 의료용 기기 및 물품을 제조하는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계..
    • "김윤 교수, 국회 입성 저지"…의료계 강한 거부감
      경기도·광주시의사회 성명, 아들 서울의대 편입‧병역 의혹 등 쟁점 예고 2024-03-14 09:28
      의료계가 국회 문턱에 성큼 다가선 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낙선운동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의료계와 국민 간 갈등을 증폭시키는 한 축을 담당한 김윤 교수가 의대 증원을 디딤돌로 삼아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13일 경기도의사회, 광주광역시의사회 등 의사 단체들이 잇달아 김윤 교수 비례대표 후보 선출을 결사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윤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남성 후보 1위에 올랐다. 최근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공개 오디션에 참가한 12명 중 100점을 받은 것이다.이는 여론조사기관 선정 국민심사단, 문자 투표 등을 합산한 결과다. 김윤 교수의 여의도 입성 가능성이 높아지..
    • 도미노 의료대란 초래 우려감 확산…초조해지는 정부
      2차 병원도 환자 입원 등 포화 상태…진료현황 파악 착수 등 긴장 2024-03-14 06:19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들면서 의료대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 역시 초조해진 모습이 역력하다.특히 그동안 상급종합병원에서 퇴원·전원한 환자들을 받아온 종합병원과 중소병원들도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정부는 최근 뒤늦게서야 2차 병원들의 진료현황 파악에 나섰다.이 상태로라면 대학병원에서 시작된 의료공백이 종합병원, 중소병원으로 이어지는 도미노 의료대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달라진 정부 분위기는 전국 병원들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공문 내용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다.지난 달 전공의 사직 사태 초기만 하더라도 보건복지부는 일선 병원에 ‘비상진료 지원방안’에 대한 안내에 집중했다.△응급 진찰료 수가 신설 △응급의료 가산 △중증입원환자 비상진료 정책지원금 △중증환자 진료 보상 △회송..
    • 서울성모병원, 민간재해예방기관 최우수 'S등급'
      보건관리 전문기관 평가 도입된 2018년 이후 첫 성과 2024-03-13 15:22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보건관리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력·시설·장비 보유수준을 포함한 관리 능력 평가 운영체계(400점) △보건관리 업무 수준과 실적을 평가하는 업무성과(600점)에 대한 10개 항목 등이 중점 평가됐다. 서울성모병원은 운영체계 및 업무성과 분야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보건관리 전문기관에 평가가 도입된 2018년 이후 최초이며 서울 지역에서는 유일하다. 보건관리 전문기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근로자 건강보호 및 증진,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 "공보의‧군의관 차출, 지역의료 공백 현실화"
      의협 비대위 "파견 의사 대부분 인턴 경험도 없어 의료현장 혼란 초래" 2024-03-13 15:09
      전공의 사직으로 생긴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을 차출해 수련병원에 파견하면서 지역의료 및 군의료 공백이 발생한 데 대해 의료계가 "황당한 해결책을 멈추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13일 정례 브리핑에서 무리하게 진행된 공보의 및 군의관 파견이 의료현장 혼란 및 지역의료 공백을 현실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의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인해 희망을 잃은 전공의들이 자발적으로 사직을 선택하면서 수련병원은 어쩔 수 없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는 올바른 해결 방법은 제쳐둔 채 너무나 황당한 방식의 해결책을 선택했고, 그로 인한 부작용은 즉각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수련병원 파견에 차출된 ..
    • 심혈관조영술‧뇌동맥류 시술 5000례 돌파
      PMC박병원, 2021년 12월 3000례 달성 기록 후 결과 2024-03-13 14:42
      PMC박병원(병원장 박진규)이 최근 심혈관조영술 및 뇌동맥류 시술 5000례를 돌파했다.이는 지난 2021년 12월 3000례 이후 2년 4개월 만으로,PMC박병원이 경기남부 지역에서 심뇌혈관 치료에 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방증한다.특히 최근에는 대학병원 급에서나 성공한 뇌동맥류 치료술인 뇌혈류차단기(Woven EndoBridge, WEB) 삽입술도 성공적으로 시행, 뇌심혈관센터 위상을 높였다.뇌혈류차단기 삽입술은 코일색전술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치료법이다. 코일색전술은 백금코일을 넣어 뇌동맥류 파열을 막는 방법이다.기존 코일색전술에 비해 간단하고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아 혈전으로 인한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일반적으로 혈관이 갈라지는 분지 혈관에 뇌동맥류가 생겼을 때 ..
