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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지성모병원, 보라매병원 우수협력기관 선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은 최근 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으로부터 우수협력병원으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명지성모병원 옥찬호 진료부원장, 김동철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 서란 대외협력팀장 등 각 병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현판 전달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명지성모병원과 보라매병원은 신속하고 지속적인 진료 의뢰 및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보라매병원 채영준 대외협력실장은 “가까운 곳에 위치한 두 병원간 상호 신뢰관계를 확인하고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다”라고 말했다. 명지성모병원 옥찬호 진료부원장은 “앞으로도 깊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 인공지능(AI)·5G 기반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우수'
      한림대성심병원, 로봇산업진흥원 주관 최종 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2024-02-23 09:48
      사진제공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지난 2월 21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인공지능(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2022년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빅웨이브로보틱스와 함께 이 사업에 선정돼 총괄해왔다.지난 2022년 8월부터는 국내 최다종 및 최대 규모 의료서비스로봇 7종 73대를 현장에 적용해서 의료진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맞춤형 로봇서비스와 긴급상황 대처 보조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병원 특화 로봇 사용 시나리오’ 10가지를 구현해 실증을 시작한 지 1년 5개월 만에 2만4849건의 로봇 서비스 활용 건수를 기록했다.이밖에 ▲국내 최다종 로봇 연동 ..
    • 대전을지대병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자궁적출·자궁종양 제거 등 수술 4건도 실시 2024-02-23 08:52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전을지대병원 산부인과 황인택 교수팀은 지난달 15일부터 18일까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와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황인택 교수는 산부인과 오세익교수와 함께 캄보디아 제2 도시인 바탐방 소재 ‘YIKUOK HOSPITAL’과 ‘국립경찰병원’, ‘SEREYPANHA CLINIC’ 등 3개 병원에서 자궁적출 수술과 자궁종양 제거 수술 등 총 4건의 수술을 각각 시행했다.약물과 간단한 진료를 통한 일반적인 의료봉사와는 달리 이번 의료봉사에서는 전신마취를 통한 종양수술 등 중증도가 높은 고난도 수술로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황인택 교수는 “이번 봉..
    • 전공의 대거 이탈 빅5 병원, 수술 30~50% '연기'
      외래 일부 축소했지만 대부분 정상 진행…다른 대학병원 '수술 10%' 감소 2024-02-23 06:07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대규모로 근무 중단에 돌입한 지 3일째 접어들며, 일선 병원에서는 수술 지연 사례가 증가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대부분 수련병원은 외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수술과 입원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암수술을 시행하는 서울아산병원 측은 “진료과마다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30%가량의 수술이 지연되고 있다”며 “수술이 미뤄지면서 수술받기 위한 입원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늦춰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어 “외래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전공의들 근무 중단과 크게 상관없이 전문의들이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다른 대형병원도 이와 마찬가지로 외래는 큰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으나, 덜 시급한 수술과 그 ..
    • 행정처분 사전통지 박명하 회장 "협박에 굴복 않겠다"
      서울시醫, 2차 궐기대회 개최…3월 10일 예정 의사 총 궐기대회, 3월 3일 진행 2024-02-23 05:33
      의대 정원 증원 및 필수의료 패키지 정책 저지를 위한 두 번째 궐기대회가 열렸다. 눈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 의사들은 "졸속 추진 의대 증원 규탄한다"고 외쳤다.서울시의사회는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제2차 의대 정원 증원·필수의료 패키지 저지를 위한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여 명의 의사들이 참석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조직강화위원장이자 서울시의사회를 이끌고 있는 박명하 회장은 "어떤 일이 생겨도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박명하 회장은 "보건복지부는 저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에게 '의사면허 자격정지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보내고 체포와 구속수사로 압박하고 있다"며 "이런 전방위적이 무법적인 정부의 협박은 우리 14만 의사가 국민과 국가..
    • 보건의료노조 "尹정부 퇴진·9.2노정합의 이행"
      최희선 위원장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 2024-02-23 05:10
      정부를 대상으로 협상을 벌이며 총파업을 벌여온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이 금년 과제로 윤석열 정권 퇴진과 2021년 체결한 9.2 노정합의 이행을 꼽았다. 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창립 26주년 기념식 및 지도부 이·취임식,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최희선 보건의료노조 신임 위원장은 “산별노조를 건설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한 노조 만들기를 전 조직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반민주, 반민생, 반노동 윤석열 정권에 맞서 투쟁하고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통해 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총선에 녹색정의당 비례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나순자 前 위원장은 이임사에서 “우..
