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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인공지능(AI) 자산 많지만 신뢰·표준 '부족'
      병원별 데이터 다르고 절차도 상이한 실정…"현재로선 사용 힘든 자산" 역설 2025-11-03 12:26
      (12시부터 시계 방향으로) 권순용 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최현섭 히포크랏랩스 대표, 황웅주 여의도성모병원 교수,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김현정 대한디지털헬스학회 이사장[기획 중] Q. 의료 AI 발전 핵심은 결국 '데이터'다. 현재 의료현장에서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김남국 교수인공지능(AI) 성능은 결국 데이터 품질과 양에 달려 있다. 그런데 국내 의료현실에서는 병원마다 쌓이는 임상정보와 생체신호, 영상 데이터가 방대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연구자는 접근조차 하기 어렵다. 기관별로 상이한 IRB 절차, 해석이 제각각인 개인정보보호법 등 제도적 장벽이 높다. 결국 데이터는 '잠자는 자산'으로 남는다.권순용 교수데이터는 AI 연료다. 그런데 지금은 이..
    • 서울대병원, 의료 AI 통합플랫폼 '스누하이' 출범
      흩어져 있던 AI 시스템과 병원 전산망 연계해서 '체계화·표준화' 구축 2025-11-03 11:52
      서울대병원이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의료 AI를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 ‘스누하이(SNUH.AI)’를 공개했다. 흩어져 있던 AI 시스템을 병원 전산망과 연계해 체계화·표준화함으로써 의료 현장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달 29일 자체 개발한 의료 AI 에이전트 플랫폼 ‘스누하이’를 공식 오픈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오픈으로 스누하이는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요되는 업무를 자동화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환자 진료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진료의 효율성과 환자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대병원은 그동안 의료 AI를 선제적으로 진료 현장에 도입해 왔으나, 개별 연구자나 기업이 개발한 AI가 파편적으로 적용..
    • 연세대 'AI혁신연구원' 오픈…'의료' 중심
      현대기아차 250억 투자, 국내 최대 규모…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실증' 본격화 2025-11-03 10:48
      연세대와 현대기아차가 지난 2월 18일 ‘AI 혁신연구사업 업무협약식’ 개최했다연세대학교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 AI 연구소인 ‘AI혁신연구원’을 설립하고, 의료 분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했다. 민간 기업과 대학 협력으로 조성된 대형 연구 거점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3일 업계에 따르면 연세대 AI혁신연구원이 최근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이 연구원은 현대기아차로부터 향후 5년간 매년 50억 원씩, 총 250억 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공학, 경영, 의료, 인문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연구 플랫폼을 지향하며, 그중에서도 의료 분야를 가장 먼저 핵심 영역으로 삼아 연구를 시작했다.연구원 출범은 금년 2월 연세대와 현대기아차가 체결한 ‘AI혁신연..
    • 법원 '무죄 판결' 받은 병원에 '진료비 구상권'
      1심 이어 2심도 기각됐지만 공단 권한 행사 논란…병원, 억울함 호소 2025-11-03 06:08
      법원 ‘무죄’ 판결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잘못이 없는 병원을 상대로 진료비 구상권을 행사해 빈축을 사고 있다.건보공단의 구상권 청구 남발이 여전하다는 지적과 함께 의료기관 억울함을 풀어줄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병원계에 따르면 지방의 한 재활의료기관이 입원환자 추락사고와 관련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구상권 청구를 받았다. 사건은 지난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가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 1m 높이의 유리 난간을 넘어 우수관으로 내려가던 중 추락했다.해당 환자는 요추·골반‧늑골 골절, 비장 손상 등 큰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후 환자 측은 병원의 시설관리 미흡과 간호사의 업무상 과실을 주장하며 경찰에 진정서를 제출했..