    • 의협 비대위원장, 14시간 고강도 경찰 조사
      김택우 "전공의 사직, 선동·사주 아냐" 2024-03-13 11:22
      전공의 사직에 대한 공모 혐의를 받는 대한의사협회 전·현직 간부들이 지난 12일 경찰에 소환돼 14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 오전 10시부터 업무방해 교사와 의료법 위반 방조 등 혐의를 받는 김택우 의협 비상대책위원장, 박명하 의협 비대위 조직위원장을 불러 조사했다.14시간이 넘는 마라톤 조사 끝에 어제 자정쯤 조사를 마친 김 비대위원장은 "저희가 왜 이럴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말씀드렸다"면서 "전공의 선생님들이 미래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사직하고 떠나신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박 조직위원장은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10시쯤 12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나왔다. 그는 "(의대 증원 인원을) 2000명에서 절대 후퇴하지 않고 강경대응하고 있어 안타깝게 ..
    • 경북대병원-헬프트라이알, 임상시험 발전 협약
      임상시험 기업 헬프트라이알(대표 정영호)이 경북대학교병원 첨단임상시험센터와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경북대학교 첨단임상시험센터는 2005년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지역 임상시험센터로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왔고, 2023년부터는 첨단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해 다양한 시설과 검사 장비를 보유하고 최첨단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헬프트라이알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서 임상시험 기획, 모니터링, 데이터 관리, 통계 분석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하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프트라이알 정영호 대표는 "..
    • PA 합법화→수술현장 '송사(訟事) 부담' 완화
      응급심폐소생·봉합 등 100여개 행위 인정…고소‧고발 '급감' 예상 2024-03-13 08:38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를 계기로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존재가 공식 인정되면서 향후 진료현장, 특히 수술현장에서 불필요한 논란이 줄어들 전망이다.그동안 ‘교도소 담장 걷기’라는 표현이 사용될 정도로 합법과 불법 사이에서 이뤄지던 업무 상당수가 법 테두리 안으로 들어오면서 당사자는 물론 병원들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됐다.특히 PA 간호사를 둘러싼 각종 고소, 고발, 법정다툼이 빈번했고, 법원 판단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던 만큼 이번 업무범위 명확화는 의료 패러다임에 큰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간호사 자격에 따라 할 수 있는 업무를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하고 8일부터 각 의료기관에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진료지원..
    • 백내장 알선 브로커 쓰고 年 237억…강남 병원장 실형
      알선비만 40억 브로커들도 실형…재판부 "의료시장 질서 훼손" 2024-03-12 20:54
    • "교수들에 진료명령 내리면 의료시스템 존립 불가"
      의협 비대위 "필수의료와 의학교육 버팀목인 교수들 목소리 경청" 촉구 2024-03-12 18:16
      울산의대, 중앙의대, 가톨릭의대 등 많은 의대들이 전공의 사법처리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도 "정부가 과오를 저지른다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다.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은 12일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의대 교수들이 전공의 사법처리에 대해 비판하며 집단행동을 시사하고 있는 데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주 홍보위원장은 "오늘 정부는 의대 교수들에게도 전공의들에게 했던 방식 그대로 진료유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을 포함한 각종 명령을 또 남발할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정부가 이런 과오를 저지른다면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은 앞으로 회귀가 아니라 존립 자체가 불가능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무리한 정책 강행을 ..
    • 한양대병원, 신임 교수 11명 진료 시작
      한양대학교병원은 소화기, 내분비, 호흡기 등 대표적 내과질환과 암 등 중증질환 및 소아청소년을 위한 분야별 전문의를 영입해 3월 1일자로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총 11명으로 소화기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내분비대사내과, 혈액종양내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소아외과, 영상의학과 각 1명이다.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장관 치료 전문가로 소화기 분야에서 진료 연구, 교육에 매진해 왔고, 내시경 시술법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내분비대사내과 문신제 교수는 내분비대사질환 치료 전문가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치료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진료를 시작한다..
    • 아인병원, 해외의사 척추내시경술 연수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이 해외의료진 대상 척추내시경 수술 단기‧장기 연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아인병원은 3월부터 매달 인도, 파키스탄 등 해외 신경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병원 시스템 체계 전반을 알리고 우리나라 척추내시경술 최신 술기와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첫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도 의사 레반트, 나치아판, 시바사이 등은 의료진 컨퍼런스에 참여하고 병동 회진 후 신경외과 임강택 원장의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을 참관했다.임강택 원장은 2016년 PSLD라 불리는 고난이도 단일공 척추내시경을 처음 도입했다. 이후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회장을 역임했고, 국내외 학회에 초청받아 수술법을 전수 중이다.해외 학회에 참석해 연간 100여 명의 국외 의료진에게도 다양한 수술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
    • '환자 약물 살해 혐의' 요양병원장 검찰 송치
      공범 지목 병원 행정직원 A씨도 동일 혐의 함께 넘겨져 2024-03-12 11:02
      결핵 환자 2명에게 약물을 투여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서울 한 요양병원장 이모(46)씨가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1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현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7일 살인 혐의로 이 원장을 서울서부지검으로 불구속 송치했다.이씨는 지난 2015년 운영하던 서울 동대문구 요양병원에서 결핵에 걸린 80대 여성 환자와 60대 남성 환자에게 위험성이 높은 약물을 투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공범으로 지목된 이 병원 행정직원 A(45)씨도 같은 혐의로 함께 송치됐다.당시 범행에 사용한 약물은 일부 국가에서 사형 집행에서 사용되는 염화칼륨(KCL)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환자들은 약물을 투여받고 약 10분만에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사망한 환자 2명은 병원 내부에서 결핵에 걸..
