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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붕괴 위기 민간중소병원 해법 '공익형 민간병원'
      지역의료 붕괴 위기 속 '공공 역할' 중요···"경영권 확보되면 대부분 참여" 전망 2024-07-18 07:55
      지역·필수의료에 힘쓰지만 사실상 각자도생하고 있는 민간중소병원이 제대로 공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수의 민간중소병원들은 경영권만 보장된다면 ‘공익형 민간병원’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1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료개혁에서 지역의료기관 역할과 과제 : 보건의료산업 민간중소병원 노사공동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윤 의원, 한국사회적의료기관연합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공동주최했다. 김윤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체계 공급 개편을 미룰 수 없다”며 “지역병원으로 불리는 종합병원 역할을 설정하고, 자체적으로 힘써오던 민간병원이 공익적 역할을 ..
    •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실도 문(門) 닫을 위기?
      "전문의 1명 남는다" 소문…"현재 5명 근무, 7월 외상수술 26건 진행" 2024-07-18 07:35
      국립중앙의료원(NMC) 응급실 운영이 전문의 사직으로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서  NMC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NMC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 중 1명이 이달 말 퇴사를 앞두고 있어 8월부터는 전문의 1명만 남으며, 외상환자는 일주일에 한 건 정도 수술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NMC는 설명자료를 내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포함 전문의 현황을 공개했다. NMC는 "총 6명 중 전문의 1명이 사직 의사를 밝혔지만 기관 차원에서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 "전문의 1명은 육아휴직 중이고 현재 5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외상환자 수술이 주 1건만 이뤄지고 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 건양대병원, 노사 공동 '상호존중 캠페인' 실시
      배장호 의료원장 "힘든 시기, 배려·존중으로 위기 극복하자" 2024-07-17 17:31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비인격적 언어 사용 개선 및 갑질 근절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상호 존중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교직원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배장호 의료원장, 박근용 진료1부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노사 임원진이 참여했다.이들은 존중과 배려 의미가 담긴 피켓을 들고 식당을 찾은 교직원들에게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구성원과 고객이 모두 행복한 병원을 만들어 나아가기로 다짐하고 격려했다.특히 전공의 공백으로 인한 업무 과중과 피로 누적 등 각종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로 했으며, 초복을 맞아 전 교직원에게 반계탕을 제공하며 사기를 북돋았다.배장호 의료원장은 “많이 힘든 상황에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모두 힘..
    • 해운대 부민병원, 진료역량 강화 잰걸음
      병상 수 확대‧신규 의료진 영입 등 인프라 대폭 확충 2024-07-17 16:24
      해운대 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은 병상 수 확대와 함께 신규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며 진료 역량 강화에 나섰다.병원은 최근 기존 121실 357병상을 125실 370병상으로 늘렸다. 일반 입원실이 117실 337병상에서 121실 346병상으로, 중환자실은 17병상에서 21병상으로 확대됐다.또한 혈액종양내과를 신규 개설해 진료 분야를 확장했다. 올해 상반기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신규 의료진 16명을 영입했고, 8월 1일부터는 전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가 시행된다.해운대 부민병원은 특히 고난도 암수술 및 진료 영역 확대를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다.지난 1월 외과 이태범 교수 영입을 통해 진료영역을 확대했고, 3월에는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등에서 9명의 신규 의료진이 합류했다. 이를 ..
    • 부산 병원 곳곳서 불법 리베이트 수사…의료계 긴장
      제약·의료기기 업체 "터질 게 터졌다" 당혹 2024-07-17 13:48
    • 전공의 복귀 가능성 '희박'…병원들 선택은 'PA'
      간호사 역할 등 상향 조정…입원전담전문의 채용 확대 전략도 수립 2024-07-17 12:42
      대부분의 국내 주요병원들이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해결책으로 PA(Physician assistant)를 선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갈등 이후 빅5 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이 전공의 복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PA를 순차적으로 늘렸기 때문이다. PA 확대로 의료공백 장기화를  대비하는 체질 개선을 꾀한 것이다. PA로 급한 불부터 진화하겠다는 위기 의식이 작용한 것으로, 전문의 중심병원을 모색했던 보건당국 의도가 무색케 된 상황이다. 17일 병원계에 따르면 전공의 사직서 수리 마감 기한 경과에도 대다수 전공의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현장의 예상대로 복귀가 이뤄지지 않은 것이다.  ..