    • 2023년 3074억 적자…작년 1601억·금년 1500억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공공의료 수가 도입·공공의료 발전기금 조성" 촉구 2025-11-02 15:32
      전국 지방의료원 원장들이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해달라”고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의료원 지원 예산 대폭 증액"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최근 김천의료원에서 ‘공공보건의료정책 방향과 지방의료원의 역할 강화 포럼’을 개최하고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방의료원은 지난 2023년 3074억원, 지난해 1601억원에 이어 올해도 1500억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되고 있다.연합회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던 지방의료원들이 의료수익 급감 및 의료인력 이탈, 임금체불 발생 등 지방의료원 설립 이래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 같은 어려움은 단순 경영적인 문제가 아닌 필수의료 근간..
    • 서울아산병원 "젊은 癌환자-의료진 공감대 형성"
      다학제진료-치유·소통 심포지엄···높은 발병률-사회적 지원 방안 논의 2025-11-02 12:01
      암 진단을 받은 20~39세 환자가 한해 1만9000여 명에 달할 만큼 젊은 암 환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생존율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지난 1일 교육연구관에서 ‘젊은 암 환자 다학제 진료-치유와 소통, 맞춤 치료, 자립 강화’를 주제로 ‘젊은 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갑상선암을 제외하고 15~34세 암 발병률 1위는 대장암, 2위는 유방암이 기록했다. 여성의 경우 4위 자궁경부암, 5위 난소암으로 자궁·난소암의 발병률도 높다.젊은 나이에 발병한 암은 고령 환자에 비해 암세포가 더욱 공격적일 수 있다. 젊은 암환자들은 대부분 건강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고, 암 보험이 없는 경우도 많다. ..
    • 양산부산대병원,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상담소 운영 등 연명의료 제도 확산 앞장 2025-11-02 11:55
      양산부산대병원은 최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준비하기’ 원내 행사를 4일간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산하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병동 및 중앙진료동 로비에서 진행됐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 필요성과 작성 절차를 안내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산부산대병원은 올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동일 주제로 홍보 행사를 이어가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 성인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를 대비, 연명의료 중단 등 결정 및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 개원가 '거부' - 검체검사 개선 - 대학병원 '찬성'
      정부 추진 위수탁 제도 논란 확산…의료계 '내홍 비화' 조짐 2025-10-31 17:39
      정부가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거센 가운데 개원가와 대학병원 교수 등 의학계가 상반된 입장을 취하면서 내홍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개원가는 “일차의료 붕괴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의학계는 “이제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정부에 힘을 싣는 형국이다.실제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방침이 공개된 이후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등 개원가는 강하게 반발했다.특히 의료계 종주단체인 대한의사협회도 “의료시장 구조와 방식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된 정산 관행을 위법·부당 행위로 몰아가는 것은 과도하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이어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은 진료체계를 행정 중심으로 전락시키는 조치”라며 “정부가 의료계 의견..
    • 이대서울병원-평창군 "지역 보건의료 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 의료봉사 활동·재난 발생시 긴급 의료지원 2025-10-31 15:14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지난 29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전혜진 이화의료원 대외협력부장, 구종모 이대서울병원 간호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와 심재국 평창군수,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등 평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대서울병원은 향후 평창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하며, 재난 발생시 긴급 의료지원에 나선다. 평창군은 응급환자 발생시 이송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뇌혈관, 대동맥혈관 등 초응급질환 환자 치료를 위해 365일 24시간 의료진이 항상 대기하고 있고 응급환자 헬기 이송이 전국 어디에서나 가능하다”면서 ..
    • 한양대병원, 의료질평가 2년 연속 '최상위등급' 획득
      환자안전·공공성·전달체계 등 전(全) 영역에서 우수 2025-10-31 14:35
      한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의료질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등급인 ‘1-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의료질평가’는 의료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이번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료 실적을 기준으로 시행됐으며 △환자안전 △의료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교육수련 △연구개발 등 6개 영역, 54개 세부 지표가 항목에 포함됐다.한양대병원은 환자안전관리체계를 비롯해 적정성평가, 연명의료, 감염관리, 희귀난치질환 관리 등 다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전체가 안정적인 진..
