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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성모병원, 혈관촬영실 확장…“중증 고도화”
      최첨단 장비 ‘아티스 큐 실링’ 도입 등 스마트 의료환경 구축 2026-03-04 13:37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혈관 질환 환자들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혈관촬영실을 대폭 확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국제성모병원은 최근 혈관촬영실 확장 개소식을 갖고, 최첨단 디지털 혈관조영촬영장비인 ‘아티스 큐 실링(Artis Q Ceiling)’을 도입해 스마트 의료환경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확장 개소는 단순히 공간을 넓히는 것을 넘어, 환자 중심 동선을 재설계하고 최첨단 장비를 배치함으로써 중증 혈관 질환에 대한 인터벤션(중재시술)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병원은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시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환자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새롭게 가동을 시작한 독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아티스 큐 실링은 저선..
    • 경남 합천군 유일 산부인과 ‘진료 재개’
      삼성합천병원, 의료진 공백 두 달여만에 외래 정상화 2026-03-04 12:43
      의료진 부재로 진료가 중단됐던 경남 합천군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가 다시 문을 열었다.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산부인과가 두 달여 만에 진료를 재개하면서 여성 필수의료 공백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4일 합천군에 따르면 삼성합천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1월 1일부터 의료진 공백 등으로 진료가 중단됐다가 지난 3일부터 외래 진료를 재개했다.그동안 지역 산부인과 진료가 멈추면서 임산부와 여성 환자들은 인근 도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진료 재개로 임신·출산 관련 진료와 여성 건강 관리 등 지역 내 여성 필수의료 기능이 다시 가동되면서 의료 접근성이 일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진료가 재개된 3일 장재혁 합천군 부군수는 삼성합천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상황과 응급의료체계 ..
    • 칠곡경북대 ‘양성자치료기’·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
      복지부, 시설 확충·장비비 742억 지원…“권역책임의료기관 역량 강화” 2026-03-04 12:06
      칠곡경북대병원에 양성자 치료장비, 충남대학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시스템, 전남대병원 로봇수술기가 도입되고, 경북대병원과 제주대병원은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이 운영된다.국정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조치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증·고난도 시설·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이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국립대학병원 등 권역책임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중환자·중증질환 치료시설 확충 비용과 장비비로 총 742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권역책임의료기관은 17개 시·도별 고난도 필수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조정하는 중추병원이다. 국립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역 내에서 중증 치료 역량을 갖춘 핵심 병원을 집중 육성,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
    • 차기 대한병원협회장 선거 ‘출마 자격’ 논란 격화
      대한사립대병원協 “협력병원 이사장 불인정”…이왕준 이사장 비토 분위기 2026-03-04 10:28
      대한병원협회가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내홍에 휩싸였다. 후보자 ‘출마 자격’ 논란이 격화되면서 직역 간 파열음이 커지는 모양새다.그동안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간 신사협정으로 10년 이상 유지돼 온 ‘회장선거 교차출마 방식’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다.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이번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교차출마 원칙에 따라 대학병원계 후보들만 출사표를 던질 수 있다.현재까지 사립대의료원협의회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로 추대된 유경하 이화여대 의료원장과 한양대학교 협력병원 자격으로 출마하는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2파전으로 전개될 전망이다.논란은 대학병원계에서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출마 자격’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의과대학 협력병원은 온전한 대학병원이 아닌 만큼 회장 후보로 ..
    • 명지병원, 간부전센터 개소…통합치료 가동
      간질환 및 간암-간부전-간이식 ‘트라이포드 진료체계’ 구축 2026-03-04 10:07
      명지병원이 지난 3일 간부전센터(센터장 박진우)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갖고, 간 질환 진단부터 간부전 집중치료, 간이식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료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간부전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동반하고 진행 속도가 빨라 치료 시기를 놓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 말기 단계에서는 간이식 외에는 근본적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다.명지병원은 간부전센터 출범을 통해 기존 간·간암센터, 간이식센터(장기이식센터)와 연계한 세 개의 축을 완성하고, 간 질환 전 범위를 아우르는 완결형 치료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간 집중관찰병실(Liver High Care Unit)’을 운영해 24시간 밀착 모니터링과 선제적 처치가 가능한 특화 집중치료 체계를 강화했다. 또 고위험 환자의 경우 ..
