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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만명 넘은 고대병원 ‘세계 1위’ 등극하나
      유튜브 구독자 123만명 돌파…美 메이요클리닉 125만명 추월여부 촉각 2026-06-08 11:41
      국내 병원계 최초로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고려대학교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이 조만간 세계 1위라는 새 이정표를 쓸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오는 2028년 개원 100주년을 앞두고 세계적 병원으로의 도약을 천명한 상황에서 대외 인지도 바로미터인 유튜브 세계 석권은 병원 입장에서도 적잖은 의미일 수 밖에 없다.7일 기준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 구독자수는 123만명으로, 전세계 병원 중 1위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125만명)과 2만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대병원’의 가파른 구독자수 추이를 감안하면 조만간 메이요클리닉을 제치고 세계 병원 유튜브 채널 1위에 등극할 전망이다.일찌감치 국내 병원계를 평정한 ‘고대병원’은 지난해 존스홉킨스..
    • 양산부산대병원, 부울경 최초 로봇수술 2000례
      최신 다빈치 DV5 포함 장비 4대 운영…부인과 양성질환·부인암 영역 확대 2026-06-08 11:35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가 최근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0례를 돌파하며 동남권 산부인과 로봇수술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이번 성과는 앞서 부울경 지역 최초로 산부인과 다빈치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한 데 이어 쌓아 올린 결과로, 이는 지역 내 고난도 부인과 질환 치료와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꾸준히 임상 경험을 축적해 온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2000번째 수술은 김휘곤 교수가 집도했다. 김 교수는 개인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한 바 있으며, 이번 수술도 직접 집도하며 산부인과 로봇수술 프로그램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는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양성 부인과 질환은 물론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영역에서도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로..
    • 고대안암병원, 로봇수술 ‘교육센터’ 지정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가 글로벌 로봇수술 분야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Intuitive Surgical Korea)의 ‘에피센터(Epicenter)’로 지정됐다.에피센터는 뛰어난 로봇수술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수술법을 실증·확산하는 기관으로, 국내외 의료진 교육과 임상 경험 공유를 이끄는 로봇수술 분야의 리더십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지정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의 로봇수술 역량과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 임상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고대안암병원은 아시아 최초로 다빈치5 시스템을 도입해 최신 로봇수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비뇨의학과는 3000건 이상의 로봇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임상적 역량을 입증했다.또한 인튜이티브 허브(Intuitive Hub)..
    •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
      소아비만 조기 진단부터 합병증 관리까지 원스톱 협진 2026-06-08 09:23
      경희대병원이 소아·청소년 비만의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합병증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했다.경희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비만 조기 진단과 합병증 관리를 위한 전문 진료에 들어갔다.소아·청소년 비만은 단순한 체중 증가를 넘어 고혈압, 당뇨병, 대사이상지방간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특히 성장기에는 신체 발달과 생활습관 형성이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전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이에 경희대병원은 성장기 비만 원인과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동반질환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소아청소년 비만·대사클리닉을 개소했다.클리닉에서는 유전성 비만 평가와 영양 상담·교육 등 성장과 발달 특..
