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간호사·행정직 등 의정사태 ‘상흔(傷痕)’
채용 중단·고통 분담 등 ‘씻기지 않은 앙금’ 여전…“정상회복 불가” 비관론 2025-01-24 12:46
[기획 下] 최근 의정사태로 교수들과 함께 가장 많은 변화를 겪은 직역은 단연 간호사다. 신규 채용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대규모 발령 사태에 직면해야 했다.특히 의정사태로 시작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으로 수련병원들의 병상이 대폭 줄면서 간호사들 채용 시장 또한 크게 위축됐다.간호사 채용 중단, 기약 없는 기다림2024년 11월 19일 기준, 42개 상급종합병원이 중환자실, 소아‧고위험분만‧응급 등 유지‧강화가 필요한 병상을 제외한 총 3186개의 일반병상이 감축됐다.미발령 대기자도 심각한 상황이다. 대한간호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신규 채용된 간호사는 총 8390명이지만, 미발령된 대기자는 6376명(76%)에 달했다.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중 졸업생 신규 간호사를 채용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