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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동료 인공지능…제도·데이터 뒷받침 중요
      데일리메디 특별 정책좌담회, AI-인간 공존 시대 '미래의료' 방향성 모색 2025-10-22 09:22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의료현장에서 인공지능(AI)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 속도를 제도와 정책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I가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높일 잠재력은 크지만 법·윤리·수가체계가 여전히 과거 틀에 묶여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게 일선 전문가들의 공통된 진단이다. 전문가들은 AI시대 의료 혁신은 기술 발전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결국 ‘교육과 제도’ 진화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편집자주]보건의료전문지 데일리메디는 지난 21일..
    • 고대안암병원, ‘국가유산 체험관’ 운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최근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가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국가유산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문화유산 관람이 쉽지 않은 내원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관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촉각 전시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경복궁 근정전, 불국사, 석굴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촉각 모형을 통해 문화재 질감과 형태를 체험하고, 경복궁 속 상상의 동물을 구현한 AR 콘텐츠나 공룡 VR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방식으로 문화유산을 접했다.전시와 함께 진행된 부대 ..
    • 포항성모병원, 전 직원 대상 소방훈련 실시
      소화기 사용법·구조대 설치법·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 진행 2025-10-21 15:55
      포항성모병원은 최근 이틀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병원 A동 테라스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소화기 안전핀 제거 및 정확한 사용법 ▲구조대 설치 및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옥내소화전 작동법 등을 실제 장비를 활용해 익혔다. 직원들은 화재 초기 진화의 중요성과 신속한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포항성모병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전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내부 교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장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평소 ..
    • 연세하나병원, ‘병동 속 작은 미술관’ 개최
      연세하나병원(병원장 지규열)은 최근 초등돌봄시설 예술교육 ‘김포이야기’ 전시회를 병동에서도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예술 교류를 통한 ‘치유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병원은 지역 방과 후 돌봄시설에서 예술교육을 받은 초등학생들 작품을 병동 곳곳에 전시했다. 아이들의 시선이 담긴 그림은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입원환자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색채와 이야기 속에서 위로를 얻고, 작품을 그린 어린이들은 자신의 그림이 누군가에게 힘이 된다는 ‘나눔의 기쁨’과 ‘공감의 가치’를 공유했다.지규열 병원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그림이 어르신 환자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 병동에 희망의 공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전시회를 통해 ‘치료를 넘어 마음을 돌보는 병원’이라는 ..
    • 서울대병원, ‘또’ VIP 특실 논란…464일 사용
      강남센터 프리미어 회원, 평균 8.1일 머물러…전담의사만 34명 2025-10-21 12:39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운영하는 ‘프리미어 CEO’ VIP 회원제 특실에서 일반환자와 현격한 차이가 나는 입원일수와 운영 실태가 드러났다. 국립대병원으로서 공공성과 필수의료 책임을 저버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의원(민주당)이 서울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5년 특실 입원 현황에 따르면 전체 환자 평균 특실 입원일은 5.9일이었으나 VIP 회원은 8.1일에 달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2021년 전체 환자 평균 특실 입원일수는 4.8일에 불과했지만 VIP 회원은 무려 20.8일이었다. 같은 해 VIP 회원 중 한 명은 464일 동안 특실에 머문 것으로 확인,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의 프리미어 CEO 제도는 2006년 도입..
    • 시화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진 연수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최근 본관 송산홀에서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연수생 환영식’을 개최하고 약 5주간의 본격적인 연수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연수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소속 의료인 3명이 시화병원에서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진료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교육은 관절센터 강승일 병원장과 심·뇌·혈관센터 전용선 센터장이 직접 지도하며, 연수생들은 각 진료과의 컨퍼런스 및 수술 등에 참여해 임상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환영식에는 최병철 이사장 및 강승일 병원장 등이 참석해 연수생들을 환대했다. 시화병원은 연수생들에게 명함집, 사원증, 화분 등을 환영 선물로 전달했다.최병철 이사장은 “한국의 의료 수준과 진료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
    • 의사 진료권 '위태'···간호사 이어 의료기사도 '단독'
      의료계 반발 불구 잇단 '면허권 위협 법안' 추진…업무영역 확대 '의료기사법' 촉각 2025-10-21 05:51
      의사들 진료권이 위협받고 있다. 의정사태 등 혼란한 상황과 맞물려 잇따라 빗장이 풀리는 모양새다.의료계는 환자안전과 여러 부작용을 이유로 강력 반발하고 있지만 정치권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분위기가 심상찮아 우려를 키우고 있다.특히 간호사, 조산사, 문신사, 의료기사 등 광범위한 직역에서 의사 고유 업무영역에 편제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실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은 최근 의료기사 업무 영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해당 개정안은 의료기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아래 업무를 수행한다’는 규정에서 ‘처방·의뢰’에 따르는 경우도 추가하는 게 핵심이다.4년 전 남인순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과 동일한 내용으로, 당시는 의료계 반발로 제대로 논의조차 이..
