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어깨 명의 이용걸 교수→명지병원서 진료
정년퇴임 후 3월부터 새 둥지, 세계견주관절학회 ‘선구자상’ 수상 등 2020-02-28 10:18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아시아 최초로 세계견주관절학회 ‘견주관절 선구자상’을 수상하는 등 어깨 명의(名醫)로 저명한 경희의대 이용걸 교수[사진]가 3월부터 명지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명지병원은 "이용걸 교수가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정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명지병원 정형외과에서 김진구 명지병원장 등과 스포츠 의학분야 팀을 구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용걸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장,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장, 대한관절경학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총무, 미국 스포츠의학회지 및 미국견주관절학회지 편집위원, 아시아견주관절학회 사무총장 및 교육위원장, 세계 견주관절학회 임원 등을 역임했다.
또 해마다 1만여 명의 어깨와 팔꿈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