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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응급의료센터, 전국 응급의료지원단 간담회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최대해)는 최근 전국 응급의료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시·도 응급의료 정책의 개발과 실무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지역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 자원조사,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 등을 지원한다.이번 간담회는 응급의료지원단 운영 3차년도를 맞아 그간의 초기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원단 운영 안정화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현장에는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17개 시·도 응급의료지원단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급의료지원단 사업계획 공유 ▲지역응급의료 자원조사 운영 현황 안내 ▲지역별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6년 응급의료지원단 추진 방향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지역별 운영 우수사례 발..
    • 의료법인연합회-국방부, 업무협약 체결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는 최근국방부와 장기근속 군 간부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인 복무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중장년층 장기복무 군 간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군 간부 대상 종합건강검진 예약 지원 ▲맞춤형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 ▲협력 검진기관 연계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 류은경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장기근속 군 간부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의료기관들이 군 간부 건강관리 지원에 참여함으로써 공공적 역할을 확대하고,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군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덧붙였다.특히 “앞으로도 전국..
    • “미래 인공지능(AI) 병원 핵심 경쟁력은 전용 통신망”
      나성욱 지능형네트워단장 “피지컬 AI시대, 병원 인프라 패러다임 전환 시급” 2026-05-12 16:27
      인공지능(AI)이 의료현장 핵심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AI를 뒷받침할 ‘전용 도로’ 역할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향후 병원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고성능 AI 모델이 아무리 뛰어나도 이를 지원하는 통신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의료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없기 때문이다.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나성욱 지능형네트워크단장은 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ETHICAL AI’ 심포지엄에서 병원 통신망 혁신 필요성을 강조했다.의료로봇 0.1초 지연, 환자 위험 초래 ‘가능’나 단장에 따르면 지금까지 병원 네트워크는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환경에 최적화돼 설계돼 왔다. 이 때문에 수술로봇이나 환자 이송 로봇과 같은 피지컬 AI 환경에서는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
    • 회복기 재활 성지(聖地) 부상 희연재활병원
      “남다른 진료철학 기반하에 환자 ‘일상복귀 이후 삶까지’ 아우른다” 2026-05-12 10:48
      빠르게 늙어가는 대한민국.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기까지 6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심지어 이웃나라 일본(10년) 보다 가파르다. 초고령사회에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는 의료비가 국가 존폐와 직결될 정도로 심각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그 해답을 ‘재활’에서 찾고자 했다. 회복기 재활을 통해 노인환자들 재가 복귀율을 늘림으로써 삶의 질(質) 향상은 물론 불필요한 건강보험 재정 절감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확신이다. 그 중심에는 ‘재활의료기관’이 자리한다. 2020년 이후 6년 차에 접어들었고, 또렷한 성과를 기반으로 노인의료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일선 병원들 관심이 커지면서 재활의료기관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이번 제3기..
    • 서울성모병원 로봇수술 2만례…‘글로벌 거점’ 도약
      고난도 암수술 비중 높아…단일공 로봇수술 활용 등 정밀의료 역량 입증 2026-05-12 10:30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로봇수술 2만례를 달성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로봇수술 시장을 선도하는 K-메디컬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울성모병원은 금년 4월 23일 기준으로 로봇수술 누적 건수 2만례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2022년 국내 최단 기간 1만례 달성 이후 거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이번 2만례 달성은 단순히 수술 건수 증가를 넘어 고난도 수술 분야에서 축적해온 풍부한 임상 경험과 환자 중심 정밀의료 역량이 집약된 결과다. 병원 측은 “기존 다공 로봇수술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의 절개창만으로 치료하는 최신 단일공 로봇수술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며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온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단일공 로봇수술 ‘암 치료’ 집중…국내 평균 2배 상회하는 전문성서..