    • 이강문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 “스마트병원 도약”
      이달 3일 취임…“중증·응급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뢰 제고” 2026-03-04 09:5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스마트 의료 선도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성빈센트병원은 지난 3일 병원 본관 6층 성빈센트홀에서 제28·29대 의무원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정수 병원장(콜베 수녀)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해 전임 의무원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의무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28대 정진영 의무원장(정형외과)이 이임하고, 제29대 이강문 의무원장(소화기내과)이 공식 취임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투명한 소통 기반, 신뢰받는 병원 만들 것”이강문 신임 의무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내실을 다지고 미래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 의무원장..
    • “의사 종말론 의문, AI는 의사 대체 아닌 보조역할”
      임준열 세브란스병원 교수(메디스비 대표) “손가락 기능 구현이 가장 어려운 인공지능 난제” 2026-03-04 09:21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라 ‘의사 종말론’이 화제다. AI와 로봇이 결합되면서 의사 업무가 사람보다 더 정확·빠르고 저렴하게 수행돼 의사가 모두 대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일부에서는 종말론에 근거해 의대 증원이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다만, 의료 현장에서는 아직 먼 미래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진단은 고도화되고 있지만 환자가 실제 느끼는 불편감을 이해하는 과정 조차 변수가 많고 답이 없는 경우도 넘치기 때문이다.특히 뇌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나 인간 손의 미세한 움직임을 구현할 하드웨어 벽이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스크린 속 진단 AI를 넘어 환자를 직접 돕는 ‘피지컬 AI’ 의료 현장 미충족 수요를 정조준하고 있는 임준열 세브..
    • 고대안산병원, 최신 수술로봇 ‘다빈치5’ 도입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은 최근 로봇수술기 ‘다빈치 5(Da Vinci 5)’를 도입하며 정밀 로봇수술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일에는 다빈치 5를 활용한 첫 수술로 송태진 간담췌외과 교수가 담낭염 환자에서 로봇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센터는 2015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외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성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왔다. 그 결과 2025년 기준 누적 로봇수술 4000례를 돌파하며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최근 수술실 3개 증설과 함께 로봇수술센터를 확장했고, 추가된 다빈치 5와 기존 다빈치 Xi, 다빈치 SP도 신설된 수술실에 재배치해 총 3대의 다기종 로봇수술 인프라를 완성했다.특히 다..
    • 경희의료원장 오주형·강동경희대병원장 이형래
      금년 개원 55주년, 단일체제 재편…중앙기구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운영 전환 2026-03-04 06:13
      경희대학교의료원이 ‘경희의료원’ 단일 의료원 체제로 전환하며 거버넌스를 재편한다. 학교법인 경희학원(이사장 조인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제도적 전환이 확정됐다.단일 체제 전환에 맞춰 오주형 영상의학과 교수가 경희의료원장으로 재임되고, 이형래 비뇨의학과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됐다.경희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2026년 3월 1일부로 ‘1개 의료원 산하 4개 병원’ 체제 단일 의료원 구조로 전환된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경희학원 창학정신인 ‘문화세계 창조’와 ‘질병 없는 인류사회’라는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경희의학 도약과 공적 책무 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2026년은 경희의료원 설립 55주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개..
