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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사회 “정부 공공보건의원 추진 잘못”
      “지역의료 말살 위험” 비판…“의료계 일차의료 대표 논의 참여” 요구 2026-08-14 11:51
      최근 정부에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을 재편해 ‘공공보건의원’ 도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과 관련해 의료계가 반발하고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국민의 세금으로 민간의료기관과 공공보건의원이 경쟁하는 구조가 되는 것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의사회는 “민간의료기관이 충분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재정으로 지원되는 공공 진료기관이 기존 의원과 동일한 진료영역까지 담당하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의사회는 “정부가 진정으로 지역의료를 강화코자 한다면 새로운 공공 진료기관을 확대하는 데 재정을 투입하기에 앞서 기존 의원급 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해서 지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강조했다.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 서울아산병원, 고난도 내시경 술기 인도네시아 전수
      이달 12일 印尼소화기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온·오프라인 임상·학술 교류 2026-08-14 10:25
      서울아산병원이 인도네시아 의료진을 대상으로 고난도 소화기내시경 술기와 교육 시스템을 공유하며 국제 임상·학술 교류를 확대했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동관 소강당에서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Indonesi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ISG)와 공동으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 교류 폭을 넓혔다. 인도네시아 의료진 20여 명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강연과 토론에 참가했으며, 현지 의료진 또한 온라인으로 참관해 서울아산병원의 고난도 내시경 시술을 전수받았다.첫째 날은 변정식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소장과 아리 파히리알 샴 인도네시아소화기학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
    • 차병원·차바이오–한화손보, 의료·바이오-보험 협력
      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연구소장, ‘K-Cell과 Longevity, 한국 바이오 미래’ 특강 2026-08-14 10:19
      차병원·차바이오그룹과 한화손해보험이 의료·바이오 기술과 금융·보험 인프라를 연계해 고객의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차광렬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연구소장은 최근 한화손보 임직원에게 이 같은 비전을 담은 ‘K-Cell(한국형 역분화줄기세포)과 Longevity, 그리고 한국 바이오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이번 강연은 양사가 추진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및 금융 융합 분야 협력을 기반으로 미래 헬스케어와 웰니스 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서 ▲예방 및 건강수명(Longevity) 관리의 중요성 확대 ▲세포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전략 ▲K-Cell 원천기술 기..
    • 인천사랑병원, ‘인공신장센터’ 새단장
      인천사랑병원(이사장 김태완)이 혈액투석 환자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신장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하고,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인공신장센터 확대 운영은 정기적인 투석 치료가 필요한 지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사랑병원은 기존에 운영하던 7층(27병상)에 더해 본관 6층에 21병상 규모의 인공신장센터를 추가로 개설했다. 이로써 총면적 약 700㎡(약 210평) 공간에 총 48병상을 갖췄다.또한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센터 내 투석기 48대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했으며, 혈액투석의 핵심인 수질 관리를 위해 전용 정수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특히 센터 내에 음압격리실을 추가로 설치해 감염..
    •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화정석 병원장 취임
      “지역 필수의료체계 확립-본원·분원 동반성장-지역 의료인재 성장 등 최선” 2026-08-14 09:13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경남지역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19대(법인 12대) 화정석 병원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 병원장 임기는 금년 7월 6일부터 2029년 7월 5일까지 3년이다.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과 김경수 전(前) 지방시대위원장, 김재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내외빈과 병원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박완수 경남도지사,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이중규 공공의료정책관,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회장은 축전을 보냈으며,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과 조규일 진주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화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지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경상국립대병원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며 “지역거점 공공..