    • 건양대병원, 차세대 항암치료 임상연구
      진행성 유방암 환자 대상…신약 후보물질 효과 확인 2026-05-12 10:12
      건양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종권·박영규 교수팀이 기존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항암치료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에 나섰다.연구는 재생의료진흥재단의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과제로, 10억5000만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오는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이번 연구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용해 암을 공격하는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시험하는 것으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신약 후보 물질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초기 임상 단계다.특히 이번에 사용되는 치료제는 건강한 공여자의 면역세포를 활용해 미리 생산하는 방식으로, 필요 시 즉시 투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이는 환자로부터 채혈 및 제작되어 투여시 까지 기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 세포치료제의 한계..
    • 신경과 의사들 우려감 증폭…“가짜 의료정보 난무”
      의사회 “파킨슨·치매, 줄기세포로 완치 등 허위정보 넘쳐나셔 걱정” 2026-05-12 05:42
      신경과 개원의들이 최근 온라인상에 범람하는 신경계 질환 관련 가짜 의료정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비전문가들에 의해 국민들이 호도되는 상황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대한신경과의사회는 최근 제44회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허위 의료정보 대응 및  봉직의·개원의 권익 강화 등을 집행부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치매나 파킨슨병처럼 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허위 광고나 비과학적 치료법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며 환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는 게 의사회측 진단이다.이상범 공보부회장은 “일부 비전문가나 한의과, 치과 등 타 직역에서 ‘줄기세포 완치’, ‘기적의 치료’ 등을 내세우며 사실상 무면허 의료행위에 가까운 정보들이 온라인에 넘쳐나고 있다”고 우..
    • 의원급 일반의료폐기물 보관 ‘15일→30일’ 연장
      기후에너지환경부 “한시적 시행”…의협 “가격 상승 대책 마련 등 건의 예정” 2026-05-11 19:57
      입원실이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 등은 한시적으로 일반의료폐기물 보관기간이 늘어난다. 중동사태 장기화 여파로 의료폐기물 전용용기 대란을 우려했던 개원가는 한시름 놓았다.11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입원실이 없는 의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 보건지소 등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일반의료폐기물 보관기간을 기존 15일에서 30일로 연장키로 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중동전쟁 대응 제3차 보건의약단체회의에서 이 같은 의료폐기물 처리 현황을 전달하고, 보관기간 연장을 제안한 바 있다. 정부가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보관기관 연장과 함께 관리 방안도 내놨다. 일단, 사용하던 봉투형 용기가 용량의 75% 차게 돼 사용기준에 도달하면 즉시 배출하거나 처리해야..
    • 일산복음재활병원, 첨단 인지재활 솔루션 도입
      스마트 재활인프라 구축…환자 치료 만족도 제고 2026-05-11 17:03
      일산복음재활병원(원장 최성혜)은 최근 시선 추적(Eye-Tracking)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인지재활 솔루션 ‘아이어스’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도입은 인지재활 치료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기존 치료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의료 인프라 고도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아이어스’는 뇌과학 이론과 IT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시스템으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시선 추적 연동 기술인 ‘아이링크(EYE-LINK)’를 탑재하고 있다.이 시스템 가장 큰 혁신성은 환자의 미세한 눈동자 움직임을 감지해 화면을 조작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체 마비나 거동 불편으로 손 사용이 어려운 중증환자나 고령환자들도 제약 없이 정교한 인지 훈련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 국제성모병원, 단일공 로봇수술 700례 달성
      500례 달성 이후 단기간 200례 추가 등 경쟁력 입증 2026-05-11 16:51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다빈치SP를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700례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700번째 수술은 로봇수술센터장 김수림 교수(산부인과)가 거대 자궁근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자궁근종절제술로 환자는 건강하게 퇴원했다. 이번 수술 환자는 미혼 여성이었으며 의료진은 향후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고려, 가임력 보존에 중점을 두고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국제성모병원은 로봇수술센터가 지난해 12월 단일공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단기간에 700례를 돌파하며 로봇수술 분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빈치SP는 1개 절개창으로 집도하는 단일공 수술을 위한 4세대 로봇수술 장비다.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절개 범위를 최소화할 수..