    • 수술실 CCTV 3년…환자·의사 ‘절반의 경험’
      보건의료연구원, 보고서 발간…“의료진 법적 책임 가중·전공의 교육 기회 감소” 2026-06-08 05:58
      지난 2023년 9월 수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운영이 의무화됐지만 최근까지도 환자들 절반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이에 따라 의사들도 촬영을 요청받은 경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의료진은 “ 영상 관리에 따른 법적 책임 부담, 환자 개인정보 유출 위험, 의료행위 위축, 전공의 교육기회 감소 등 제도 도입 당시 우려했던 부작용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최근 ‘수술실 CCTV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연구원은 최근 2년 이내 전신마취 또는 의식하진정으로 수술을 받는 경험이 있는 국민 1000명, 수술 관련 진료과 의료진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
    • 도수치료 관리급여 후폭풍…“복지부 차관 사임하라”
      지역·직역 의료단체들, 잇달아 성명서 발표…“정책 재검토·철회” 촉구 2026-06-08 05:22
      오는 7월부터 도수치료가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수가는 4만3850원, 연간 총 15회 초과 산정 불가 등 세부 기준이 정해진 것과 관련해서 의료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7일 지역·직역 의료단체들은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도수치료 관리급여 수가 및 급여기준’이 의결된 데 대해 보건복지부 차관 사퇴는 물론 정책 재검토 및 철회를 촉구했다. 성남시의사회는 “정부가 의료계 우려와 반대를 외면한 채 도수치료 관리급여 정책을 강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책 추진 책임자인 보건복지부 차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정형외과의사회도 “정부는 실손보험사 배 불리기를 위한 ‘도수치료 혼합진료 제한 및 관리 통제’를 즉각 철회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 서울시醫, ‘의사 노동실태 및 법제도 연구 TF’ 설치
      상임이사회 의결…위원장 신동일 부회장·간사 노복균 법제이사 선임 2026-06-07 19:22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최근 열린 제89차 상임이사회에서 ‘의사 노동실태 및 법제도 연구 TF’ 설치를 의결하고, 위원장에 신동일 부회장, 간사에 노복균 법제이사를 각각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TF 설치는 최근 건강보험 수가협상 결렬과 의원급 의료기관 경영환경 악화, 의료인에 대한 행정·법률적 규제 강화 등 의료현장을 둘러싼 구조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실시된다.의사들의 노동 실태와 법적 지위에 대한 객관적인 연구를 통해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서울시의사회는 현재 의료기관이 요양기관 강제지정제 아래 상당한 수준의 공적 통제와 책임을 부담하지만 이에 상응하는 권리 보장과 제도적 논의는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7년도 의원 유..
    • 기쁨병원, 호흡기내과 신설…협진체계 강화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최근 호흡기내과를 신설하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 김환희 교수를 영입했다.외과 중심 종합병원에서 내과 분과별 전문의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발로다.기쁨병원은 이번 호흡기내과 신설로 소화기내과·순환기내과·호흡기내과·내분비내과 등 4개 분과 운영체계로 정비됐다.김환희 과장은 폐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알레르기 등 호흡기 질환 전반의 정밀 진단·치료를 담당한다.순환기내과에는 순환기내과 전문의 전영도 과장이 합류해 순환기질환과 심장초음파 분야의 진료를 강화했다.기쁨병원은 외과·내시경센터·검진센터·달빛어린이병원과의 협진체계를 지향한다. 진료 과정에서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시점을 조기에 식별하고 동일 기관 내에서 즉시 연계하는 모델로, 외과 전문 종합..
    • 대학병원 의사 진단도 불인정…보험사 횡포 심각
      소비자원, 보험금 지급 거절 실태 공개…종합병원>병원>의원 順 2026-06-07 13:45
      최근 보험사와 가입자 간 보험금 지급 분쟁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험회사들이 대학병원 전문의 진단까지 인정하지 않으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7일 공개한 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분석결과 지난해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경우가 85.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2021년 756건 △2022년 829건 △2023년 1067건 △2024년 978건 △지난해 930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하지만 치료를 인정하지 않거나 의료자문을 요구하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는 사례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지난해 소비자원에 접수된 보험 관련 피해구제 신청 930건 중 85.8%(798건)는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 발생했다.&nbs..
    • 서울성모병원, 24시간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개소
      성인과 동선 분리 독립공간 마련…2차감염 차단·심리적 안정 도모 2026-06-07 09:02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센터장 배우리)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권역 내 소아청소년 중증 응급환자 치료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서울성모병원은 지난 5일 본관 1층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에서 개소를 기념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5월 15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이날 축복식은 영성부원장 신희준 신부가 집전했으며, 병원장 이지열 교수, 진료부원장 곽승기 교수, 행정부원장 최예원 신부, 김혜경 간호부원장, 성 니콜라스 어린이병원장 정낙균 교수, 소아청소년과 임상과장 이재욱 교수, 응급의료센터장 오상훈 교수 등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이 참석했다.중앙응급의료센터가 작년 말 발간한 2024년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응급환자는 전체 응..
