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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보 일산병원 "추석명절 응급환자 947명 진료"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지정 후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운영 2025-10-14 09:16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2025년 추석 연휴(10월 3~9일, 7일간) 동안 공백 없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며 총 947명의 응급환자를 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휴는 ‘경기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이후 첫 명절로, 병원은 소아 및 중증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인력과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했다.연휴 기간 전체 응급환자 중 소아환자 비율은 30.5%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는 지역 내 소아응급 진료의 공백을 해소하고, 소아응급 진료 접근성이 향상된 결과로 분석된다.일산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전담 진료구역을 상시 개방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연휴 기간 전담 배치해 야간·공휴일에도 진료 공백 없이 소아응급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응급실 내원 소아환자의 6.6..
    • 완치율 높아진 소아 급성백혈병, '재발·불응' 과제
      이재욱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장 "CAR-T 등 면역치료 신기술, 패러다임 변화” 2025-10-14 05:31
      소아 급성백혈병은 국내에서 매년 수백 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진단받는 대표적인 소아 혈액암이다.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완치율이 눈에 띄게 향상됐지만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환자들 치료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아있다. 최근 CAR-T 세포치료와 같은 혁신적인 면역치료가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며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데일리메디는 국내 혈액 관련 질환 치료 등의 선두에 있는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이재욱 교수를 만나 소아백혈병 치료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해 청취했다. [편집자주] “림프모구 백혈병 80% 급성 골수성 백혈병 완치율 60% 수준”현재 소아 급성백혈병은 크게 급성 림프모구백혈병(ALL)과 급성 골수성백혈병(AML)..
    • 심상찮은 의료계-정부 '갈등 재점화' 조짐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반대·성분명 처방 저지 강경투쟁 예고 2025-10-13 15:15
      전공의 복귀를 계기로 봉합되는 듯 보였던 의정관계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와 성분명 처방 등으로 다시금 냉각기로 접어드는 모양새다.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와 국회 행보에 강한 반감을 드러내며 관련 제도 개선 저지를 위한 투쟁을 예고하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형성되는 모습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3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악과 성분명 처방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관철되지 않을 경우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천명했다.의사협회는 국민 생명과 의료의 전문성 사수를 위한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약칭 범대위)를 즉각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아울러 오는 25일 오후 5시 대한의사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해 모..
    • 호원의료재단, 화성 봉담읍 '종합병원' 건립
      복지부 병상 수급 심의 통과 '최종 승인'…응급·소아진료 중심 18개 진료과 2025-10-13 12:16
      호원의료재단이 화성 봉담읍에 추진 중인 종합병원 건립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화성시는 13일 "보건복지부가 호원의료재단 종합병원 개설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호원의료재단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요양병원 및 의료법인으로 대표 병원은 호원요양병원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이후 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전문 의료진과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중형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봉담 종합병원 설립은 재단이 지역 거점급 종합병원으로 의료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호원의료재단은 봉담읍 상리 693번지 일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의료시설용지를 매입해 병원 부지로 확정했으며 지난 7월 병원 개설자로 선정됐다. 이어 9월 1..
    • 한국 의료, 국제무대 우뚝…첫 세계의사회장 선출
      고대의대 박정율 교수, WMA 이사회서 당선…내년 10월 취임 2025-10-13 06:03
      대한민국이 세계 의료 중심에 우뚝 섰다. 술기는 물론 위상에서도 전세계 의료인들 추앙을 받았다는 점에서 한국 의료의 새로운 역사라는 평가다.세계의사회(WMA, World Medical Association)는 최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 박정율 국제협력위원장(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공식 임기는 오는 2026년 10월부터 2027년 10월까지 1년이다. 그에 앞서 차기 회장으로 1년, 이후 직전 회장으로 1년을 포함해 총 3년간 WMA 회장직으로 공식 활동하게 된다.앞서 2년 동안 WWA 의장을 맡았던 박정율 위원장은 이번에 회장에 선출되면서 세계 의사사회에 절대적 존재감을 확인시켰다.세계의사회는 각국 의사 중앙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독립된 국제 비정부 조직으로, 전 세계 의..