    • 메디통-나사렛국제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엔투에이아이 메디통(대표 조수민)은 최근 나사렛국제병원(원장 이원재)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및 스마트 병원 운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료현장과 디지털 기술의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병원 운영 효율성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병원 AI 기반 서비스 협력 ▲의료서비스 환경 고도화 ▲의료행정 효율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나사렛국제병원은 300병상 규모와 12개 중점진료센터를 기반으로 심장·뇌혈관센터, 척추·관절센터, 응급의료센터 등 전문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메디통 서비스 도입을 통한 디..
    • 전남 광양 응급산모, 대구 영남대병원서 분만
      양막파수·조산 위기 속 신속 대응…산모·신생아 모두 안정적 상태 2026-05-11 11:09
      영남대병원(병원장 이준)은 이달 5일 새벽, 타 지역인 전남 광양시에서 이송된 응급산모 분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산모는 지난 4일 오후 8시 30분경 자택에서 양막파수가 발생해 평소 진료를 받던 광주광역시의 한 여성병원을 찾았으나, 31주 산모와 미숙아 수용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후 전국적으로 전원이 가능한 병원을 알아본 결과,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산모는 양수가 흐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구급차를 타고 2시간 동안 광주에서 대구로 이동, 5일 오전 2시 35분 영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에 도착했다.영남대병원은 신속히 산모 상태를 확인하고 산부인과·신생아중환자실(NICU)·마취통증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협진 끝에 긴급 제왕절개를 시행해 성공..
    • 아주대병원, 복지부 ‘소아청소년암 거점병원’ 선정
      경기남부권 진료 거점 수행…진단부터 치료·회복·사후관리까지 제공 2026-05-11 09:41
      아주대병원이 지난 5월 7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소아청소년암 진료체계 구축사업’ 거점병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소아청소년암 환자와 가족이 거주 지역에서도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역별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아청소년암은 성장기 환자에게 장기간의 집중 치료와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고난도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 인력과 다학제 협진 체계가 필수적인 분야다. 특히 경기권은 전국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약 33.6%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권역 내 전문진료체계 구축 중요성이 큰 상황이다.아주대병원은 소아청소년암 분야의 전문 의료진과 다학제 협진체계, 중증·고난도 치료역량 등을 바탕으..
    • 대정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 개설
      욕창·감염환자 ‘맞춤형 투석’ 주목…격리 투석실 등 운영 2026-05-10 13:56
      대정요양병원(병원장 이지원)이 욕창, 감염 등 ‘고위험군 환자’까지 안전하게 투석받을 수 있는 인공신장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대정요양병원 인공신장센터의 특징 중 하나는 ‘욕창환자 맞춤형 투석 시스템’이다. 투석은 장시간 고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탓에 욕창환자는 환부 압박이 심해져 상태가 악화되기 일쑤다.병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좌석에 ‘3모션 고사양 전동침대’와 ‘통기성 매트리스’를 도입했다. 투석 중에도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상체와 하체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체위를 수시로 조정할 수 있어 욕창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남향의 자연광이 들어오는 개방된 공간 △눈부심 없는 조도 조절 간접조명 △전 병상 개인 스마트 모니터 △옆 침대..
    • 부산대병원 “고난도 내시경 치료 역량 강화”
      ERCP 전용 투시방 개소 1년…“수술 대신 내시경 치료 선택지 확대” 2026-05-09 21:09
      부산대학교병원이 고난도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괄목할 성장을 거두며 진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는 ERCP(내시경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전용 투시방과 고난도 내시경실 개소 1주년을 맞아 진료 영역 확장과 역량 강화 성과를 8일 발표했다.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는 개소 당시부터 환자 중심 진료체계 구축과 고난도 내시경 치료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상부 치료내시경, 하부소화관, 췌담도 등 각 분야별로 전문의료진 체계를 세분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ERCP 전용 투시방은 담췌관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시술할 수 있는 독립적 공간을 제공하며, 고난도 내시경실은 점막하 박리절제술(ESD)과 같은 정밀한 시술..
