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 실시
중증진료 강화 방안 일환…1주 이내 ‘확진 환자’ 치료 시작 2024-11-04 12:12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참여한 세브란스병원이 중증 진료를 강화한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은 흑색종 신속 진료 프로그램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요일 오전 흑색종 환자만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시간을 마련해 대기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진료 후 1주 이내에는 치료를 시작한다.흑색종은 피부색소를 생성하는 멜라닌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올해 4월 발표된 보건복지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발생 피부의 악성흑색종 환자 수는 688명으로 1999년 환자 수 217명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2015년 ~2019년 5년 생존율은 63.9%로 예후도 나쁘다.문제는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흑색종은 대부분 별다른 증상이 없고 손발에 단순한 점처럼 보인다는 점이다. 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