    • 검체검사 개선 예정…醫 "일방 발표 중단"
      의협 "위탁관리료 폐지·분리 청구, 의료현장 무시 행정 폭거" 강력 반발 2025-10-10 15:52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이 전문기자협의회 간담회에서 검체검사 제도 개선을 예고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의료계와 사전 협의 없는 일방적인 발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의협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언론을 통해 일방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의정 간 신뢰를 중대하게 훼손한 행위”라며 “이는 지난 2022년 복지부가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 고시 논의 당시 의료계와의 협의를 약속한 문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당사자인 의료계와 단 한차례 협의도 없이 강행"의협은 특히 복지부가 추진 중인 ‘위탁관리료 폐지’ 및 ‘검체검사료 분배 방식 변경’ 계획에 대해 “의료현장 현실을 철저히 외면한 비민주적 조치”라며 “당사자인 의료계와 단 한 차례 협..
    • 진료지원간호사(PA) '토사구팽' 위기감
      의료대란 극복 '핵심 역할' 수행…전공의 복귀 후 업무 중첩 등 과제 2025-10-10 11:02
      장장 1년이 넘는 의정갈등 사태 속에 전공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진료현장의 중추로 거듭난 진료지원간호사(PA)가 전공의 복귀와 동시에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정부는 관련 법안까지 개정하며 PA 제도 정착을 추진했지만 아직 업무 범위 문제를 매듭짓지 못해 진료현장에서는 혼선이 여전하다. 더욱이 전공의들이 돌아오면서 이들을 계속 유지시킬지, 아니면 원래 업무로 복귀시킬지 일선 병원들의 고민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들과 1년 넘게 손발을 맞춰온 교수들은 오히려 전공의 보다 낫다는 평가와 함께 PA 잔류를 희망하고 있지만 병원 입장에서는 업무 중첩 등 효율성 측면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천착만 거듭하고 있다. [편집자주]역할 수행 확대, 대체인력 가능성 입증2024년 2월. 정부의 갑작스런..
    •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인생치유센터 '업무협약'
      권영찬 소장 "연예인 자살예방에 활용하는 프로그램 등 공동 진행" 2025-10-10 10:27
      한국연예인자살예방센터(소장 권영찬)가 최근 인생치유센터(센터장 군맹서진 스님)와 ‘연예인 자살예방 등을 위한 치유와 대책’ 마련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서는 최근 싸이버레카의 연예인 공격과 경제적 어려움, 다양한 이유로 인한 ‘연예인 자살예방’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치유와 대책’ 등에 대한 논의도 병행됐다.또한 연예인들에 대한 공격적이면서도 심각성이 날로 커진 악성 댓글과 가짜뉴스에 양측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채증(증거수집) △디지털포렌식 △자살예방 교육 △심리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권영찬 소장은 “인생치유센터는 인간관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관계개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을 연예인 자살예방에도 활용하..
    • 무너지는 지방의료원 해법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강명희 이대 법학연구소 연구원 "존재 가치, 수익 아닌 '공공성' 재정립 시급" 2025-10-10 09:24
      사진제공 연합뉴스. 갈수록 힘들어지는 지방의료원의 존재 가치를 ‘수익’이 아닌 ‘공공성’ 측면에서 재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방의료원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감염병·응급·호스피스·재활 등 비수익적 영역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자와 민영화 논란에 휘말리며 존립 위기를 겪는 데 따른 제언이다. 강명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연구소 연구원은 '서강법률논총'에 게재한 '지방의료원 활성화 방안–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연계를 중심으로'를 통해 지방의료원 가치 재정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명희 연구원은 “지방의료원은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며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며 “수익 여부가 아니라..