    • “명지성모병원, 정부 지향 최적 모델”
      한덕수 국무총리, 진료현장 방문…“전문의 중심병원” 치하 2024-03-12 10:14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을 방문해 전공의 근무지 이탈 등으로 인한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했다.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한 총리는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의료진 전체가 전문의로 구성돼 정부가 구현해 내고자 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전문의 중심병원의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치하했다.이어 “이러한 전문병원은 상급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거점병원 역할을 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확충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명지성모병원 허춘웅 회장은 “전문병원은 대학병원에 견줄만한 실력을 갖췄음에도 인지도가 낮다”며..
    • 대전을지대병원, 매월 11일 ‘존중의 날’ 지정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직원 상호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11일은 ‘1=1’을 상징하며,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대전을지대병원은 매월 11일 캠페인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서로 존칭어 사용하기 ▲웃으며 인사 주고받기 ▲상대 말 경청하기 ▲서로 칭찬의 말 주고받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정했다.김하용 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사회 '차기 회장 선거' 레이스 본격화
      이태연·황규석 2파전 확정…이달 30일 선거 실시 2024-03-12 06:28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차기 회장을 뽑는 선거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선거는 이태연 후보와 황규석 후보의 2파전 구도로 치러진다.서울시의사회는 지난 3월 8일 제36대 회장 및 제24대 대의원회 의장 후보자 기호 추첨을 마무리하고, 이달 30일 회장 선거를 실시한 후 4월 1일 당선인을 공고한다고 밝혔다.회장 선거 후보 추첨 결과 후보 1번은 이태연 후보(서울시의사회 보험부회장), 2번은 황규석 후보(서울시의사회 총무법제부회장)로 결정됐다. 두 후보 모두 서울시의사회에서 임원을 맡으며 회무를 경험해왔던 터라 이전 집행부가 추진했던 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연 후보는 '의사의 미래를 구상하고 만들어가는, 선도적인 서울시의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 아래 회원..
    • 경북대, 의대 증원 신청·새병원 건립 제안
      "상주캠퍼스 부지에 종합병원 운영, 140명 증원시 인력·예산 확보" 2024-03-12 06:05
      경북대학교가 의대 증원에 맞춰 분원인 가칭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을 추진한다. 상주를 포함한 문경, 봉화, 예천, 영양 등 경북 북부지역권 교육과 의료 서비스 제공 취지다.11일 병원계에 따르면 경북대는 최근 의대 정원 140명 추가 증원 요청과 함께 상주캠퍼스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 방안을 함께 제출했다.이번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 방안은 아직 제안 수준이지만 지자체가 중심의 의료공백 해소책이 아닌 대학과 병원이 주도하고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다만 의대 증원이 이뤄지지 않으면 인력과 예산 면에서 경북대 상주병원 건립 추진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북대는 현재 110명인 의대정원을 250명까지 늘려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교육부에 제출한 상태다. 늘어나는 의대생 증원분을 기반으로 새병..
    • 政, 대체조제 카드설…의약계 갈등 예상
      의협 "의사 압박용 정책 반대, 치졸한짓 멈추고 증원 재검토" 2024-03-11 19:28
      정부가 PA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비대면 진료 활성화에 이어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약계 간 갈등이 예상된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는데 의사들에 대한 압박 방법으로 검토됨에 따라 의사들은 "치졸한 행태를 멈춰라"고 촉구하고 있다. 최근 복수 매체에 따르면 대통령실과 여당은 의대 정원 증원을 위한 의료계 압박 카드로 대체조제 활성화 및 성분명 처방을 적극 검토 중이다. 대체조제는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동일한 성분 및 효능이 있다고 입증된 다른 약으로 바꿔 조제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현재 대체조제가 가능하긴 하지만, 의사가 처방한 약이 없을 때만 주로 이뤄지고 있다. 의사와 갈등이 생길 수 있어 약..
    • 항암치료 연기돼 암(癌) 전이…울분 토하는 환자들
      환자단체 "전공의‧교수 집단행동 중단, 정부는 단체행동 주동자 처벌" 촉구 2024-03-11 17:25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들면서 제 때 치료받지 못해 사지로 내몰리는 환자들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암 등 중증환자들이 길어지는 진료공백으로 희생"항암치료와 암수술이 하염없이 미뤄지는 등 '일각이 여삼추'인 중증환자들이 기나 긴 진료공백에 희생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회장 김성주)는 11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와 의대교수들에게 "의료현장 이탈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중증환자와 보호자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이 길어지면서 환자와 가족들 고통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에는 단체행동 주동자 처벌도 촉구했다.이 단체는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첫 번째 항암치료 예정이었던 70대 암환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병원으로부터 항암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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