    • 지필공 엇박자…복지부는 ‘생(生)’ 재경부는 ‘사(死)’
      중소병원 가업상속 박탈에 ‘필수의료 붕괴’ 우려감 심화…정부 정책 방향 혼선 2026-08-14 06:45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 등 일명 지‧필‧공 정책을 놓고 정부 부처 간 엇박자 행보를 보이고 있어 우려를 자아낸다.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는 지역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반면 재정당국인 재정경제부는 지역 필수의료를 고사시킬 수 있는 정책을 내놔 빈축을 사고 있다.엇박자 정책 논란의 단초는 가업상속 공제 대상에서 병원을 전격 제외시킨 재정경제부의 상속세법 개정안이다.재정경제부는 최근 가업상속 공제 대상 업종에서 마트, 운송업, 주차장업, 창고업과 함께 병원과 약국을 제외시키는 내용의 상속세법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안이 시행될 경우 전국 3380개 병원 중 1934곳이 상속세 폭탄을 맞게 된다. 비율로는 57.2%이다. 종합병원만 놓고 보면 338개 중 25.7%에 해당하..
    • 정형외과 수술할수록 ‘적자’ 천덕꾸러기 전락
      대학병원 교수 이탈 급증, 골절환자 ‘응급실 뺑뺑이’ 속출…“중증도 재분류 절실” 2026-08-14 06:18
      중증질환 분류체계의 구조적 한계로 고사 위기에 처한 정형외과가 ‘중증’ 범주를 전면 재설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척추‧관절 질환의 획일적 분류체계에서는 상급종합병원이나 전문병원 모두 정상적인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지속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대한전문병원협회 최유왕 이사는 13일 열린 ‘고령 관절‧척추질환의 중증도 평가와 필수수술 정책 방향 토론회’에서 중증질환 재분류 필요성을 주장했다.최 이사에 따르면 현행 상급종합병원 중증도 평가는 특정 질환 말기 단계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령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중증도 내과 질환은 중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때문에 대학병원에서는 수술할수록 적자인 정형외과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했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이후로는 중증비율에서 불리한..
    • 한림대의료원, ‘의사 창업 생태계’ 구축 속도
      임상 아이디어 연구·사업화 연결 적극 추진…미래 의료인재 교육도 변화 2026-08-14 06:08
      진료실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집중했던 의사 역할이 연구와 기술 개발, 나아가 사업화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단순한 창업 관심을 넘어 의료진의 임상적 통찰과 사명감이 기술·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정부 정책도 변화하고 있다. 2026년부터 의사과학자 양성 예산이 1200억 원을 넘어섰고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 예산도 지난해보다 12.6% 증가한 1조 652억 원 규모로 확대됐다. 아울러 국내 의사 창업 기업의 81.4%가 2016년 이후 설립된 만큼 이제는 인력 양성을 넘어 기술 사업화 연결로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환자 보며 찾은 문제, 국제 공동연구·창업으로한림대의료원 김용균 감염내과 교수는 13일 열린 의료 기술 사업화 컨퍼런스 ‘MEeT 202..
    • 충청북도의사회, 캄보디아 씨엠립주 의료봉사
      보건소 진료 확대·예방교육·학용품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2026-08-14 05:40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양승덕)가 의료 소외 지역을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충청북도의사회는 오는 8월 17일까지 닷새동안 캄보디아 씨엠립주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15번째 의료봉사다.이번 봉사단은 양승덕 회장을 비롯해 의사 17명, 치과의사 2명, 간호사 3명, 자원봉사자 40명 등 총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서원대학교 봉사단원들이 동참한다.봉사단은 현지 학교와 보건소에 진료소를 개설, 14~15일 양일간 집중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지속 가능한 보건 환경 조성을 위해 보건소 중심 진료를 대폭 확대했다. 현장에서는 기본 진료 및 처방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 교육, 건강 상담, ..