    • 복지부, 부산백병원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선정
      24시간 365일 급성기 심뇌혈관질환 대응체계 구축 2026-03-04 05:10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6년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급성 심뇌혈관질환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으며, 평가를 거쳐 권역센터 1개소와 지역센터 4개소가 신규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됐다.부산백병원은 현재 24시간 365일 급성기 전문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급성심근경색증, 급성대동맥 및 판막질환, 심인성 쇼크, 급성뇌졸중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전문의가 상시 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또한 전문의 및 간호사·방사선사로 구성된 신속치료팀을 운영해 환자 발생 후 1시간 이내 표준치료를 시작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부산백병원은 이번 센터 지정을 계기로 치료뿐 아니라 예방관리와..
    • 여의도성모병원 “임상 연구윤리 강화”
      IRB 설치 30주년 기념 위원 워크숍 개최 2026-03-03 18:04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이 임상연구심사위원회(IRB) 설치 30주년을 맞아 연구 윤리 강화 의지를 다졌다.여의도성모병원은 최근 ‘IRB 30주년 및 제350차 정규심사 기념 IRB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병원은 지난 1996년 3월 기관 차원의 제1차 IRB를 개최하며 연구 심의 체계를 본격화했다. 이후 임상연구의 윤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연구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특히 IRB 운영과 더불어 연구대상자 보호 프로그램(HRPP)을 기반으로 임상연구 전 과정에서 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복지를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번 행사는 임상연구심사위원회(위원장 송기호·내분비내과 교수)가 주최하고 연구윤리사무국(사무국장 전진영·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이..
    • 부산보훈병원, ‘2026 의료진 워크숍’ 개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최근 ‘제2회 의료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병원 소속 전문의들이 임상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순환기내과, 정형외과, 호흡기내과 등 총 7개 진료과가 참여해 11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환자 진료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뤄졌다. 각 세션에서는 진료과별 최신 치료 동향과 복합질환을 동반한 고령 환자 케어 전략, 다학제 협진 사례 등이 공유됐다. 이정주 병원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의료진의 역량을 상향 평준화하고,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醫, 공공의대법 여당 강행 처리 반발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 통과, 절차적 정당성 훼손” 2026-03-03 17:12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공공의대법안이 통과된 것을 두고 의료계가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됐다”며 강하게 반발했다.앞서 지난달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여당 단독으로 의결됐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3일 이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전문가 단체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를 무시한 채 여당이 처리를 강행한 이번 사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실제 의사협회는 공공의대 신설 계획을 제시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비롯해 그동안 정부 및 국회에 공공의대 신설에 대해 끊임없이 강력한 경고와 반대입장을 전달해 왔다.의협은 “정치적 목적에 쫓겨 무리하게 통과된 공공의전원 신설은 지역의사제법 통과로 그 설치 목적이 모호해진 만큼 ..
    • 부천세종병원, 심장 전문의 3명 추가 영입
      임동진·김은채·박영선 과장 진료…“진료 역량 확장 기대” 2026-03-03 16:11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심장 부문 전문의 3명을 추가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임동진 과장(소아청소년과), 김은채 과장(심장혈관흉부외과), 박영선 과장(심장내과) 등이다.  임동진 과장은 소아 심장질환, 소아 심장 중재술, 가와사키병 등을 전문분야로 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각각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소아심장분과 전임의를 역임했다. 김은채 과장 전문분야는 소아 심장질환이다.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진료전임강사 등 과정을 마쳤다. 박영선 과장 전문분야는 부정맥이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전임의·임상전임강사 등을 거치고 이번에 ..
    • 65세이상 관절염 고령환자, 수술 대신 ‘주사 선호’
      연세사랑병원, SVF 치료 환자 100명 분석…비수술 우선 고려 2026-03-03 15:46
      65세 이상 중기관절염 환자 가운데 인공관절 수술 적응증에 해당할 수 있는 단계에서도 비수술 치료를 먼저 고려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세사랑병원은 자가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SVF) 주사치료를 받은 65세 이상 중기관절염 환자 100명을 분석한 결과, Kellgren-Lawrence grade 3 환자가 6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L grade 3은 관절 간격 감소와 골극 형성이 뚜렷하게 관찰되는 중기 관절염 단계로,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할 수 있는 시기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환자에서는 영상학적 소견과 통증 정도에 따라 수술 적응증에 해당하는 경우도 적잖다.설문 결과, 환자들이 SVF 치료를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두려..