    • 공공운수노조, 세브란스병원 1억 손해배상 소송
      "노조 파괴 범죄로 인해 청소노동자들이 겪은 고통·피해" 2024-02-22 18:35
    • "연봉 4억 줘도 안 와"…지방의료원장의 한탄
      조승연 지방의료원회장 "의사 늘리고 지역복무 제도 만들어야" 2024-02-22 15:26
    • "의료현안협의체 의대 증원 논의, 사실과 다르다"
      의협 비대위, 오늘 정례 브리핑서 대통령실 주장 반박…"2000명 근거도 열악" 2024-02-22 14:38
      "정부가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료계와 수차례 의대 증원 논의를 했다고 밝혔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2000명 증원 규모 역시 근거가 열악하다."주수호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22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실에서 밝힌 의대 증원 해명에 대해 반박 입장을 밝혔다.주 홍보위원장은 "정부는 이제 그만 거짓말을 멈추시기 바란다"며 "국민들이 사실 확인을 하기도 어려운 다양한 숫자들을 선택적으로 나열하며, 현 정책 추진의 당위성을 역설하지만 진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와 의대 증원와 관해 의료현안협의체서 수차례 논의한 바 없다"며 "가장 중요한 의대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서는 수차례 의료계에서 정부가 원하는 인원 수를 공개하라고 했으나, 정부는 협의체 회의에서 그 숫자를 밝힌 ..
    • 신현영 의원, 대학병원 교수 시절 '연봉 1억' 공개
      전문의‧전임교수 재직 당시 내역 소개…"3~4억 보장 사실과 달라" 2024-02-22 10:43
      신현영 의원 SNS 캡처김윤 서울대 의대 교수가 지난 20일 “지금 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3~4억”이라고 발언한 것에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종합병원 의사 재직 시절 연봉을 공개하며 반박했다.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의 종합병원 근무시절 근로소득 원천징수명세서를 공개한다”며 지난 2018년 급여 관련 서류를 게시했다.이에 따르면 신 의원은 지난 2018년 급여로 당시 재직하던 명지병원에서 약 8925만원, 전임교수로 근무한 한양대에서 1360만원 등 총 1억285만원 정도 받았다.명지병원은 경기 북서부권의 주요 종합병원이자 한양대 교육협력병원으로 명지병원 교수진들이 한양대 전임교수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신 의원은 “당시 13년차 의사이자 전문의로서 병원에서 근무..
    • 의협,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 신문광고
      오늘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아십니까" 제목 게재 2024-02-22 10:07
      대한의사협회가 신문 1면에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교수를 '저격'하는 광고를 내는 등 적극적인 여론전에 나섰다.의협은 21일 국내 일간지 한 곳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는 아십니까?"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 해당 교수의 이름은 명시되지 않았다.주수호 의협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해당 광고에 대해 논의할 때 의대 증원에 찬성하는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 이름이 거론됐다"며 저격 광고 대상을 암시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의사로서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대표적인 의료계 인사다. 지난 20일에는 증원 찬성파로서 정부 측 패널과 함께 TV 공개토론에 참여했다. 의협은 또 광고를 통해 "전체 의사 1인당 외래 환자 수는 20년 동안 계속 즐어드는데 상급종합병원은 지난 2..
    • 고려대학교 첨단의료영상연구소 개소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활용 의료영상정보 효율적 관리·운영 2024-02-22 09:57
      고려대학교는 최근 첨단의료영상연구소(소장 박범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소식은 고려대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단과 안암병원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미국 하버드대학과 공동으로 의료영상과 디지털 헬스케어 Global R&D 국제심포지엄도 진행했다.첨단의료영상연구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방대한 의료영상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유용한 정보로 재생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의료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및 개발과 더불어 해외 연구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교육 등 영상의학과 첨단기술에 대한 지식을 겸비한 연구자 양성체계 구축도 가속화한다.한승범 안암병원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첨단의료영상연구소에서 이뤄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스마트 호스피탈에 한 걸음 다가..
    • 의협 비대委 "투쟁 성금 지속, 법률적 문제 없다"
      "복지부가 기금 모금 저지 공문 내렸지만 압박 굴하지 않겠다” 2024-02-22 06:29
      정부가 의료계 투쟁 모금 활동에 제동을 걸고 나선 데 대해 의료계는 "보건복지부의 전방위적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모금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강경한 태도로 일관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복지부가 의협에 보낸 '성금 모금에 관한 협력'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한 결과 문제가 없어 투쟁성금 모금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앞서 비대위는 지난 17일 열린 첫 회의에서 '회원 보호 및 투쟁 차원에서 비대위 성금 계좌를 개설해 자발적인 성금을 받도록 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이후 곧바로 의대 증원 저지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폐지를 위한 비대위 투쟁성금 모금을 실시했다. 이미 상당한 금액이 전달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비대위의 의대 증원 저지 투쟁 활..