    • 자생한방병원, 이달 전국 4곳 ‘공동간병실 운영’
      대전·부천·인천·부산병원 4~6인실 규모…간병인력 지원 2026-08-13 20:08
      자생한방병원은 대전·부천·인천·부산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공동간병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병원은 대전·부천·인천자생한방병원 등 3곳이며,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이달 중순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공동간병은 여러 환자가 간병 인력을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다. 개인간병 대비 간병비 부담은 줄이면서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다. 공동간병실의 주요 대상은 척추압박골절이나 수술 후 재활 등으로 집중 관찰이 필요한 환자, 통증이나 보행 불편으로 입원 중 도움이 필요한 환자 등이다. 공동간병을 희망하는 환자가 있을 경우 병원은 간병 인력을 지원하며, 간병인은 24시간 병동에 상주하면서 환자 일상생활을 돕는다.공동간병실은 각 병원의 운영 여건에 따라 4~6인실..
    • 응급실 폭력 양형기준 마련·분만사고 배상범위 확대
      의협, 환영 입장 표명…“모든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정부 책임 강화” 2026-08-13 19:55
      응급실 폭력 양형기준이 마련되고, 분만사고 배상범위가 확대되는 방안이 추진된 데 대해 의료계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대한의사협회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응급의료종사자 의료행위 및 소방·구조·구급활동 등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고려해 형량 범위, 양형인자 등 양형기준을 마련한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제147차 전체회의를 열고 ‘응급의료·구조·구급방해범죄 양형기준 설정안’에 대해 심의하고,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의협은 “응급의학회 등 의료계는 가해자에 대한 엄중 처벌과 함께 현행 응급의료법의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응급의료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해 온 바 이런 목소리가 관철된 결과”라고 봤다.이어 “특히 응급의료종사자 등에 대한 폭..
    • 의정부을지대병원 “경기 북부주민 접근성 개선”
      김원기 의정부 시장과 간담회…“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거점 연계 확대” 2026-08-13 17:30
      의정부시와 의정부을지대병원이 경기북부 주민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병원 연계 교통 개선과 응급·재난 대응 협력을 강화한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12일 김원기 의정부 시장과 송현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료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의정부시와 지역 거점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역할 등을 논의한 뒤 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병원은 경기북부 주민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교통 여건 개선을 시에 요청했다. 병원 연계 버스노선 확대와 배차 증편, 지하철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병원을 연결하는 이동지원 방안 등이 주요 내용이다.병원 이용..
    • 경기도 독립 ‘모자-어린이병원 건립’ 제기
      오경준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최종 거점 병원 부재” 지적 2026-08-13 12:49
      전국에서 출생아 수 및 소아청소년 인구 수가 제일 많지만 관련 인프라는 열악한 경기도에 독립된 ‘모자-어린이병원’ 건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국회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권칠승·소병훈·송옥주·이언주·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민희·김윤·김준혁·박해철·이재강 의원이 주최하고 경기도·보건복지부·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한 ‘경기도 산모·소아 생존체계 고도화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도 모자의료 현실은 ‘구급차 속 출산’ ‘헬기 원정 이송’ 등으로 요약”이날 오경준 경기도 고위험 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장)은 “경기도의 산모·소아의료 인프라가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 모자의료 현실을 ‘구급차 속 출산’, ‘헬기 원정 이송’ 등으로 ..
    • 중앙대병원, 연대 최영득 교수 영입…전립선암 대가
      9월부터 진료…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소장 등 역임 2026-08-13 12:02
      중앙대병원(병원장 이재성)은 전립선암 로봇수술 분야에서 아시아 최다 수술 기록을 보유한 비뇨의학과 최영득 교수를 초빙했다고 13일 밝혔다. 최영득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비뇨의학과 과장 및 주임교수, 연세암병원 비뇨기암센터장, 세브란스병원 로봇내시경수술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세의대 정년퇴임 후 중앙대병원에 합류해 오는 9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최 교수는 전립선암 의심 진단 및 전립선암 로봇수술을 전문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그는 2005년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후 20여 년간 전립선암을 비롯한 비뇨기암 로봇수술에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올해 8월 기준 전립선암, 신장암, 요관암, 방광암 등 비뇨기암 로봇수술 7205례를 시행했으며, 이 가운데 전립선암 ..