    • 병원 포함 대형병원 ‘에너지 다소비’…‘탈탄소’ 화두
      “업무시설 대비 사용량 2배 많은 구조 등 고착, 특화된 관리체계 필요” 2026-05-09 20:47
      병원급 의료기관을 포함 대형병원이 업무시설 대비 2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대표적 고소비 시설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병원 탈탄소 문제가 단순 친환경 논의를 넘어 병원 운영과 시설 관리 전반의 과제로 떠오르는 양상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7일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미래환경 대응 전문위원회 주관으로 ‘에너지 안보를 위한 보건의료 분야 탈탄소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병원이 24시간 가동되는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시설이라는 점이 강조됐다. 김혜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국가 건물 에너지 통합 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한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의료시설은 면적당 에너지 사용량 기준 업무시설 대비 약 2배 수준 소비 특성을 보였다”면서 “의료시설 가운데서도 종합병원 에너지 소비..
    • 보건의료노조, 첫 원청교섭…인천의료원 스타트
      호스피스병동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개선 등 논의 2026-05-08 18:55
      노동조합법 제2·3조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 보건의료노조)의 첫 원청교섭이 성사됐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이번 교섭은 노조법 개정 이후 보건의료노조가 원청을 상대로 직접 진행하는 첫 교섭이다. 첫 대상은 인천광역시의료원이다.인천의료원과 보건의료노조는 8일 오전 11시 ‘인천의료원 호스피스병동분회 원청교섭’ 1차 상견례를 진행했다. 교섭에는 장석일 인천의료원장을 비롯해 진료부원장, 행정처장, 간호부장, 총무팀장,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건의료노조에서는 김경규 전략조직위원장, 오명심 인천부천지역본부장, 황미나 인천지역지부장 등이 참석했다.노조에 따르면 현재 호스피스병동 요양보호사들은 하청업체인 서한실업 소속으로 근무하고 ..
    • “응급의학과 전공의 유죄 판결, 강력 유감”
      서울시의사회 “과도한 형사 판단, 필수의료 붕괴 가속화” 2026-05-08 17:34
      음주 상태 뇌경색 환자 진료와 관련해 응급의학과 전공의들에게 유죄를 선고한 법원 판결에 대해 의료계가 격분했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8일 ‘응급의료 붕괴시키는 과도한 형사 판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의사회는 “사법의학 폭력 아래 응급의료 현장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으며, 이번 판결은 그 붕괴를 더욱 가속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 충남 천안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술에 취해 복통과 구토, 의식장애 등 뇌경색 증상을 가진 환자가 이송됐다. 검찰은 신경학적 검사를 시행하지 않고 뇌 CT 검사만 하는 등 환자 진료를 소홀히 하고 퇴원시켜 뇌경색 악화로 신체 일부가 마비되는 영구적 장애를 입혔다는 혐의로 전공의였던 의사 2명..
    • 대구파티마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새단장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최근 종합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쾌적한 환경과 고객 중심 공간으로의 도약을 알렸다.이번 리모델링은 검진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으며, 내시경실을 포함한 주요 검사 공간의 전면적인 재배치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쾌적한 진료환경을 구축했다.특히 내시경실은 검사와 회복 공간을 완전히 분리하고, 수면 내시경 회복 관찰실에 개별 모니터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또한 인증기준에 맞춘 세척실과 CO₂ 라인 설치 등 최신 검사환경을 갖췄고 채혈실 확장, 고객 상담 대기공간 확충 등을 통해 효율적인 동선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새롭게 조성된 고객 휴게실과 VIP 대기실, 전·후면 대기공간 확충은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 가톨릭의료원, 국내 첫 ‘의료 AI 윤리강령’ 선포
      인간 중심 의료 실현 ‘4대 원칙·12개 지침’ 마련…“기술 만능주의 경계” 2026-05-08 13:57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의료용 인공지능(AI) 활용에 관한 윤리적 기준을 세우고 이를 대외적으로 공표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지난 5월 7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CMC Ethical AI Transformation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의료 AI 윤리강령을 공식 선포했다.  이번 선포는 단순히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인공지능을 인간 중심의 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보조적 도구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의료원은 이를 통해 환자 존엄성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올바른 활용 기준을 정립하고, 의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만능주의를 경계하며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4대 핵심 원칙 기..
