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과천’ vs 고려대의료원 ‘화성’
대학병원 유치 지자체 선택 주목…2032년 500병상 對 2035년 700병상 2026-04-03 12:30
대학병원들의 수도권 분원 설립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비슷한 시기 이들 병원 유치전에 나섰던 지방자치단체들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같은 수도권이지만 입지조건 등이 상이한 만큼 대학병원들도 천착을 거듭할 수 밖에 없었고, 지자체들은 각종 조건을 내걸며 주민들 숙원인 대학병원 유치에 나섰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곳은 경기도 과천이었다. 총 1조원을 들여 제4병원 건립을 계획했던 고려대학교의료원이 가장 먼저 낙점했을 정도로 분원의 최적지라는 평가였다.실제 과천시는 경기 남부권과 서울 강남권을 아우르는 위치 특성에 따라 고대의료원이 보유한 핵심 진료, 연구, 교육 기능을 집약시킨 특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기대를 모았다.당시 경기도 남양주도 물망에 올랐지만 의료원은 경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