    • 성빈센트병원 “국내 첫 항암탈모 예방 두피냉각”
      냉각기 ‘PAXMAN’ 도입…“항암치료 중 탈모 부담 줄여 삶의 질(質) 향상” 2026-08-13 11:2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탈모 예방에 도움을 주는 PAXMAN 두피냉각시스템(Scalp Cooling System)​을 도입했다.항암치료로 인한 탈모는 암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작용 가운데 하나다. 외형 변화뿐 아니라 암 환자라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심리적 위축을 초래해 사회생활과 일상 복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일부에서는 환자 치료 결정과 순응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성빈센트병원이 도입한 PAXMAN 두피 냉각 시스템은 항암제 투여 전·중·후 일정시간 동안 냉각 캡을 착용해 두피 온도를 18~22도로 낮춰주는 방식이다. 두피 혈관을 수축시켜 모낭으로 전달되는 항암제 양과 모낭세포 대사활동을 일시적으로 감소시켜 탈모를 최소..
    • 非상급종병 수련병원들 “연합전선 구축”
      제도 개선 위한 협의체 출범…이달 19일 발족식 후 본격 활동 2026-08-13 10:41
      상급종합병원에 포함되지 않은 대학병원과 종합병원들이 정부의 지나친 상급종병 중심 지원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별도 협의체를 구성, 출범한다.일명 ‘포괄수련종합병원 협의체’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지역 필수의료와 전공의 수련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협의체 출범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비상급종합 포괄수련종합병원 긴급 연석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참석 병원들은 관계기관의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그 결과 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에는 중증 수술·시술·처치 상대가치점수 20% 인상과 포괄2차종합병원 성과지원금 2000억원 증액 등이 반영됐다.그러나 포괄수련종합병원들은 여전히 제도적·..
    • 고대, 국내 첫 간담췌 로봇수술 교육센터 지정
      글로벌 에피센터 선정 안암병원 “의료진 교육·술기 향상 진행” 2026-08-13 09:42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가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글로벌 로봇수술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의 글로벌 교육기관인 ‘Global Epicenter’로 지정됐다.간담췌외과 분야 ‘Global Epicenter’ 지정은 국내 최초다. 간담췌외과는 최근 로봇수술 2000례 달성과 ‘Global Epicenter’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Global Epicenter’는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이 새로운 수술법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진 교육과 술기 향상을 지원하는 로봇수술 분야의 교육·교류 거점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는 이번 지정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로봇수술 임상 경험과 술기, 교육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 상급종합병원장들 “중증환자 늘수록 수익 악화”
      “병상 전환·시설 확충 등 100억원 소요, 임상 복잡성 반영한 보상 필요” 2026-08-13 06:16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으로 현재 중증환자 중심의 진료체계 전환은 이뤄지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보상체계는 많이 부족하다는 병원장들 평가가 나왔다.특히 중증환자를 더 많이 진료할수록 오히려 수익성이 떨어지고, 병상과 시설을 바꾸는 데 막대한 초기 투자가 필요한 만큼 현행 지원 방식으로는 구조전환을 장기간 지속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 같은 현장 평가는 지난 10일 국제학술지 ‘Healthcare’에 게재된 가톨릭대·순천향대 등 공동 연구진의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관련 연구에서 확인됐다.연구진은 구조전환 사업 시행 1년 여가 경과한 작년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 3곳과 경기 1곳, 충청 1곳 등 상급종합병원 5곳의 원장을 각각 60~140분간 심층면접했다.병원장들은 구조전환..
