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 방사선 피폭…병원장 등 ‘경영진 책임론’
원안委 “경영진 주도 안전관리” 당부…양성자·중입자치료기 등 관리 책임 확대 2026-05-23 06:34
빅5병원을 중심으로 한 대형병원들의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 도입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의료현장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병원 경영진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수천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장비 특성상 단 한 번의 피폭 사고라도 병원 경영에 치명타가 될 수 있는 만큼, 실무선을 넘어선 수뇌부의 직접적인 통제력이 요구된다는 것이다.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의료방사선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방사선 시설의 안전한 사용을 당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안위는 현장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