    • 대통령실 '응급의료' 발언→위기 불감증 논란
      "순천향대천안병원 우려할 사례 아니다" 관련 의협 등 비난 2024-07-17 12:23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응급의료센터 운영 중단 사태로 응급의료 위기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우려할 만한 사례는 아니다"라는 대통령실 관계자 발언이 도마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 16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확인해보니 셧다운은 아니고 단계별로 정상화 계획을 갖고 기능을 유지한 상태에서 추가채용을 추진하고 있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순천향대 천안병원 상황이 다른 병원으로 전환되는 상황은 아닌 걸로 파악됐음을 강조, 확대 해석을 경계한다는 취지였다.해당 관계자는 "병원 경영진과 기존 전문의 간에 처우 문제로 갈등이 있었던 것"이라며 "이 사안은 순천향대 천안병원에 한정된 상황"이라고 선을 그었다.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의료체계 붕괴에도 ‘우려할 만한 사례가 아니다..
    • 좌초설 올특위 '정상 가동'…이달 20일 4차 회의
      의대생·전공의 참관 가능…구성·역할 등 재정립 가능성 예고 2024-07-17 12:07
      범의료계 협의체를 표방하며 출범했지만 전공의와 의대생 불참으로 해체까지 거론됐던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가 오는 20일 4차 회의를 개최한다.올특위는 이번 회의에서 내주 예정된 전국의사 대토론회의 구체적 계획을 정하는 한편, 향후 운영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의협회관에서 올특위 4차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의 투명성 및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의대생과 전공의를 초청해 공개 참관으로 진행한다.앞서 올특위는 지난 13일 예정됐던 4차 회의를 연기하며 올특위 운영 중단에 대한 우려가 불거진 바 있다.올특위 측은 "대부분 위원의 일정상 한번 쉬어가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전공의와 의대생의 불참으로 실효성 있는 회의 결과를 도출하..
    • 강릉아산병원, '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이 임종과정에 들어갈 것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등 연명치료 중단 결정과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의사를 직접 문서로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작성은 지정된 등록기관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는 환자의 자기결정으로 최선의 이익을 보장하고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돕기 위해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강릉아산병원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등록기관에 지정돼 사전연명의향서 등록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의향서 작성이 가능하며, 작성된 내용은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다. 등록 및 상담은 강릉아산병원 사회복지실에 ..
    • 고대구로병원, 바이오의약품 개발 가속도
      이뮤니스바이오와 업무협약 체결…NK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2024-07-17 11:26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최근 면역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이뮤니스바이오(대표이사 강정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뮤니스바이오는 국내 최다 NK세포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대구로병원 위장관외과 김종한 교수와 자가 NK세포 치료제인 ‘MYJ1633’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임상시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에 대한 공동사업 수행 ▲첨단재생의료 개발 공동연구 ▲공동사업과 관련된 R&D 및 임상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고성범 연구부원장은 “이번 협약은 첨단 바이오의약품산업 발전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 공동연구를 통해 더 나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
    • "지방의료원 무너지고 있다"…수당 미지급·임금체불
      보건의료노조 "공공병원 죽이면서 필수의료·지역의료 어떻게 살리냐" 2024-07-17 10:55
      사진출처 보건의료노조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해제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지방의료원들이 회복되지 못하고 무너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상여금은 물론 지난해 연차수당이 미지급되고 각종 수당이 포함되지 않아 임금의 50%밖에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6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최희선)은 '전국 지방의료원 총력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최희선 위원장은 "노동자들에게 임금은 생존권이다.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데 임금이 체불되면 마이너스 통장에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공공병원을 죽이면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릴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현장발언에 나선 윤선영 영월의료원 지부장은 "2010년부터 ..
    • 명지병원, 제1호 1억 기부자 현판식
      삼성건설 한윤정‧손영균 대표, 5년 진행…"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2024-07-17 10:48
      (왼쪽부터)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와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박성춘 사랑나눔기금위원장. 사진제공 명지병원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이 저소득층 의료지원에 1억원을 기부한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의 뜻을 되새기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제1호 사랑나눔 1억 기부천사' 현판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명지병원 A관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박성춘 사랑나눔기금위원장(신경외과), 정해동 사랑나눔기금부위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삼성건설 한윤정, 손영균 대표가 참석했다.명지병원과 한윤정, 손영균 대표의 인연은 지난 2019년 시작됐다. 부부인 이들이 운영하는 삼성건설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파주와 의정부지역 시설물 유지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데, 관리하는 시설 중 학교가..
    • 한국병원정책연구원, 박종훈 신임원장 선임
      한국병원정책연구원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12대 원장에 박종훈 고려의대 교수를, 제10대 이사장에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종훈 신임 연구원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정책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병원정책연구원은 1999년 대한병원협회가 출연해 설립된 재단법인 형태의 순수 민간 연구기관으로, 병원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 노인장기요양시설 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리 워크숍
      건보일산병원 등 경기북부 지역책임의료기관, 이달 26일 공동개최 2024-07-17 09:1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26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2024년 경기북부 노인장기요양시설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개최한다.경기북부 지역책임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노인장기요양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들 감염관리 인식 강화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산병원 감염관리부 허정희 간호사가 노인장기요양기관에서의 감염관리-표준주의를 활용한 감염관리(다제내성균, 옴 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일산병원 재활치료센터 강경이 부장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노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정보와 운동법 등을 소개한다.이번 교육은 경기북부 장기요양시설 시설장 및 감염관리 담당자..
