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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대통령 주목 '전문병원'…새 패러다임 적용되나
      의료개혁 '아이콘' 급부상…상급종합병원 대우 예고 등 기대반 우려반 2024-04-11 11:43
      국무총리에 이어 대통령까지 주목하고 있는 전문병원이 현 정부의 의료개혁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제도 도입 이래 최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전문성과 진료역량에 비해 보상과 지원에서 홀대를 받았지만 이번 의료대란을 계기로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위상이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다.다만 일각에서는 대학병원 진료공백 극복을 위한 정부의 일시적 관심이라는 우려와 함께 수도권 편중이 심한 전문병원으로는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해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이번 사태에서 전문병원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11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뇌혈관 질환 전문병원인 명지성모병원 방문하면서 부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당시 “의료진 전체가 전문의로 구성된 전문병원은 정부가 구현해 내고자 하는 의료전달체계와 전문의 중심병원의 가..
    • 연세사랑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는 인체 세포나 조직, 장기를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치료 등을 이용해 치료하는 의료기술로,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이와 관련한 임상 및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해당 기관은 줄기세포, 유전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개발된 새로운 치료도 임상에 적용이 가능하다.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연구 수행에 필요한 시설, 장비, 인력 등 엄격한 기준을 갖춰야 한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줄기세포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
    • 서울시병원회-의협 인수위 '소통 강화'
      고도일 회장-연준흠 위원장 환담…양측 핫라인 개설 2024-04-10 16:52
      서울시병원회 고도일 회장은 최근 대한의사협회 연준흠 인수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단체 핫라인 개설을 통한 소통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도일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신임 집행부가 큰 어려움 속에서 출범하는 만큼 인수위 역할 또한 중차대하다”며 “양 단체 간 소통을 통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연준흠 인수위원장도 “손 하나도 아쉬운 상황에서 서울시병원회 손길은 큰 도움이 된다”며 “양 단체 간 핫라인을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한편, 대한통증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연준흠 위원장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및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원의 연수강좌
      흉통 및 동맥경화 접근-심방세동-판막질환 3개 세션 진행 2024-04-10 16:33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최근 병원 강당에서 50여 명의 인천지역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제11회 심혈관센터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흉통 및 동맥경화 접근, 심방세동 진료, 판막질환 심초음파 소견 등 3가지 세션으로 나눠 센터 및 외부 초청 의료진들이 임상 노하우와 최신지견이 공유됐다.첫 번째 세션은 ‘개원가에서 흉통 및 동맥경화 접근’을 주제로 ▲변이형 협심증 진단과 치료▲CT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지수가 높다고 나왔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항혈소판제제, 언제 끊고 다시 시작해야 하나요? 등 3개 강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개원가 심방세동 진료’를 주제로 ▲1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 진단 ▲1차 의료기관에서 심방세동 약물치료..
    •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협상 없다"
      "정부 태도 변화 없으면 안한다"…임현택 회장 당선인 행보도 비판 2024-04-10 16:16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정부와의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는 선동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정부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못박았다. 이와 더불어 비대위 주도권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도 공개 비판했다. 비대위는 "인수위와 당선인이 비대위가 마치 정부와 물밑 협상을 하는 것처럼 호도하고, 험한 표현까지 하면서 언론을 이용해 공격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전날에 이어 지적했다.그러면서 "첫 회의에서 졸속·밀실 협상 우려를 없애기 위해 전 회원이 참여하는 행동의 시작과 끝은 전 회원 투표로 결정할 것이며 전공의와 학생들 행동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지지와 지원만 할 것임..
    • 충남대병원,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 달성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는 최근 ‘감마나이프 수술 2000례 돌파’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감마나이프 수술은 두피나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감마선을 병소에 집중시켜 치료하는 뇌종양 방사선수술이다. 정상세포 손상 없이 정확히 병변을 치료할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충남대학교병원은 2012년 감마나이프 퍼펙션(Perfexion)을 시작으로 2022년 감마나이프 아이콘(Icon)을 도입해 중부권 뇌질환 치료의 질을 높였다.특히 머리에 정위틀을 고정하는 방식 외에도 안면 마스크를 이용한 새로운 고정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통증이 없다.종양이 크고 위험한 위치에 있는 경우 방사선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분할치료가 가능함으로써 환자들이 갖는 수술에 대한 부담도 많이 줄일 수 있다.김선환 감마나이프센터장(대한뇌종양학..