    • 의정갈등에도 빅5 병원 비수도권 환자 '11.8% ↑'
      2022년 71만명에서 2024년 '80만명'…진료비 등 평균 '341만원' 지출 2025-10-10 05:19
      의정갈등이 발생한 지난해에도 서울 대형병원으로의 원정 진료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빅5 병원 진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수도권 환자 수는 2022년 71만2848명에서 2024년 79만7103명으로 11.8% 증가했다.이같은 비율은 같은 기간 수도권 환자 증가율(4.7%)의 2.5배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의료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경제적 부담도 비수도권 환자가 수도권보다 더 컸다. 2024년 기준 비수도권 환자 1인당 평균 진료비는 약 341만원으로 수도권 환자 225만원보다 116만원(51.6%) 많았다. 지방에서 상경하는 환자일수록 중증 질환을 앓는 비율이 높아 고가 검사나 장기입원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
    • 방문진료 참여 시들…31.2%→21.6% 감소
      금년 6월 기준, 시범사업 선정 동네의원 1118곳 중 241곳만 '수가 청구' 2025-10-09 17:02
      방문진료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동네의원의 실제 참여율이 약 20% 수준에 불과,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보건복지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의원급 의료기관 중 실제 방문진료를 시행하는 비율은 2020년 31.2%에서 올해 6월 기준 21.6%로 줄었다.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환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차의료기관 소속 의료진이 환자 자택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2019년 12월부터 시작돼 올해 6월 기준 의원급 의료기관 1118곳이 선정됐다. 전국 의원 총 3만7234곳 가운데 3.0%다.올해 6월 시범사업 선정 의료기관 중에서 실제로 방문진료를 하고 수가..
    • 전공의 복귀 후 과제…지역의료 명암
      수도권 쏠림·필수진료 기피 여전…지방, 진료·의대교육 등 공백 심화 2025-10-09 07:31
      [기획 3] 지난해 2월 시작된 의정 갈등으로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1년 반 만에 대거 복귀하면서 수련 현장이 다시 가동되기 시작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총 7984명이 선발됐고, 기존에 근무하던 인원을 포함해 전체 전공의 수는 1만3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의정사태 이전 대비 76.2% 수준이다. 표면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계 내부에서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도권과 지방, 필수과와 인기과 격차가 오히려 더 확연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공의 복귀가 가져온 변화는 새로운 국면을 열고 있지만, 동시에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위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계..
    •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 적용…새 화두 '환자 선택권'
      "정부 아닌 환자가 병원 선택해야" 대두…'경기도 지원 모델' 주목 2025-10-09 07:09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환자 선택권’ 문제가 새로운 화두로 부상하는 모습이다.정부는 별도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에 한해 간병비를 지급한다는 방침이지만 일각에서는 환자가 직접 병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된 간병비 급여화는 의료 역량이 높은 요양병원 500곳을 선정하고, 이들 병원에 5년 간 6조5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한다는 게 골자다.제대로 된 의료기능을 수행하는 요양병원에 대해서만 간병비 급여화 혜택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가도 보전한다는 방침으로, 선정 명단이 곧 요양병원들의 살생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일선 요양병원들은 이러한 정책에 강한 반감을 나타내고 있다. 1300개 요양병원 중 ..
    • 공주병원 62.5%·목포병원 46.8%·NMC 37.1%
      8곳 의료기기 노후화율 35%···백혜련 의원 "안전기준 마련 필요" 2025-10-05 05:58
      보건복지부 산하 8개 국립병원·연구기관에서 내구연한을 초과한 의료기기가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 소속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이 같이 나타났다. 8개 국립병원·연구기관 모두 내구연한 초과 장비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노후화율은 평균 35%에 달했다. 국립공주병원 62.5%, 국립목포병원 46.8%, 국립중앙의료원(NMC)은 37.1%를 기록하는 등 상당수가 내구연한 초과 장비에 의존하고 있었다.초과 사용 중인 장비에는 단순 보조기구를 넘어 MRI, X선 촬영장치, 심장충격기, 환자감시장치, 초음파·내시경 장비, 멸균기 등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핵심 장비가 대거 포함돼 있..