    • 관절염 줄기세포 패러다임 바꾼 '연세사랑병원'
      자가지방 주사법 공인 결실 맺어…수술부터 재생까지 '전주기 치료' 제공 2024-07-17 05:21
      ‘수술’ 일색이던 무릎 관절염 진료현장에 최근 또 다른 선택지로 ‘줄기세포’ 치료가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골수 줄기세포 주사’가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으면서 관심은 더욱 비등해졌다. 다만 굳게 닫혔던 줄기세포 치료의 빗장이 풀린 만큼 각 의료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에 나서면서 과잉경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옥석 가리기’의 필요성이 절실한 시점에서 최근 ‘자가지방 줄기세포 주사’에 대한 신의료기술 인정 소식이 전해졌다. 문턱이 낮은 골수 줄기세포 대비 진입장벽이 높고 치료효과는 월등한 기술인 만큼 관절염 줄기세포 과잉치료의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년이 넘는 세월 줄기세포 가능성에 대한 확신으로 연구에 몰두해 온 연세사랑병원이 맺은 결실이었다.줄기세포 선구자 고행(苦..
    • 고대의료원, 병원계 최초 '유니폼 재생' 추진
      코오롱과 '지구와 함께 하는 기부 & Take 캠페인' 실시 2024-07-16 18:27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병원계 최초로 폐기될 유니폼을 수거해 새 근무복으로 재탄생시키는 일명 ‘PET 화학재생’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고려대의료원이 지속가능경영 일환으로, 플라스틱 사용에 따른 생태계 파괴 심각성을 알리고 의류폐기물이 가져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고려대의료원은 안암·구로·안산병원 등 산하 모든 병원에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착용하지 않는 업무복을 수거한다. 대상 유니폼은 간호사복, 조무사복, 수술복, 일반업무원복 등 폴리에스테르 90% 이상인 9개 종류의 일상복 전체다.우선 폐의류로 버려지는 PET 소재 유니폼을 수집한 후 코오롱으로 보내 화학재생 공정을 거쳐 12월까지 새로운 단일소재(모노머트리얼) 유니폼으로 12월까지 ..
    • 정진호 교수, 의사인생 40년 회고록 출간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오는 8월 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자신의 소회를 담은 회고록 ‘나, 정진호 피부 속 마음까지 생각하다’를 출간했다.정 교수는 서울의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서울대병원 피부과장을 역임하며 많은 후배 의사들을 양성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이번 회고록은 지난 40년간의 의료 현장에서의 경험과 도전, 의사과학자로서 33년간의 연구와 학문적 성과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또한 31년 6개월 동안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겪은 교육과 연구, 후학 양성에 대한 이야기들도 함께 엮었다.정진호 교수는 회고록에서 ▲의사로서의 여정 ▲의사과학자로서의 연구 ▲교수로서의 사명 ▲삶의 철학과 가치관 등을 생생하게 서술했다.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
    • 임현택 의협회장, 디폴트 위기 충남대병원 방문
      조강희 병원장에게 고충 청취하고 현 상황 타개책 등 논의 2024-07-16 16:44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16일 디폴트 위기에 처한 충남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진들로부터 고충을 청취하고 현 상황을 타개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병원은 대전 및 충남 지역을 아우르는 중부권 최대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응급, 중증질환 진료부터 교육, 연구까지 지역사회 보건의료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다.최근 세종 분원 개원으로 인한 부채와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수익 감소 등으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했음을 밝혔다. 충남대병원을 방문한 임현택 회장은 "작은 병원도 아닌 중부권 거점 국립대학인 충남대병원이 디폴트 위기에 처하는 참담한 상황에 이르렀다"며 "지역의료를 책임지는 대학병원들조차도 운영할 수 없을 정도로 현재 의료계는 절체절명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임 회장..
    • 필리핀 심장병 환아, 세브란스병원 치료받고 귀국
      선천성 팔로 네 증후군으로 '글로벌 세브란스 글로벌 채리티' 선정 2024-07-16 14:53
      의료선교센터 소장(박진용)이 환아에게 선물을 주고 격려하고 있다.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강영)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던 필리핀 환아를 한국으로 초청해 성공적으로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필리핀 소년 킴(7세, KIM ABIBG ROSELLO)은 태어날 때부터 ‘팔로 네 증후군’으로 인해 일상에 어려움을 겪었다.팔로 네 증후군(Tetralogy of Fallot)은 심장 내 두 개의 심실 사이에 큰 결손이 있으면서 심장에서 폐로 연결된 폐동맥에 협착(좁아진 상태)이 동반된 질환이다. 혈류가 폐로 정상 공급되지 못하면서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한 청색증이 생기고, 약간의 활동에도 청색증이 악화한다. 정상적인 신체 활동이 어렵고 심하면 심정지나 뇌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킴은 친구들과 놀다가도 쭈그려 앉아 몸을 웅크..
