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그림 재능기부 후원금 모금
호스피스 유가족 등 일상 그림달력 크라우드펀딩 참여 2024-07-03 14:17
“생의 마감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평화를 주는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에, 제가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제작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돌봄 속에 임종한 환자 유가족이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후원회 기부를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진행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교원으로 재직했던 이재희 원장(휴먼영상의학센터)은 지난해 난소암으로 투병했던 사촌언니를 하늘나라로 보냈다. 언니는 수술과 항암을 잘 진행했지만 뇌까지 암이 전이돼 죽음을 앞두는 시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 원장이 임종 전(前)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언니와 만나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호스피스병동에 호감을 갖게 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