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판매업소 미등록 약국, 당뇨병 환자 피해
권익위, 건보공단에 설명의무 강화 권고…“불합리한 상황 예방 ” 2024-05-09 11:21
당뇨병 환자가 인슐린 주사기 등 혈당 관리를 위한 소모성 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받지 못하는 문제가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모든 약국의 의료기기 판매업소 등록을 유도하고, 미등록시 비용 지원이 되지 않음을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권고했다.건보공단은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 관리를 위해 소모성 재료를 구입하는 경우 그 비용을 지원해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하지만 모든 약국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게 아니라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공단에 등록한 약국에만 지원해 주고 있어 환자들의 불만이 컸다.실제 당뇨병 환자인 A씨는 지난해 8월 B약국에서 인슐린 주사 바늘을 구입하고, 공단에 비용 지원을 신청했다.그러나 공단은 A씨에게 “B약국은 의료기기 판매업소로 등록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