    • 한림대성심병원, 로봇 확산‧표준화 국책과제 선정
      운영 모델‧방역로봇 국제표준안 개발 등 추진…로봇 혁신 병원 지향 2024-07-16 14:40
      이미연 한림대의료원 커맨드센터장(앞줄 왼쪽 두 번째)과 김민교 마로솔 대표(앞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림대성심병원한림대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로봇 관련 국책과제들 통해 스마트병원 구현을 위한 로봇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한림대성심병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RaaS 기반 스마트병원 서비스로봇 운영 선도모델 개발 및 확산' 과제 참여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병원을 위한 병원 내 자율 살균·소독 로봇 국제표준 개발' 과제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한림대성심병원은 의료기관이 로봇을 잘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병원 맞춤형 로봇 운영 모델과 방역로봇 국제 표준을 마련, 의료서비스로봇을 잘 활용하는 병원에서 로봇 혁신을 주도하는 병원으로 도..
    • 환우회 "학교 근거리 배정, 1형당뇨 포함 환영"
      교육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에 질환 명시 2024-07-16 14:29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지난 7월 10일 교육부가 공고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입법예고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학교에 재학하는 동안 상시적 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상급학교 진학 시 근거리 배정 대상자로 포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희귀질환 및 암, 1형 당뇨병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시행령은 "수시로 인슐린을 투여해야 하는 1형 당뇨병처럼 상시적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질환의 경우 등·하교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상급학교 진학할 때 근거리 학교에 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개정 배경을 밝혔다.환우회에 따르면 그간 1형당뇨병을 가진 학생들의 경우 70% 이상 근거리 배정돼 왔다. 그러나 매번 학부모가 1형당..
    • 부민병원그룹, '인공지능 통합 콜센터' 운영
      서울 이어 금년 8월부터 부산·해운대·구포 3개 병원 실시 2024-07-16 14:17
      부민병원그룹(이사장 정흥태)은 오는 8월부터 부산, 해운대, 구포 부민병원 3개 병원 통합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진료예약 상담업무 가동에 돌입한다.서울부민병원 AICC센터 오픈 1년 만에 그룹 산하 병원으로의 전면 확대다.하나의 대표번호(1670-0082)로 통합된 AICC센터에서 부산 지역 3개 부민병원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 문의를 처리한다.진료예약 및 변경, 취소 업무 처리는 365일 24시간 이용 할 수 있는 AI 콜봇과 간편한 진료예약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통합 AICC 상담센터는 부산 부민병원, 해운대 부민병원, 구포 부민병원에서 각각 처리하던 문의처리를 대표번호 통합시켜, 상담사가 고객의 문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콜봇, 챗봇서비스를 ..
    • 경희대치과병원, 투명교정 자동화 로봇시스템 도입
      "정확한 맞춤형 교정장치 제작 가능, 환자 만족도 개선" 2024-07-16 13:10
      경희대치과병원(황의환 병원장)은 지난 12일 치과병원에서 3D 프린팅 소재 전문기업 그래피(Graphy)와 형상기억 투명교정 얼라이너 자동화 설계시스템 ‘Tera Harz Smart Robot’ 도입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그래피사 Tera Harz 스마트 로봇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형상기억 투명 교정장치를 자동화로봇을 통해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전(全) 과정을 자동화한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의료진이나 기술 지원인력 도움 없이도 투명교정 장치를 정교하고 편리하게 제작할 수 있으며, 환자 구강정보 확인 후 1~2일내  실제 투명교정 장치 착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교정과와 바이오급속교정센터에서 그래피 투명교정 제조시스템을 운영 중이나, 이번 투명교정 자동화 로봇시스템..
    • 속초의료원 이어 순천향대천안병원도 응급실 축소
      전문의 4명 사직, 이달 21일까지 정상운영 불가능…"의료진 채용 어렵다" 2024-07-16 13:01
      지방의료원인 강원도 속초의료원이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되는데 이어 대학병원인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실도 축소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응급의학과 의료진 8명 중 4명이 사직 의향을 밝혀 응급실이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축소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정부가 의료개혁에 시동을 건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지역 필수의료 붕괴가 가속화되는 형국이다.순천향대천안병원은 오늘(16일)부터 21일까지 응급실을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16일 오전 8시부터 17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운영을 중단하며, 17일~21일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 야간 응급진료를 하지 않는다. 22일 이후 정상 운영 여부도 불투명하다.이는 최근 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8명 중 4명이 사직 의사를 표명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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