    • 전문의 부족 세종충남대병원 야간진료 ‘축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명 결원…응급분만·신생아 등은 수용 2026-03-03 12:36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형)이 이달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야간진료를 한시적으로 일부 제한 운영한다. 전문의 부족 때문이다.3일 병원에 따르면 소아청소년과(소아응급) 전문의 의료진이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일부 날짜에 한해 야간진료를 제한한다.이곳 병원은 지난 2023년 4월 12일 0시부터 세종지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했다. 개소 당시 전문의 7명, 간호인력 13명으로 구성돼 24시간 365일 진료가 가능했다. 지난해 2월 의료진 4명이 한꺼번에 떠나면서 운영에 큰 차질을 빚은 바 있다.이후 전문의가 충원되면서 최근까지 5명 체제가 회복됐다. 하지만 최근 다시 1명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매주 화요..
    • 빅5 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들 미국으로 떠난 까닭
      우수한 연구실적 기반 ‘대체 트랙’ 모색…대한민국 핵심 의료 인재 유출 우려 2026-03-03 12:15
      국내 빅5 병원 소속 젊은 영상의학과 교수들이 잇따라 미국 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있어 그 배경에 의료계 이목이 쏠린다.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빅5 의료기관 중 한 곳인 S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일부가 미국 병원으로 이직했거나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간헐적으로 발생하던 해외 이직 사례가 최근 들어 증가하는 추세다.이들의 미국행을 가능케 한 핵심 동력은 교수 개인의 ‘연구 실적 및 진료 역량’ 등 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미국은 주(州)마다 의사면허 인정기준이 상이하지만, 이들은 기본적으로 미국 의사면허시험(USMLE)을 통과한 뒤 현지 기관에서 제시하는 ‘대체 트랙’을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병원 소속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면, 현지 영상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별도로 거치지 않더라도 전문의 ..
    • 서울아산병원-UNIST “의료AI 연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임상 데이터·고성능 GPU 결합 ‘차세대 솔루션’ 개발 2026-03-03 12:07
      서울아산병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손잡고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혁신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승일)은 3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대회의실에서 UNIST(총장 박종래)와 ‘의료 AI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일 병원장과 UNIST 박종래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약은 서울아산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양질의 의료 데이터, 그리고 UNIST 고성능 AI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 과학 역량을 결합해 차세대 의료 AI 솔루션 개발을 앞당기고 유기적인 데이터 활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AI 연구를 위한 데이터 활용 ..
    • 부산 온병원 “베트남·러시아 분원 설립”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 선언…서면 20층 규모 ‘엘리온 여성메디타운’ 추진 2026-03-03 11:58
      부산 지역 종합병원인 온병원이 개원 16주년을 맞아 외형 확장에 나선다. 온병원은 “이제 부산을 넘어 세계적인 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첨단 암(癌) 치료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온병원 김동헌 병원장은 이날 온병원 15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원 16주년 기념식에서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온병원 측은 베트남과 극동러시아 지역에 온병원 분원을 설립,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부산 지역 의료기관이 현지 의료 인프라와 결합해 직접 해외 거점을 운영하는 사례로, 동남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의료 실크로드를 구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온병원은 지난 2018년 베트남 호치민시에 인접한 나베현 푸쑤언에 의료용 부지 700평을 확보해 베트남 진출을 추진하다가, 코..
