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가능하면 경증” 박민수 차관 발언 논란
의협 “망언 제조기 역대급 갱신”…“의료정책 책임자 인식 우려” 2024-09-04 16:54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스스로 전화해 병원을 알아볼 수 있으면 경증”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망언 제조기의 역대급 갱신”이라고 비판했다.4일 박 차관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중증 판단 기준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본인이 전화 걸어서 물어볼 정도면 경증”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증은 거의 의식불명이거나 본인 스스로 뭘 할 수 없는 마비 상태가 대다수”라며 “열이 많이 나거나 배가 갑자기 아프거나 어디가 찢어져 피가 많이 나는 것도 경증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대한의사협회는 이에 대해 “도저히 믿기지 않는 발언”이라며 “역대급 망언을 날로 갱신하는 박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경질하고 늦기 전에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경·중증 판단은 의사들도 쉽지 않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