    • 원청 사용자성 인정…성빈센트·강동경희대병원 추가
      조선대·전북대·이대·원자력 이어 확대…조선대·이화의료원, 불복 ‘재심’ 신청 2026-06-06 07:10
      [단독]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안(노란봉투법)’ 시행 이후 원청교섭 사용자성 인정 판단이 병원계에서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업종을 가리지 않고 번지고 있는 ‘불복’ 움직임도 마찬가지로 포착된다. 5일 데일리메디 취재 결과, 이날까지 각 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로부터 원청 사용자성 인정을 받은 병원은 ▲조선대병원 ▲전북대병원 ▲이화의료원 ▲원자력병원 ▲성빈센트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4월 20일 전남·전북 지노위는 각각 조선대병원·전북대병원에 병원계 최초로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했다. 노란봉투법은 사용자를 ‘근로자의 근로조건에 대해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지배·결정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자’로 규정하고..
    • 백남종 서울대병원장 취임… “K-의료 표준 제시”
      이달 5일 취임식 개최…“초격차 디지털 전환, 세계 초일류 병원 도약” 선언 2026-06-05 17:20
      서울대병원 19대 김영태 병원장과 20대 백남종 병원장 이취임식이 5일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홍림 서울대 총장 및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김영태 전임 병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의정사태 등 힘든 시기에도 교직원들의 탁월한 역량 덕분에 진료 체계를 혁신하고 미래 AI 연구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풍부한 경험을 갖춘 백남종 신임 병원장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어갈 서울대병원의 눈부신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백남종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대한민국 의료가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우선 초고난도 중..
    • 센텀종합병원-해운대백병원, 지역의료 강화 협약
      응급·중증환자 핫라인 구축 등 다각적 협력 추진 2026-06-05 16:34
      센텀의료재단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은 인제대 해운대백병원(병원장 김성수)과 지역 의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응급·중증 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전반적인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체계 활성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 및 진료 협조 ▲최신 의학 정보 및 의료 기술 교류 ▲지역 의료전달체계 확립 등을 협력한다. 박남철 센텀종합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응급 및 중증 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해운대백병원과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
    • 부산우리들병원, 국제학회서 새 수술법 발표
      이형창 원장, 척추골절 합병증 ‘쿰멜씨병 치료법’ 제시 2026-06-05 15:06
      부산우리들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형창 원장이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Global Spine Congress 2026’에서 쿰멜씨병 치료를 위한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했다.이형창 원장은 ‘쿰멜씨병의 사측방 접근을 통한 척추체 내 케이지 삽입술’이란 제하의 발표를 통해 고령층에서 증가하는 난치성 척추질환의 효과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쿰멜씨병(Kummell Disease)은 골다공증성 척추골절 이후 발생하는 질환이다. 한동안 증상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척추뼈 내부가 괴사되고 붕괴되는 게 특징이다.심한 허리 통증과 척추 변형, 신경 압박에 따른 하지 통증 및 보행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이형창 원장은 진행된 3기 쿰멜씨병 환자 6명을 대상으로 사측방 경유 후복막 접근법을 통해 괴사된 척..
    • 서울부민병원, 경추 권위자 이준호 교수 영입
      서울부민병원(병원장 김성준)은 경추센터장에 신경외과 이준호 교수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이준호 센터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우리들병원에서 10여 년간 최소침습 척추 치료 분야 임상경험을 쌓았다.이후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정교수로 재직하며 진료·연구·교육을 두루 이끌어 온 국내 경추질환 분야 권위자다.미국 경추외과학회 정회원, 북미척추외과학회 국제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AO Spine Davos 코스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 강사로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주요 진료 분야는 목디스크, 경추척수증, 후종인대골화증 등 중증 경추 질환이며, 치료가 어려웠던 고난도 경추수술도 담당한다. 특히 경추 내시경 수술은 기존 절개 방식에 비해 회복시간을 줄여 환자의 빠른 일상 복..