    • 공사비 급등 서울아산청라병원···연내 착공 가능성
      이용우 의원 "인천경제청·PFV·하나은행 실무 합의안 도출, 최종 승인 절차" 2025-10-04 06:52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 측과 사업 주체 간 갈등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공사비 급등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이 분담 방식을 두고 맞섰지만, 최근 협의 과정에서 합의안 초안이 마련되면서 연내 착공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을)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그동안 서울아산병원, 인천경제청, PFV, 하나은행 등은 활발히 협의하며 상호 양보안을 주고받았고 그 결과 실무 차원에서 합의안이 도출됐다"며 "현재 각 기관 이사회와 주주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앞서 이용우 의원은 지난 8월 3일 서울아산병원, PFV, 하나은행, 인천경제청 등 관계기관을 한자리에 불러 분쟁 중재에 나섰으..
    • 건보-실손보험 연계…"공적 의료체계 근간 위협"
      의협, 반대 입장 표명…"보험사만 좋고 부작용이 기대효과보다 더 크다" 2025-10-04 06:17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을 연계하는 방안이 정치권과 제도권을 중심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가 공적 의료체계 근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 등의 취지에는 일정 부분 공감하지만 두 보험체계 연계 운용으로 파생될 부작용이 기대효과보다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이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발의한 보험업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에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이 효율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 공동 실태조사 및 자료 제출 요청권 등을 신설하는 게 골자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국민건강보험의 공공성 훼손을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국민건강보험은 공적 사회보험..
    • 부천세종병원, 추석 연휴 비상근무체제 유지
      급성기 심혈관질환 환자 대비, '세종심혈관네트워크' 핫라인 점검 2025-10-04 05:55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추석 연휴 기간 중증·응급 등 급성기 심혈관질환 환자 발생 증가에 대비,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병원은 전국 심혈관 치료 네트워크 점검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응급의료센터에 이미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심장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365일 상주하고 있지만, 비상근무체제 돌입에 따라 의료진 배치를 확대했다.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전국 심혈관질환 치료 네트워크인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전용 핫라인도 점검했다.핫라인은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급성기 환자 전원을 의뢰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심장 분야 전문의가 24시간 직접 대응해 신속히 수용, 진료를 제공한다. 이 같은 전원 시스템을 ..
    • 치열해지는 수도권 남부…과천·동탄 대형병원 주목
      과천 아주대의료원 확정 vs 동탄, '고대·순천향의료원' 격돌 촉각 2025-10-03 08:52
      수도권 남부권을 무대로 한 상급종합병원 유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과천 막계지구는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경쟁자였던 차병원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낙점됐고,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순천향대학교의료원이 각각 컨소시엄에 참여해 2라운드 경쟁을 벌이고 있다.상급종합병원 유치를 둘러싼 이번 경쟁은 단순한 인프라 확대 차원을 넘어선다. 지역의료체계 재편과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전략이 걸린 중대 사안으로, 과천과 동탄을 축으로 한 수도권 남부의 의료지형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과천, 아주대의료원 승(勝)…남부권 3각축 완성 구상과천도시공사는 지난 8월 26일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 "성분명 처방 강제화는 '의약분업 파기' 선언"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 국회 앞 1인시위…"또 다른 의료대란 불씨" 경고 2025-10-03 08:43
      최근 국회에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성분명 처방 강제화 법안'을 두고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법안이 환자 안전과 의사 전문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하며 '의약분업 파기 선언'으로까지 규정하며 강력한 저항을 예고했다. 1년 반 이상 대립됐던 의정사태가 전공의 복귀로 진정 국면을 맞은 상황에서 자칫 의정갈등의 새로운 불쏘시개가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14만명 의사를 대표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김택우 의협 회장에게 성분명 처방 강제화의 의학적 위험성과 의협이 제시하는 대안인 '환자 선택분업'으로의 전환 촉구 등 핵심 메시지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환자 안전을 내팽개친 성분명 처방 강제화는 사실상 의약분..
