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3명 입원 서울의료원 '혼란없이 정상 운영'
'환자 외래 예약 취소나 감염병 관련 민원 제기 없어' 2020-02-03 10:30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5번째, 7번째. 9번째 확진자가 격리 치료 중인 서울의료원이 언론 보도 후에도 원내 혼란 없이 정상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의료원은 “두 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이지만 아직까지 원내 혼란은 없다”며 “외래 예약 취소가 늘었다거나 감염병에 관해 환자나 보호자분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일은 없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의료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해 원내 면회객 관리를 메르스 수준으로 강화하며 원내 열감지 장치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감염병 확진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