    • 연세의료원, AI 기반 수술로봇 개발·고도화 주도
      보건복지부 주관 124억 사업 선정…세브란스병원 내 이노베이션랩 구축 2026-06-05 06:20
      연세의료원이 국내 기업들과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수술로봇 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하면서 국산 기술 발전의 핵심 중추 역할을 맡았다. 4일 연세의료원에 따르면 원내 한국의료로봇센터는 최근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구축 및 활용 사업(R&D)’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6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국산 수술로봇의 임상 밀착형 고도화(Cap-off R&D)를 지원하는 연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세의료원은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24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아 세브란스병원 내에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Innovation Lab)을 구축한다.이..
    • 충북대병원만 증가하는 임직원 ‘친인척 채용’
      국립대병원 중 유일…병원 “공개경쟁 채용 진행, 절차상 문제 없다” 2026-06-05 06:09
      [단독] 국립대학교병원 임직원들 친인척 채용이 불공정 논란 탓에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만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충북대병원 측은 ‘임직원 친인척 채용’과 관련해 모든 채용은 공공기관 공정채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병원계에 따르면 전국 10개 국립대병원의 최근 5년 간 누적 임직원 친인척 채용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실제 지난 2024년 1720명이던 국립대병원 임직원 친인척 5년 누적 채용인원은 2025년 1525명으로 195명 줄면서 11% 감소율을 기록했다.병원별로 살펴보면 전남대병원이 344명에서 234명으로 무려 110명의 채용인원을 줄여 32% 감소율로 최대폭을 나타냈다.이어 경북대병원 21%(84명→66명), 강원대병원 ..
    • 하나이비인후과병원, ‘AI 상담 서비스’ 개발
      중소병원 환경 최적화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적용 2026-06-04 15:54
      하나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이상덕)은 생성형AI 기술을 활용해 환자 문의에 24시간 응답할 수 있는 AI 상담 서비스를 자체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대형병원 중심으로 확산되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중소병원 환경에 맞게 구현한 사례로, 환자 편의 향상과 병원 안내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목표로 한다.기존 병원 챗봇이 사전에 정해진 질문과 답변을 연결하는 시나리오형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의 AI 상담 서비스는 검색증강생성 기반으로 개발됐다.환자가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관련 병원 문서를 우선 탐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황에 맞는 답변을 생성하는 방식이다.서비스 핵심은 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진료 안내문, 검사·입원 안내, 의료진 정보, 진료일정, 비급여 안내, ..
    • 양산부산대병원·부산의대, 암센터 신규과제 선정
      국비 등 총 37억 연구비 확보…차세대 고형암 CAR-T 치료제 개발 착수 2026-06-04 12:47
      양산부산대병원과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이 국립암센터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전주기기술개발연구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규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재민 소아청소년과 교수(주관연구책임자)와 정재헌 호흡기내과 교수 및 홍창완 부산의대 교수 연구팀이 주도해 이뤄낸 성과다. 이번 사업은 다부처 협업과 연계를 통해 전주기적 면역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공동연구팀은 이번 선정으로 향후 45개월간 국비 등 총 37억여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난치성 소아 고형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CAR-T 세포치료제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선정된 과제는 ‘신경모세포종 대상의 Nrf2 제어 GD2 표적 CAR-T 세포치료제 개..