    •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담당 의사 '구속'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법원 "증거인멸 우려" 2025-10-20 19:48
    • 경북대병원 노사, 기본급 총액대비 '3% 인상'
      오늘 합의 조인식···진료지원간호사 제도 확충·난임휴직 2년 확대 2025-10-20 19:30
      경북대병원 노사가 기본급을 총액대비 3% 인상키로 합의했다.경북대병원은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경북대병원분회와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임금협약에서 기본급을 공무원 기본급과 동일하게 적용, 총액대비 3% 인상하기로 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 범위를 확대했다.단체협약에서는 진료지원간호사(PA) 제도를 확충하고, 공무원과 동일하게 난임휴직을 확대(2년)키로 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올해 임단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 노사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공고히 하고, 직원이 행복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하겠다"고 ..
    • 경상남도, 10번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서부권 소아환자 진료 접근성 개선 기여 '진주고려병원' 2025-10-20 18:47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소아 야간·휴일 진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진주시에 ‘달빛어린이병원’을 신규 지정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환자가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으로 진주고려병원이 새롭게 지정되면서 경남도 내 달빛어린이병원은 총 10개소로 확대됐다.경남도는 올해 7월 1일 밀양시와 거창군에 각각 1개소씩 신규 지정한 데 이어 이번 진주고려병원 지정으로 서부권 소아환자 진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규 지정된 진주고려병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평일 18시~23시, 토·일·공휴일 10시~18시)에 맞춰 인근 뉴경남약국과 협약을 체결했다.이도완 경상남도 보건의료국장은 "달빛어..
    • 전문인력·의료전달체계·보상구조 개선 속도
      국민 신뢰 회복 전제 '새 시스템 구축' 주목…의료계·정부 '협력' 관건 2025-10-20 18:05
      전공의 집단 사직 및 복귀 사태가 남긴 충격과 교훈은 한국 의료계에 뼈아프다. 1년 5개월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동안 환자들은 진료 지연과 의료공백을 직접 체감하며 의료 불안정성과 신뢰 위기를 겪었다. 실제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후 주요 암 수술 건수가 전년 대비 7.3% 감소했고, 서울 대형병원들의 암 수술 환자는 절반 넘게 줄었다는 통계가 있다.이는 단순한 분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한국 의료 시스템 전반에 구조적 개혁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의료 현장과 정부가 소통을 통해 이젠 적극 협력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의정갈등 전례 없는 충격과 구조적 문제 표출의대 증원으로 시작된 의정갈등은 대한민국에 전례 없는 의료 위기로, 의료 인력 대규모 공백으로 환자 안전이 위협받고 전문의 ..
    • 의료계 릴레이 국회 앞 '1인 시위' 지속
      오늘 박명하 의협 부회장 "의권침탈 행위 저지" 2025-10-20 16:10
      대한의사협회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저지를 위해 국회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늘(20일) 오전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고 힐난했다.이어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해(危害)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덧붙였다.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과 관련해서도 “서영석 의원이 입법 근거로 제시한 수원지방법원 판결은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을 인정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해당 사건 기기는 내장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 자동 추출로 성장판 부위를 영상진단하지 않았고 추정치를..
    • 일산차병원 간호사, 차량화재 현장서 '인명 구조'
      박채원씨, 추석명절 경부고속도로서 전복차랑 발견…경기남부경찰청장 표창 2025-10-20 15:29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 박채원 간호사가 추석 연휴 경부고속도로 차량 전복 및 화재 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경기남부경찰청장(황창선 청장) 표창을 받았다.박 간호사는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5일 오후 10시 40분쯤 귀가 중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전복된 차량에 불이 붙은 것을 발견했다. 그는 즉시 차량을 갓길에 정차한 뒤, 동승한 예비신랑 이항정씨와 함께 차량에 있던 소화기로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이들은 불길을 잡은 뒤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 A씨를 발견했다. 박 간호사와 이 씨는 사고 차량으로 인한 2차 추돌과 재발화를 우려해 주변 시민들과 함께 A씨를 안전한 갓길로 옮겼다. 이후 박 간호사는 A씨 맥박을 확인하고 통증 정도·양상·위치를 평가하는 통증 사정과 ..