    • 개원 90주년 여의도성모병원 “미래 첨단의료 선도”
      각막이식 1위·첨단재생의료 치료 1호 등 성과 공유 2026-05-08 11:39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90년 역사를 기념하고, 이를 발판 삼아 첨단 의료를 선도하는 미래형 병원으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7일 본관 4층 강당에서 강원경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9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36년 조선교구 설정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딘 성모병원의 역사를 반추하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한 ‘영성과 혁신’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의도성모병원은 1986년 여의도 시대를 개막한 이후 안과병원, 림프종센터, 가톨릭 뇌건강센터 등 특성화 진료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특히 2025년 9월부터 시행된 독립병원 체제 전환은 의료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변..
    • AI 결합 폐암 진단키트 개발…‘육안 판독’ 가능
      서울아산병원 이창환·진준오 교수팀, 항체없이 검출 바이오센서 개발 2026-05-08 11:21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이창환 교수, 미생물학교실 진준오 교수팀은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구조 분석과 나노기술을 결합해 폐암 바이오마커를 검출하는 키트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폐암을 유발하는 바이오마커로 알려진 ‘USE1’은 폐암 환자 92.5%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로 2017년 이창환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당시 연구에서 USE1를 억제할 경우 종양의 증식이나 이동, 침윤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며 폐암 진단과 치료 주요 표적으로 주목받았다.이번 연구에서는 USE1을 신속하고 정밀하게 검출해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USE1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고친화도 DNA 압타머를 선별했다. 압타머는 특정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짧은 DNA 조각이다...
    • 인천권 ‘1곳 탈락’…경기북부권 ‘1곳 진입’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초긴장…의정부성모·건보 일산병원 등 총력 2026-05-08 11:13
      [단독] 보건복지부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진료권역을 세분화하면서 인천과 경기북부 의료계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기존 경기서북부권에서 인천권이 분리되고 상급종합병원이 전무했던 경기북부권이 신설돼 기존 지위를 지키려는 인천권 병원들과 신규 진입을 노리는 경기북부권 병원들사이 긴장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인천권 병원 ‘탈락 위기’ 현실화 촉각…“한 곳은 떨어진다”가장 큰 위기감이 감도는 곳은 인천권이다. 기존 경기서북부권에는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이 포진하고 있다. 하지만 권역이 분리되면서 인천권에 배정될 병상 쿼터가 기존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n..
    • 포항성모병원, 전신 화상 외국인 근로자 치료 성공
      내원 당시 광범위 화상으로 신속 처치 필요한 위중 상태·회복 후 퇴원 2026-05-08 10:26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 디에고 수녀) 화상치료센터는 최근 공업용 알코올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은 외국인 근로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난방을 위해 공업용 알코올을 사용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전신에 중증 화상을 입고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내원 당시 광범위한 화상으로 인해 신속한 처치와 집중 치료가 필요한 위중한 상태였다.센터는 즉각적인 응급처치와 함께 체계적인 치료에 돌입했으며 이후 피부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수술 후에도 약 30일간 입원 치료와 지속적인 드레싱 및 집중 관리를 통해 감염 예방과 피부 회복에 힘쓴 결과, 환자는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특히 이번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치료비의 대부분은 포항성모병원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병원에서 부담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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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청 예방접종정책과장 황호평·백신수급과장 이승묵·의료감염관리과장 임은빈 外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 박기준(前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상임이사)
    • 보건복지부 대변인 권병기·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 손영래·의료자원정책관 임을기-보건의료정책과장 김영학·의료인력정책과장 정연희外
    • 서울대병원 내과과장 강현재·외과과장 장진영·심장혈관흉부외과장 강창현·정형외과 유정준·산부인과 이정렬·안과 박규형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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