    • “안과 비대면진료 전제조건, 시각정보 필수질환 규정”
      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장 “화상진료 등 환자안전 구체적 시행규칙 필요” 2026-08-13 06:10
      안과 전문의들이 진료현장에 비대면진료가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 안과질환을 ‘시각정보 필수 질환’으로 규정하고, 화상진료를 기본원칙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혜욱 대한안과의사회 회장은 11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법률로 도입된 비대면진료가 안과 진료현장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시행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의료법 제34조 3 제5항에 따르면 비대면진료를 실시하는 의료인이 시각적 정보가 필수적인 질환에 대해서는 화상통신의 방법으로 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같은 조 제8항은 해당 질환의 종류와 화상통신의 구체적인 방법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과의사회는 오는 12월 24일 법 시행 전에 실제 의료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준의 시..
    • 거주지 기준 ‘의료이용 제한’ 움직임…개원가 ‘반발’
      대한내과의사회, 정부 ‘소생활권·소진료권’ 개념 도입 우려감 피력 2026-08-13 05:29
      정부가 초고령사회를 대비해 마련 중인 지역보건·일차의료 권고안에 진료범위 지역 단위인 ‘소생활권’이 새롭게 도입된 데 대해 개원가가 강하게 반발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초고령사회 의료체계전문위원회가 발표한 권고안의 ‘소생활권’ 개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소생활권 개념은 앞서 지난 8월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된 범정부 인공지능(AI) 기본의료 전략에서도 나왔다. 의료서비스 배치 공간단위로 ‘생활권’이 거론된 것이다.개원가는 ‘소생활권’이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공공 보건인프라 배치 단위는 물론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범위나 환자 등록 제한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대한내과의사회는 “권고안 기준이 그..
    • 삼성창원병원 최희준 교수, 유방암 로봇수술 ‘500례’
      국내 2번째·부울경 최초 기록…다빈치 SP 단일공 수술만 448례 2026-08-13 05:05
    • 제주대병원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참여
      제주대학교병원이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술 발굴에 나선다.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보건의료 분야 난제를 해결할 혁신기술을 발굴하고 의료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이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경상국립대병원와 함께 부산대학교병원의 ‘지역 암환자 위험층화 모델 구축과 권역 확산형 암관리 네트워크 실증’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제주·부산·경남 지역은 고령화에 따른 암환자 증가와 수도권 원정 진료로 인한 의료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제주대병원은 부산대학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AI 기반 다학제 협진 플랫폼을 구축해 권역암센터와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연결한다. 또 암..
    • 순천향대의료원-몽골 보건개발원 ‘업무협약’
      5년 지속된 연수·교육 협력 제도화…환자 치료 연계까지 확대 2026-08-12 14:15
      순천향대중앙의료원(특임의료원장 서유성)은 지난 11일 몽골 보건부 산하 보건개발원(원장 오드게렐 마시바트)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부터 이어온 협력을 제도화하고, 인력양성과 학술교류를 넘어 병원 운영, 의료 질(質) 향상, 공중보건, 첨단 진단 및 치료 기술 도입과 현지 정착, 환자 의뢰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그동안 몽골 의료진을 비롯해 보건개발원 직원, 병원경영진, 보건행정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국 초청 연수와 현지교육, 온라인교육을 추진, 몽골 보건의료 관계자들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해 왔다.오드게렐 마시바트 몽골 보건개발원장은 “지난 5년간 순천향대중앙의료원과 함께 ..
    • 길병원 “환자보고결과측정(PROMs) 안착”
      도입 1년만에 범위 확대·회신율 90% 이상 등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 2026-08-12 13:51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의 환자보고결과측정(PROMs) 모바일 시스템이 1년여 만에 외래 에서 입원환자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환자 중심 진료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PROMs는 환자가 직접 자신의 건강 상태를 평가해 의료진과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통증 및 기능 장애, 삶의 질 등 환자가 체감하는 주관적 건강 상태를 표준화된 설문으로 측정한다.기존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등 객관적 지표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환자 경험을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어 글로벌 선진 의료기관에서 필수 진료 평가 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길병원은 지난해 8월 PROMs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래 환자를 중심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도입 초기 30여 종의 설문을 월 1500건 발송했고,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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