    • 빗장 풀린 간호간병서비스…중소병원 긴장
      간호인력 대거 이탈 우려감 팽배…지방 2차병원 “간호대란 우려” 토로 2026-06-04 12:39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허용으로 간호인력 시장이 술렁이면서 지방 중소병원들이 신음하고 있다.가뜩이나 간호인력난 호소하고 있던 중소병원들로서는 이번 상급종병 간호간병서비스 전면 확대로 인한 간호인력 이탈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한 분위기다.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참여 제한은 이달부터 전면 해제됐다. 입원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완화시킨다는 취지였다.기존에는 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최대 4개 병동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에는 이러한 병동 수 제한 없이 전면 허용된다.이에 따라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4곳의 병동이 평균 20개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 병동은 최대 5배까지 늘어날..
    • 아주대병원, 말기 심부전환자 LVAD 삽입술 성공
      심장혈관흉부외과·순환기내과 등 다학제 협진과 집중 치료로 정상 회복 2026-06-04 11:19
      아주대병원이 반복되는 호흡곤란과 입원치료로 고통받던 말기 심부전 환자에게 좌심실보조장치(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LVAD)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환자는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인한 말기 심부전을 앓던 64세 서모 씨다. 서씨는 2024년 12월 호흡곤란 증상으로 타 병원에 입원한 뒤 확장성 심근병증과 심부전을 진단받았다. 이후에도 호흡곤란이 반복돼 여러 차례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점차 악화되면서 2025년 8월 아주대병원 순환기내과로 전원됐다.  확장성 심근병증은 심장 근육이 늘어나고 약해지면서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말기 심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아..
    • 부민병원 ‘로봇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 성료
      차세대 핵심 트렌드 ‘로봇수술 표준화·개인 맞춤형 정밀치료’ 제시 2026-06-04 09:52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최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5회 국제 로봇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의료진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인공관절수술의 최신 임상 성과와 미래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미국,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연자들은 공통적으로 ‘로봇수술 표준화’와 ‘개인 맞춤형 정밀치료’를 차세대 핵심 트렌드로 꼽았다.미국 스웨디시 정형외과 연구소의 션 투미 박사는 로봇이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단계를 지나 디지털 계획 및 실시간 데이터가 결합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중국 인민해방군 종합병원 웨이 차이 교수는 AI 수술 계획·3D 프린팅·로봇 등 3개 기술의 융합이 복잡한 증례 성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태국..
    • 젊은의사들 기피 ‘내과’…의료분쟁 증가 ‘직격탄’
      윤준영 다보스병원 과장, 조정중재원 5년 자료 분석…정형외과 이어 2위 2026-06-04 09:42
      젊은의사들 사이에서 내과 전공 기피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가중되는 의료분쟁 부담이 이를 부추기는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질병 특성상 예측이 어렵고 복잡한 치료가 요구돼 최선의 진료를 제공해도 예후가 나빠지는 경우가 많아 내과 의사들이 짊어지는 법적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윤준영 다보스병원 과장 연구팀이 대한내과학회지에 공개한 ‘내과 의료분쟁 현황과 제도적 과제’ 연구에 따르면, 지난 5년간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접수된 내과 분쟁은 1468건으로 전체 13.8%를 차지해 정형외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연령별로는 70~79세 환자군에서 분쟁이 제일 많았고 내용별로는 증상 악화가 3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
    • 이비인후과 개원가 ‘환자 급감’…매출 하락 ‘심각’
      의사회, 위기대응특별위원회 발족…한동혁 보험부회장, 위원장 위촉 2026-06-04 05:47
      이비인후과 개원가가 침체의 늪에 빠졌다. 급격한 환자 수 감소와 함께 수입 저하 등으로 진료 기반 붕괴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전체 진료과 중 환자 수 및 수입 증가율 등이 최하위권인 개원가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계획 등을 밝혔다.안영진 이비인후과의사회장[사진]은 “이비인후과 1차 의료기관들은 코로나 시기에 버금가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2022년에서 2025년까지 이비인후과는 타 진료과와 비교해 총 매출 및 내원 환자 수의 지속적인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의사회가 공개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이비인후과 의원들은 2022~2023년 총 매출이 6.4% 증가했지만, 2023~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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