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기 권역희귀질환거점센터 지정
'의료기관 네트워크 희귀질환 발굴 확대하고 진단·치료 전문역량 구축' 2021-02-17 12:3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2기 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에 지정, 희귀질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희귀질환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진단 및 치료와 관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전국 11개 권역에 2기 권역별 희귀질환 거점센터를 설정했다. 전북권역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지정됐다.
전북대병원은 1기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로 지정돼 2019년부터 2월부터 2년간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2기 거점센터 지정으로 2023년까지 희귀질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전북대병원 본관 1층에 자리하고 있는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에서는 △희귀질환 진단·관리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