    • 물거품 된 국내 1호 '영리병원'…공중분해 수순
      제주 녹지국제병원, 잇단 경매 실패…최저가 100억원대 추락 2025-10-20 12:14
      사진제공 연합뉴스.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되다 좌초된 제주 녹지국제병원이 비영리병원으로의 전환마저 무산된 채 법원 경매 시장에 나와 수 차례 유찰되며 헐값 매각 위기에 처했다. 원대한 계획과 오랜 법정 다툼으로 얼룩졌던 국내 1호 영리병원 꿈이 사실상 공중분해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20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 내에 위치한 녹지국제병원 건물(연면적 1만8252㎡)과 토지(2만8002㎡)에 대한 경매가 진행 중이다.지난 1월 경매 개시 결정 이후 7월 첫 경매를 시작으로 세 차례나 유찰됐다. 이로 인해 최저 매각 가격은 감정평가액 596억 5568만 원의 3분의 1 수준인 204억6190만원까지 폭락한 상태다.오는 10월 28일 예정된 4차 경매마저..
    •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심포지엄 성료
      분당서울대병원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경..
    • 아인병원, ‘부신종양+갑상선암’ 동시 수술
      단일공 로봇수술 시행, 국내 최초 사례로 주목 2025-10-20 11:04
      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국내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기를 통한 부신 종양과 갑상선암 동시 수술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아인병원 갑상선센터 이진욱 센터장은 최근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는 30대 환자 A씨를 대상으로 오른쪽 부신과 왼쪽 갑상선을 동시에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했다.A씨는 오른쪽 부신에 3cm짜리 종양으로 체내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어, 급격하게 살이 찌고 고혈압과 당뇨로 약에 의존하고 있었다.왼쪽 갑상선에도 1cm 크기의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결절이 있어 부신과 갑상선을 동시에 진단하고 수술할 할 수 있는 병원을 찾고 있었다. 진단받은 대학병원은 수술까지 절차와 대기가 길었다. 이에 아인병원에 내원했고, 이진욱 센터장은 단일공 우측 부신 ..
    • 10분 내 '감염·염증' 초고속·초정밀 진단 가능
      박준혁 가톨릭의대 교수팀, 양자점 나노복합체 활용 신기술 개발 2025-10-20 10:53
      국내 연구진이 양자점 나노복합체를 이용해 10분 만에 감염이나 염증 유무를 초고속·초정밀로 진단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 성과로 감염병 조기 발견과 응급 현장 진단 분야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박준혁 교수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중앙의료원 기초의학사업추진단)은 김성지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과 교수팀과의 공동 연구에서 새로운 형태의 나노소재 ‘양자점 복합체(Quantum Dot Composite Complex, QDCC)’를 개발, 이를 활용한 신속항원 검출 기술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구의 핵심인 양자점 복합체는 수십 개의 양자점을 하나의 견고한 나노복합체 안에 안정적으로 집적시켜 기존보다 훨씬 강하고 선명한 빛을 내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독자..
    • 인하대병원 로봇수술, 토요일 시행 등 4000례 돌파
      환자 안전 기반 최신술기 공유 등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 성료 2025-10-20 06:10
      인하대병원은 지난 16일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제5회 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의료진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로봇수술 경험과 술기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대장직장 ▲간·담도 ▲유방 ▲갑상선 ▲산부인과 ▲소아 비뇨의학 등 다양한 진료과별 로봇수술 경험과 술기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외과 김경덕·최문석·이선민·이수영 교수, 산부인과 추성필·최화연·선기은 교수, 비뇨의학과 노범용 교수 등이 연자로 나서 실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했다. 수술실 유민정 간호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실 운영에서의 간호 역할’을 발표해 다학제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인하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올해도 환자 중심..
    • 비(非)마취과 의사 '국소마취제 과다 투여' 빈발
      외래진료실서 통증 완화 권장량 초과 잇따라…'전신독성' 발생 사례 증가 2025-10-20 05:32
      비마취과 전문의가 국소마취제를 과다 투여해 전신독성(LAST, Local Anesthetic Systemic Toxicity)이 발생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치명적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에도 불구하고 예방 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 드러났다.손주태 경상국립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팀은 최근 국제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PubMed)에 보고된 비마취과 의사에 의한 국소마취제 전신독성 증례 53건을 검토한 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에 발표했다, 국소마취제 전신독성은 마취제 약물이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퍼지면서 신경계나 심혈관계에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귀에서 이명이 들리거나 발작이 나타나는 초기 증상부터 혈압 저하·부정맥·심정지 같은 치명적 상태로 이어..