    • 삼성서울병원 ‘우리 동네의 기록展’ 개최
      4월 29일까지 SMC 케어갤러리 전시…루시드로잉 작가 참여 2026-03-03 09:34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4월 29일까지 별관 1층 ‘SMC Care Gallery(케어갤러리)’에서 루시드로잉 작가의 초대전 ‘우리 동네의 기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새 봄을 맞아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 참여한 루시드로잉 작가는 펜의 반복적인 선과 섬세한 터치를 통해 시간의 흔적과 기억이 스며든 공간을 캔버스에 담아내는 작가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평범하고 익숙한 동네의 건물과 집을 주요 소재로 삼아 사람의 부재 속에서도 여전히 남아있는 삶의 온기와 감정을 켜켜이 쌓아 올린 작품들을 선보인다. 검은 기와, 붉은 벽돌집, 문방구 등 세월의 흐름이 묻어나는 풍경들은 관람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와 정겨움을 불러일으킨다.&..
    • 고대의료원, 드라마 ‘바이탈 사인’ 공개
      배우 이종혁 주연, 생생한 응급의료 현장 조명 2026-03-03 09:23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배경으로 한 숏폼 드라마 ‘바이탈 사인(Vital Signs)’을 선보인다.‘바이탈 사인’은 고려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무대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응급의학과 의료진의 얘기를 담았다. 회당 1~3분 분량의 세로형 숏폼 드라마로 제작돼, 빠른 전개와 높은 몰입도를 통해 의료현장의 긴박함과 팀워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특히 응급의료센터는 짧은 순간의 판단과 협업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공간으로, 숏폼 콘텐츠의 특성과 맞물려 극적인 긴장감과 현장감을 극대화한다. 드라마는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가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과 그에 따른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권역응..
    • 병협 차기회장 ‘유경하 vs 이왕준’ 2파전 유력
      금년 4월 선거 한달여 앞두고 협회 역사상 첫 여성 후보 출사표 전망 2026-03-03 06:02
      제4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급 하마평 속에 최종 후보군의 윤곽이 잡히는 모양새다.아직 회장선거 후보자 등록 등 공식일정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후보군들이 자천타천으로 속속 출사표를 던지면서 선거 구도가 형성되는 모습이다.데일리메디 취재결과, 3월 3일 현재까지 제43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과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의 양자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가나다 順)오는 4월 치러질 이번 대한병원협회 회장선거는 교체출마 원칙에 따라 대학병원 원장들만 출사표를 던질 수 있는 구조다.대학병원계는 전통적으로 추대에 의한 단독출마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었지만 이번에는 후보자 간 조율에 실패하면서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됐다.먼저 이화여자대학교 유경하 의료원장..
    • 센텀종합병원, 소화기내과 등 전문의 6명 영입
      센텀종합병원(이사장 박종호·병원장 박남철)이 진료 전문성 강화를 위해 소화기내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등 총 6명의 신규 의료진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 의료진은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소화기내과에 합류한 박철우 과장은 조기 위암 및 대장암, 위·대장 선종의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ESD)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가다. 조기위암 등 외과적 수술(개복)없이 내시경만으로 암 조직을 정밀하게 절제해내는 고난도 시술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며, 소화기 질환 전반에 걸쳐 수준 높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소화기내과 김연우 과장 역시 시술내시경(EMR·ESD)과 소화기 질환(식도, 위, 대장, 간, 췌장, 담낭, 담도)을 전문으로 하며, 김성진 과장은 소화기 질환 전..
    • 송헌호 강동성심병원장 취임…“미래 100년 준비”
      강동성심병원은 2일 혈액종양내과 송헌호 교수[사진]가 제21대 강동성심병원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8년 2월 28일까지 2년이다. 2일 열린 이·취임식에는 전임 병원장을 비롯해 원내외 인사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0대 양대열 병원장이 이임하고 송 병원장이 취임했다.송헌호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개원 40주년이라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성과를 토대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라고 말했다. 이어 “AI와 디지털 의료로 병원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진료·연구·교육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덧붙였다.또한 4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교직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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