    • 비대면진료 전면 허용 후 '6배 이상' 증가
      원격의료산업협의회 "3월 진료 요청 15만5599건" 2024-04-10 15:48
      정부가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면서 이용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증환자와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0일 원격의료산업협의회에 따르면 굿닥·나만의닥터·닥터나우·솔닥 등 비대면 진료 플랫폼 4곳의 지난달 비대면 진료 요청 건수 합계는 15만5599건, 일평균 5020건이었다.규제 완화 전인 지난해 11월 진료 요청 건수는 2만3638건, 일평균 787건이었다. 정부 조치 이후 한 달여 만에 이용이 6.5배가량 늘어난 것이다.증상별로는 감기·몸살이 약 20%로 가장 많았다. 진료과목 중에서는 소아청소년과 비중이 컸다. '닥터나우'의 진료 요청 건수에서 소아청소년과가 차지하는 비율은 35%로 3분의 1을 넘었다.나만의닥터도 3월 소아청소년과 진료 건수가 비대면진료가 ..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사진전 개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병원장 정일용)은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본관 로비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과 함께하는 사진전을 진행한다.작년에 이어 보다 확대해 진행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인이 자립지원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다담 활동'을 통해 직접 찍은 총 18점의 사진을 전시한다.주간보호시설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외부에 전시하는 것만으로도 자존감 향상과 성취감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수원병원은 이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2024년 3월부터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했다.이달 18일에는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
    • 醫 임현택 vs 韓 윤성찬…수장 교체 '갈등' 재고조
      의협 회장 당선인 "양방 중심주의 타파" 주장 한의협 회장에 대화 제안 2024-04-10 06:48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당선인,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금년 수장이 교체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갈등 수위가 다시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4일 제45대 회장으로 취임한 윤성찬 한의협 회장이 "양방 획일주의를 타파하고 일차의료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회무 포부를 밝힌 데 대해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 측이 맞불을 놓는 공문을 보내면서다. 임현택 제42대 의협 회장 당선인은 한의협 측에 보낸 공문을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는 공문을 통해 "귀 회의 이러한 행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윤성찬 한의협 회장이 취임하면서 의료계를 비판하고 한의사들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을 두고 한 말이다...
    • 전공의 집단사직·교수 번아웃…'한계 상황' 도래
      의정 갈등 50일째 '적자 심화' 휘청이는 병원들…응급실 진료도 '위태' 2024-04-10 06:17
      의대 증원 정책 추진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50일째 이어지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번아웃을 호소하는 의료진들과 적자로 허덕이는 병원 등으로 의료현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모습이다.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병원을 떠난지 50일째가 되면서 의료공백으로 인한 우려감과 답답함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전공의가 떠난 뒤 50개 병원의 전체 병상 가동률은 지난해보다 18.8%p 감소한 56.4%에 불과했다. 입원 및 외래 환자는 각각 27.8%, 13.9% 줄었다.병원들 수입도 급감했다. 500병상 이상 전국 수련병원 50곳의 경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공의가 이탈한 2월 말부터 3월말까지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23..
    • 심장 전문 부천세종병원 찾은 윤석열 대통령
      "필수의료 종사자들이 다른 분야 종사자보다 더 보상받아야 공정한 시스템" 2024-04-09 21:31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오후 심장 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찾아 의료현장 상황을 챙기고 의료진들 의견을 청취했다.대통령이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한 것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4번째로 전문병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부천세종병원은 연간 20만명의 심장병 환자를 치료하는 국내 유일의 심장 전문병원으로, 특히 소아 심장수술에 특화돼 있어 한 해 2만명 이상의 심장병 환아를 진료하고 있다.심장수술 분야에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기량을 갖추고 있으며, 수 많은 실력있는 심장전문 의사를 배출한 병원이기도 하다.윤 대통령은 병원에 도착해 박진식 이사장 안내에 따라 2층으로 이동해서 의료기관에 대한 소개와 심혈관센터 운영 현황, 심장질환 환자 시술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 의협 비대委 "총선 후 의료계 합동 기자회견 연기"
      오늘 입장 표명…비상대책위원회 운영 관련 내홍 조짐 2024-04-09 16:26
      대한의사협회는 4·10 총선 직후 예정됐던 전공의와 의대 교수 등의 합동 기자회견을 연기하겠다고 9일 밝혔다.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의대교수, 전공의들과 대화를 통해 의견 조율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김성근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은 "이번 주 기자회견은 어려울 것 같다"며 "가능하면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서 내용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시기적으로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계 통일된 안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사회적 합의가 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야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의협 비대위는 총선 직후인 오는 11∼12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과대학·..