    • 힘찬병원 사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배정
      의료법 위반 혐의 등 고강도 수사 예고…복지부, 현지조사 결과 토대 의뢰 2024-02-22 05:50
      사진제공 연합뉴스유명 관절 전문병원인 힘찬병원에 대한 보건당국의 의료법 위반 관련 고발 사건이 관할 경찰서에서 광역수사단으로 이첩된 것으로 확인됐다.사안의 중차대성을 감안한 조치라는 분석과 함께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가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발에 나선 만큼 경찰도 밀도 있는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경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서울 서초경찰서에 의뢰한 힘찬병원의 의료법 위반 관련 사건이 최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으로 이첩됐다.앞서 복지부는 지난해 6월 힘찬병원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의료기관 중복개설 등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서초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보건복지부가 주목한 부분은 ‘의료인 1인 1개소’ 위반 여부다. 의료기관 중복 개설 및 중복 운영을 금지하는 ..
    • 전공의 근무 중단…"환자‧보호자분께 사과"
      서울대‧인하대‧계명대동산병원 등 홈페이지에 진료 지연 공지 2024-02-22 05:23
      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캡처정부 정책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20일 본격 이탈하면서 수련병원들이 환자들에게 진료 지연을 안내하고 사과하기에 나섰다.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은 지난 20일 홈페이지에 ‘환자 및 보호자분께 드리는 글’을 게시하고 “진료에 일부 차질이 발생함에 대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우리 의료진은 환자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며, 진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병원장은 “일부 전공의들이 20일 오전 6시를 기해 근무를 중단했다”며 “병원 진료에 일부 차질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했다. 내원객과 입원 환자들을 위해 의료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병원장도 20일 홈페..
    • 순천향대천안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
      충남지역 최초 4세대 다빈치Xi 도입…이달 26일 첫 수술 2024-02-21 17:16
      서교일 동은학원 이사장,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등이 지난 20일 오후 병원 본관 7층에서 열린 순천향대천안병원 로봇수술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천안병원순천향대천안병원(병원장 박형국)이 지난 20일 오후 병원 본관 7층에서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섭)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등 경영진과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다빈치 로봇수술기를 활용해서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수술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산부인과, 외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외과 분야가 참여하고 있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최근 충남지역 최초로..
    • "이성 상실한 수준 탄압 정부, 독재 국가인가"
      의협 비대위, 첫 정례브리핑…"병무청 공문, 의사=강력범죄자 동일시" 2024-02-21 17:08
      의료계가 병원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 등에 대해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서울 의협회관에서 첫 비대위 정례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정부의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가능한 독재국가인 줄 몰랐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 사직을 집단행동으로 규정하고, 이를 처벌하기 위해 전공의 6112명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고 덧붙였다.주 언론홍보위원장은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의사의 직업 선택 자유 역시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
    • 홍준표 "대구의료원 전공의 4명 사직서 수리 희망"
      "의대 증원, 변호사처럼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 2024-02-21 16:20
      사진제공 연합뉴스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공의 집단 사직서 제출 사태와 관련해 “대구의료원 레지던트 4명의 사직서를 본인들 의사를 존중해 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2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며 이 같은 의견을 전했다.그는 최근 불거진 의대 입학정원 증원 논란과 관련해 “의사들의 직역수호 의지와 당국의 설득 부족이 충돌한 것은 참으로 우려스럽다”고 말했다.특히 정부의 일방적이고 투박한 행보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홍준표 시장은 “당국이 의과대학 증원을 종전의 변호사 증원과 마찬가지로 단계적으로 추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고 말했다.이어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에 의사들이 왜 지원하지 않..
    • 의협 비대위·박단 대전협 회장·빅5 전공의 '경찰 고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의료법 위반·사직서 제출 교사 등 8개 혐의 적용" 2024-02-21 15:42
      시민단체가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그리고 '빅5' 대형병원의 전공의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1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과 비대위 집행부, 박단 대전협 회장, 빅5 대형병원 전공의 등을 의료법 위반과 업무방해·유기치사상 등 8개 혐의로 고발했다.서민민생대책위는 "의협 비대위는 의대정원 증원 저지 회의를 열어 전공의들이 파업에 돌입토록 협박·강요했다"며 "박단 회장은 자신의 SN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올려 전공의들에게 사직서 제출을 교사했다"고 고발 이유를 전했다.이어 "박단 회장 행동에 발맞춰 빅5 병원 전공의들은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일부는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의 무책임하고 부적절한 집단행위를 했다"며 "이들이 안전한 진료 환경에서 보호받고..