    • 의사 파업 금지법…의료계 '반감' 확산
      병원의사협의회 "의사도 단체행동권 보장 당연하고 강행하면 의료 황폐화" 2025-10-19 07:01
      의료인 집단행동 시 필수의료 서비스를 중단할 수 없도록 하는 일명 ‘의사파업 금지법’이 추진되자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는 모습이다.‘필수의료 공백 방지’라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권위주의적 통제 방식이 아닌 의료인들의 자랍적 협조와 사명감 고취를 유도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대한병원의사협의회(회장 주신구)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최근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해당 개정안은 의료계가 단체행동에 나서더라도 응급의료·중환자 치료 등 필수의료 행위를 유지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위반하면 징역이나 벌금형에 처해지는 게 골자다. 위반 시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단체행동 시 필수유지의료행위 기준에 부합하는 근무계획을 세워 ..
    • 장밋빛 전망 의료 AI…'데이터 보안' 핵심 과제
      전태준 서울아산병원 교수, 의료현장 맞춤형 LLM 활용 전략·보안 대응방안 제시 2025-10-19 06:40
      사진제공 연합뉴스챗GPT 등장 이후 거대언어 모델(LLM) 기술이 의료계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맞춤형 활용 전략 구상과 의료 데이터 보안 문제 해결이  동시에 필요하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전태준 서울아산병원 정보의학과 교수는 최근 대한내과학회지(KJM)에 '의료 현장 맞춤형 거대 언어 모델 활용 전략과 데이터 보안 대응 방안 탐색' 논문을 발표해 이 같이 제언했다. 전 교수는 논문에서 의료 현장에서 LLM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Text-to-text 학습 전략 ▲Any-to-text 학습 전략 ▲검색 증강 생성(RAG) 활용 전략 등 세 가지를 소개하고, 각 전략에서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문제와 대응책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의료현장 적용 가능, 3가지..
    • 응급실 '핫라인 설치법' 임박…병원들 우려감 팽배
      뺑뺑이 해소 등 응급실 '실시간 상황 보고' 의무화…거짓통보 과태료 '삭제' 2025-10-18 06:52
      응급실 뺑뺑히 해소 방안으로 응급환자 이송 관련 ‘핫라인’을 개설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 입법이 임박하면서 병원계에 우려감이 커지는 모습이다.전용회선 담당인력 배치기준이 완화되고 과태료 기준이 삭제되는 등 원안 대비 규제 수위가 낮아졌지만 평가에 반영되는 만큼 병원들 입장에서는 걱정이 큰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응급의료법 개정안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잇따라 통과하며 본회의만을 남겨두고 있다.최종 입법까지 9부 능선을 넘은 상태로, 응급실 뺑뺑이에 대한 사회적 여론과 여야 이견이 크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국정감사 후 본회의가 열리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개정안은 응급환자 이송 담당자가 병원의 응급환자 수용 능력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 서울·강릉아산병원 등 공급 '메디굿파트너스' 설립
      아산사회복지재단 100% 출자…"진료재료 안정망 확보·수익 의료서비스 재투자" 2025-10-18 06:43
      국내 최대 단일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등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최근 진료재료 공급 회사인 ‘메디굿파트너스’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산하 병원에 필요한 진료재료를 직접 공급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고, 수익은 다시 의료서비스와 시설 확충에 재투자하는 공익적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이번 메디굿파트너스 설립은 그동안 이지메디컴, 케어캠프 등 몇몇 업체의 독과점에 대한 불만이 큰 상황에서 향후 업체들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아산재단 산하 병원 공급을 사실상 독점했던 이지메디컴은 수천억원대 매출이 위태로울 것으로 관측된다.이와 관련, 아산사회복지재단 측은 "수많은 진료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
    • "복지부, 서울대병원 자율성 보장보다 종속 가능성"
      이은봉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부회장 "부처 이관 강행시 교수들 집단이탈 우려" 2025-10-18 06:24
      "서울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진료는 그 수단일 뿐입니다. 보건복지부 이관은 이러한 설립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됩니다."서울의대 교수협의회 이은봉 부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논의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은 지난 9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 심사가 본격화됐고, 복지부는 올해 안에 이관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이달 초에는 복지부가 각 권역 국립대병원장들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를 열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대학 자율성 심각한 훼손 걱정되고 의학연구·교육도 상당히 피폐 전망"이은봉 부회장은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 자율성을 보장하기 보다 종속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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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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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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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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