    • 삼성서울 암병원, 저시력자용 '디올폰트' 도입
      국내 최초 암교육센터 설립···환자 교육책자 등 우선 적용 2024-04-09 15:50
      삼성서울병원 암병원(병원장 이우용)은 암환자 교육자료에 ‘디올폰트’를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서체적용 전후 디올폰트는 사회적 기업인 디올연구소가 노안과 저시력에 해당돼도 잘 보이고, 읽히도록 시인성을 높여 만든 상용 폰트다. 잉크트랩 기술을 적용해 뭉침을 방지하고, 인지 개선을 위해 한글자소를 명확화한 게 특징이다. 작은 글씨에서도 잘 보이도록 장평을 최적화했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암교육센터가 자체 제작한 질환별 안내서를 시작으로 적용 범위를 점차 넓혀나갈 계획이다.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 암교육 전문기관 인 암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암환자 교육에 앞장서 왔다.병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암교육센터는 ‘암 치료 후 직장복귀’ 및 ‘암환자 외모..
    • 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기업 설명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단장 조금준)은 최근 ‘2024 신규 지원기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행사는 ▲개방형실험실 전담인력 소개 및 사업단 소개 ▲사업단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 ▲11개 신규 지원기업 소개 ▲지원기업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2024년 신규 지원기업으로는 ▲메디컬에이아이 ▲헬스클라우드 ▲솔브케어코리아 ▲제이에스뷰티 ▲시안솔루션 ▲그린트리바이오 ▲씨드기술 ▲모두헬스케어 ▲스마트리이프텍 ▲제이에스메드 ▲웨이센 등 총 11개 회사가 선정됐다.사업단은 기존 19개 기업까지 합해 총 30개 기업을 지원하며 개방형실험실 운영 기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지원하게 됐다. 선정된 기업은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조금준 단장은 “2024 ..
    • 인천 2의료원 설립 난항…예타 신청 수개월째 표류
      복지부, 인천의료원 만성 적자 문제 예타조사 '난색' 2024-04-09 12:29
      인천 제2의료원 설립이 수개월째 표류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제2의료원 설립에 필요한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에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시는 지난해 10월 기본 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서를 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인천 제2의료원 건립 계획을 확정했다.인천 제2의료원은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 A구역 일부 4만㎡ 부지에 총면적 7만4863㎡, 500병상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인력은 의사 108명, 간호사 489명 등 총 952명이 필요하다고 예상했으며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는 4272억 원으로 책정했다.그러나 복지부가 제2의료원 설립에 난색을 표하면서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복지부는 인천의료원 만성 적자 문제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실제 인천..
    • 진료공백 5000억 투입…"국민들이 의사 봉인가"
      경실련, 건강보험 재정 지원 비판…"병원 보상 재검토" 주장 2024-04-09 12:05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 수습을 위해 5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됐지만 사태 수습은 여전히 요원하다는 지적이다.시민단체는 “국민이 의사의 봉이냐”며 병원의 자체 노력 없는 건강보험 재정의 일방 지원 재검토를 촉구했다.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의료대란 수습을 위해 천문학적 비용을 투입하고 있다”며 “병원에 대한 무조건적인 재정 지원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전공의 이탈에 이어 의대교수들마저 사직서를 내며 단체행동에 가담하고 있는데 이들을 관리‧감독해야 할 병원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의료공백 사태 수습’이라는 명목으로 이들 병원에 대한 재정 지원의 당위성에 문제를 제기했다.앞서 보건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를..
    • 환자들 '국민청원'···"국회 중재·재발방지 입법"
      5월 4일까지 진행, "PA 법제화·전문의 중심 병원 구축" 2024-04-09 11:42
      전공의 공백이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환자단체가 급기야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국회가 나서라며 입법 청원을 진행한다. 국회가 정부와 의료계 갈등 중재에 나서고 향후 이 같은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치책을 법안으로 마련하라는 요구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연합회는 "서로 입장만 내세우는 정부와 의료계 싸움 속에서 중증·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양측이 전혀 양보하지 않으면 조만간 걷잡을 수 없는 다수의 환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환자들이 더 심각한 피해를 보기 전에 이 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되기를 바란다는 게 연합회 입장이다. 이..
    • 명지병원, 울불클리닉·뉴로모듈레이션센터 개소
      "우울증·불안장애-심리·약물·신경조절 치료 등 통합진료" 2024-04-09 11:04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최근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울불클리닉(우울증·불안장애)과 뉴로모듈레이션센터를 개소식을 갖고 약물·비약물·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정신과 질환 통합치료에 나섰다. 울불클리닉과 뉴로모듈레이션센터는 과학적인 검사를 통한 원인 분석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뇌신경 기능 조절로 우울·불안장애, 중독이나 강박, 운동장애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한다는 방침이다.뉴로모듈레이션센터는 신경(Neuro)과 조절(Modulation)을 뜻하는 단어를 결합, 뇌신경 기능 조절을 통해 신경정신질환을 치료한다는 의미다.센터에는 다양한 뇌 부위 신경 조절이 가능한 8자형 코일의 경두개자기자극술(TMS)와 기존 대비 4배 이상 깊은 뇌 자극과 7배 이상 넓은 영역을 커버하는 H자형 코일 최신 딥(Deep) T..