    • 국민 10명 중 9명 “간병비 급여화 필요”
      요양병원協, 설문결과 발표…“월 20~25만원 지원 적절” 2024-02-21 15:13
      우리나라 국민 90%는 요양병원 간병비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간병비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남충희)는 전국 성인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요구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1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현재 요양병원 환자들의 간병비가 부담이 되는지 묻자 응답자의 90%가 ‘그렇다’(부담되는 편이다 43.5%, 매우 부담된다 46.5%)고 답했다. 간병비 급여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7%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남성보다 여성, 높은 연령대, 요양병원 경험자일수록 높았다.간병비 급여화로 기대되는 사회적 이점에 대해서는 △대상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 보장(62.8%) △간병 질 향상(59.4%) △경제활동 활성화 및 ..
    •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근거 갑론을박
      政 "연구기관 자료 바탕 추계" vs 醫 "KDI 자료는 점진적 증가" 2024-02-21 14:13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근거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서울대 연구가 참고자료로 쓰였지만 급진적인 대규모 증원을 제안한 곳은 없었기 때문이다.이 같은 정부의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근거 논란은 지난 2월 20일 진행된 첫 TV 공개토론회에서도 재연됐다. 유정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장은 "정부는 KDI, 보사연, 서울대 연구 결과를 근거로 2035년까지 늘어날 의료 수요를 추계해 1만명 수준의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이어 "공신력 있는 연구기관들의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의약 분업 당시 의대 정원을 감축한 뒤 17년간 고정된 수치를 유지한 것이 뼈아프다. 이 감축이 없었다면 2035년 1만명의 넘..
    • H+양지병원, 개량신약 개발 업무협약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0일 임상연구 분석 전문기관 에이페이스(대표 장인진) 와 개량신약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개량신약 임상개발 전략 수립 자문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및 자문 ▲약동학‧통계 분석 및 해석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에이페이스는 서울의대 임상약리학교실로부터 출발해 2018년 설립된 GCLP(임상시험검체관리기준) 인증 기관으로, 약물동태지표 분석과 약력학 및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매년 30건 이상의 임상시험 자문 및 전략 수립을 통해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한 전주기 신약개발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은 ..
    • 젊은 의사들은 떠나고 환자·보호자들은 '발 동동'
      세브란스 포함 빅5 병원 외래진료 지연 등 '전공의 사직' 여파 확산 2024-02-21 05:52
      20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안과 접수데스크에 ‘전공의 사직 관련으로 진료 지연 및 혼선이 예상된다’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놓여있다. 사진 구교윤[서동준‧구교윤‧이슬비 기자] “갑작스러운 진료 지연 통보에 당황스럽네요. 평소보다 대기시간도 길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20일 오전 세브란스병원 안과가 진료 불가를 안내하며 이날 안구건조증 진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빅5 병원 소속 전공의 다수가 이날 근무를 중단한 가운데,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다른 병원보다 하루 앞서 전공의 612명 중 600명이 이탈하며 업무 차질이 즉각 나타났다.이외 다른 병원들도 외래와 수술 등 일부 진료 일정을 조정하며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의대 증원→이공계 이탈…김윤 "의사 임금 낮추자"
      20일 MBC 100분 토론서 주장, "전문의 연봉 3~4억 등 급여 격차가 의대쏠림 원인" 2024-02-21 05:25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으로 이공계 인재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김윤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의사 수입을 적정 수준으로 낮추면 된다"고 발언해 파장이 예상된다. 20일 MBC 100분 토론에서 정부와 의료계가 의대 증원 찬반 논쟁을 하던 중 의대 증원 확대로 유발된 이공계 인재 이탈이 의사와 비의사 간 임금 격차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윤 교수[사진 左]는 "우리나라에서 의대를 졸업한 뒤 전문의를 마치고 군대에 다녀오면 35살 정도 되는데, 이때 전문의가 되면 받는 연봉이 3~4억원 정도"라면서 "만약 의대가 아닌 다른 대학으로 진학해 대기업에 들어가면 35살 과정 연봉이 1억원 남짓"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공부를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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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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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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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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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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