    • "EMR 접속기록 의무화" 법안 추진…의료계 반발
      의협, 개정안 비판…"기존 규정으로 충분한데 의사 감시 불필요한 규제" 2025-10-02 18:35
      전자의무기록(EMR) 무단 열람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이 별도 접속기록을 보관토록 하는 법안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우려를 표명했다.대한의사협회는 2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전자의무기록 무단열람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로 하여금 전자의무기록을 열람하는 경우에도 접속기록을 별도로 보관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이에 대해 의사협회는 실익이 없는 법 개정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의료인은 EMR 작성 주체로서 보다 적절한 진료를 위해 진료 전후(前後) 환자 의무기록 열람 및 정정 필요성을 상기시켰다.또한 의료법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전자의무기록에 저장된 ..
    •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 폭언·폭행 금지 숏폼 공모전
      이달 31일까지 진행,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등 수여 2025-10-02 14:37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내 폭언‧폭행 금지를 위한 국민 참여 숏폼 영상 공모전 '위급한 순간, 위대한 우리'를 31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응급실 폭언‧폭행 금지를 알리는 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개인 또는 최대 3인 팀 단위로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는 '제4회 응급의료 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 응급실 이용 문화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을 예방하기 위한 국민 참여형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응급실 내 폭언·폭행 사건은 2021년 585건에서 2024년 801건으로 약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성모병원, '닥터앤서 3.0 프로젝트' 출발
      국가전략 사업으로 환자중심 글로벌 '의료 AI 플랫폼' 구축 목표 2025-10-02 10:4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국가전략 사업 일환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생태계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인 '닥터앤서 3.0' 사업단 주관 기관으로 시작을 알렸다.1일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에서 진행된 출범식 행사에서 닥터앤서 3.0 사업단장은 환자가 의료 AI의 도움을 받아 치료 후 주도적으로 예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 기반 예후관리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으로 해외 진출까지 염두에 두겠다는 포부다.사업단 운영과 함께 우선 선정된 제1세부과제를 맡은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암환자 관리 (유방암, 신장암), 심장질환, 피부질환의 4개 분야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계하고 환자와 보호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예후관리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수술..
    • "추석연휴 응급실 과밀, 경증환자 양보 절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대국민 호소문…"최장 10일, 재난 상황에 비견" 2025-10-02 10:19
      대한응급의학의사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과밀화와 진료 공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30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응급의료체계는 2년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고 오히려 악화됐다”며 “최장 10일에 달하는 이번 명절 연휴는 응급실 입장에서 재난 상황과 다르지 않다”고 경고했다.의사회는 “명절 기간은 병원 배후진료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환자가 몰려 응급실이 일시적 재난 상황에 빠진다”며 “상급병원 전원이 어려워져 ‘응급실 뺑뺑이’가 속출하고, 제때 치료받지 못한 환자들 사망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지적했다.만성질환·사고 예방 등 국민 협조 당부응급의학의사회는 먼저 국민들에게 개인 건강 관리와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의사회가 꼽은 주의 사항..
    • 의정갈등 여파…중증 고난도 수술 '10% 감소'
      상급종합병원 '19% 줄어'…폐암 24% 간암 22% 위암 24% 대장암 20% ↓ 2025-10-02 06:07
      지난해 의료위기 이후 전국적으로 중증 고난도 수술 건수가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암을 포함한 줄어든 수술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이나 병‧의원으로 충분히 옮겨가지 못해, 의료체계가 위기 상황에서 수술 수요를 흡수하는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드러났다.김성훈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 데이터를 활용, 2023년과 2024년 2~7월 사이 전국 3만8000여개 의료기관에서 시행된 914개 고난도 수술 건수를 비교·분석해 최근 대한의학회지 'JKMS'에 발표했다.분석 대상에는 상급종합병원 47곳, 종합병원 331곳, 그리고 병·의원 3만7000여 곳이 포함됐다.그 결과, 고난도 수술 전체 청구 건수는 2023년 2~7월 33만3825건에서 2024년 같은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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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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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이소영 한국의약품시험연구원 부원장 부친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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