    • 적십자사, 서울병원·거창병원 원장 임명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최근 서울적십자병원과 거창적십자병원장에 각각 채동완[左], 최준 원장[右]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채동완 신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서울의대 출신(1982년 졸업)으로,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정년퇴임 후 2022년부터 서울적십자병원 내과과장을 역임해왔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경북의대 출신(1997년 졸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메리놀병원을 거쳐 2013년 거창적십자병원 내과과장으로 부임해 2020년부터 병원장을 역임해 오고 있다. 이번 두 병원장 임명은 코로나19를 거치며 경영난에 직면한 적십자병원의 위기 극복을 주문하는 김철수 회장의 의지가 투영된 결과다.적십자병원은 병원정상화와 함께 희망진료센터, 누구나진료센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본연의 공공..
    • 경영 악화 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실시"
      의사 제외 일반직 중 50세 이상‧20년 이상 근속 직원 대상 2024-04-09 10:06
      사진제공 연합뉴스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공백이 50일을 넘어가며 운영난을 겪는 서울아산병원이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에 이르렀다.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4월 1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사무직·보건직·기술직·간호직 등 일반직 직원 중 올해 연말 기준으로 50세 이상, 20년 이상 근속자들이다.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비상운영체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희망퇴직은 병원 운영 상황에 따라 필요할 때마다 해왔고, 지난 2019년과 2021년에도 시행했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 의료분야 순손실만 511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올해 순손실이 4600..
    • 개원 21周 연세사랑병원 "첨단재생의료기관 도약"
      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수술실 첨단 공조시스템 구축 등 2024-04-09 09:49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최근 개원 2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연세사랑병원은 지난 2003년 경기도 부천에서 연세의대 출신의 관절·척추 전문의들이 모여 개원했으며 2008년 서울로 입성했다. 이후 지난해 또 한번의 확장, 이전했다. 연세사랑병원은 4회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에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3주기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한 의료서비스와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 현재 30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내과 전문의들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전문의들은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무릎관절센터·어깨상지센터·족부족관절센터·척추센터·고관절센터로 나뉘어 분야별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
    • 대구보훈병원,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6개월 동안 카드뉴스·숏폼 영상 제작 및 오프라인 홍보 등 수행 2024-04-09 09:37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하유성)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할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대국민 공공의료 사업 홍보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할 지역 대학생 16명을 선발·위촉한다. 선발된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보훈병원 공공의료서비스 관련 ▲카드뉴스 제작 ▲숏폼 영상 제작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활동비, 활동키트 및 공공기관 실무진 취업멘토링이 지원된다. 수료 시 병원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표창장..
    • 전공의 면허 처분도 의협 집행부 수사도 '숨고르기'
      강경대응 일색이던 정부 분위기 변화…여론 악화 등 기류 변화 2024-04-09 05:58
      의과대학 증원 사태 이후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온 정부의 태세 전환 움직임이 또렷해 보인다. 진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여론 악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확고했던 ‘2000명’이라는 규모는 물론 시점 유예 가능성까지 열어 놓는 등 불과 한 주 새 온도차가 확연하다. 의료계 압박 카드였던 각종 명령, 처분, 수사도 잠시멈춤 상태다.다만 대통령실은 시시각각 의과대학 정원에 대한 입장을 번복하고 있어 의료계에서는 오히려 혼선을 가중시킨다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의료계와 대화를 통한 의대 정원 조정의 가능성을 예고했다.조 장관은 “갈등 해소를 위해 의료계와 대화해 가겠다”며 “더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제시한다면 정부..
    • "오락가락 정부, 통일된 안(案) 제시하라"
      복지부-대통령실 '2000명 증원' 번복···임현택 당선인, 정부에 요구 2024-04-08 19:49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통일된 안(案)'.정부가 의료계에 대해 주장했던 요구 사항인데 이번에는 반대로 의료계가 정부에 대해 이를 요구했다.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와 의대 증원 논의를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 임 차기 회장은 SNS를 통해 정부가 '근거에 입각한 합리적이고 통일된 대안'을 내놓으면 대화가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의대 정원 2000명 확대를 둘러싼 정부의 '들쭉날쭉' 입장 표명에 대한 비판으로 일단 통일된 안을 제시하라는 주장이다. 최근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와 관련해 상반된 입장을 내놓은 점을 나열하며 "지금 무정부 상태"냐고 반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정원 확대 2000명은 최소 규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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