    • 연세대, 국내 첫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내년 3월 1일 강의 시작 "간호학 분야 리더형 전문인력 등 양성" 2025-10-31 10:04
      연세대학교는 "10월 28일 교육부로부터 간호전문대학원 신설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국내 첫 간호학 분야 전문대학원으로 이번 신설에 따라 보건의료 현장을 선도할 실무중심 전문 간호인력 양성 체계 고도화 등이 기대된다.연세대학교는 2026년 3월 1일부터 간호전문대학원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간호전문대학원은 임상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무기반 교육과 리더십 개발을 결합한 새로운 대학원 모델이다.연세대 간호대학은 일반대학원 간호학과와 더불어 직장인의 계속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대학원인 간호대학원을 통해 간호인력을 육성해왔다.이번 간호전문대학원 승인에 따라 실무 중심 연구와 리더십에 초점을 둔 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간호전문대학원 석사과정에는 노인·아동·임상·종..
    • 민트 벤처 "감염내과 부재 병원 ASP 해결사"
      정부 2차년도 시범사업 확대, 전문컨설팅 제공 등 1차사업 '효과' 입증 2025-10-31 09:10
      정부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시범사업이 2026년 2차년도를 맞아 확대되는 가운데 감염내과 전문의가 없는 참여 병원들의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한 민간 전문컨설팅이 주목받고 있다.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민트 벤처 파트너스(대표 송재훈, 前 삼성서울병원장)는 "정부 ASP 2차년도 시범사업 참여 병원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이는 국내 항생제 내성 문제가 OECD 최고 수준에 달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정부가 300병상 이상 병원을 대상으로 ASP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데 따른 것이다.문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신청받는 2차년도 사업에 감염내과 전문의가 없는 병원들의 참여가 상당수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민트 벤처 파트너스는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었..
    • 내과의사회 "검체검사 위수탁 개편, 명백한 개악"
      "2023년 연구용역 무시, EDI 분리청구시 환자 불편·정보유출 등 재앙 초래" 2025-10-31 06:0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내과의사회가 보건복지부가 일방적으로 추진 중인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안'에 대해 "필수의료 시스템의 총체적 붕괴를 초래할 명백한 개악"이라며 결사반대 입장을 천명했다.내과의사회는 31일 성명서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시장 질서 하에 안정적으로 기능해 온 현행 제도를 합리적 근거도, 의료계와 소통도 없이 뒤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협의체 한차례도 가동하지 않고 의료계를 파트너가 아닌 통제 대상으로 여기는 독선적 태도"특히 "정부가 2023년 자체 연구용역('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선 방안 마련 연구') 결과마저 외면한 채 2024년 9월 의료계와 합의를 위해 요청했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개선 협의체'를 단 한 차례도 가동하지 않고 혼란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이어 "..
    • 의사들 반대 '의료기사법'…27개 단체 '뭉쳤다'
      의료기사총연합회 등 "법안 통과" 촉구…"방문재활 성공적인 정착 위해 시급" 2025-10-31 05:46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를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 또는 처방·의뢰’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의료기사단체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단체에서도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해당 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등 의사단체는 “개정안은 추후 의료기사가 업무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도록 업무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의사 면허권 침해를 이유로 강하고 반발하고 있다.30일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소속 8개 단체 등 총 27개 보건의료단체는 일제히 성명을 발표, 쟁점법안이 아닌 만큼 민생법안인 개정 법률안의 즉각적인 국회 통과를 주장했다.이들은 방문재활서비스 시행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민생법안이라는 사실을 상기, 수요자인 노인·장애인·환자들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
    • 화성 동탄2 새 종합병원 건립 '고대 vs 순천향대'
      컨소시엄 2곳 모두 사업계획서 제출…지역사회 공헌 방안 등 제안 2025-10-30 21:20
      사진 화성시청화성 동탄2신도시 대학(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에 고려대학교의료원과 순천향대학교의료원 등 두 곳이 격돌하게 됐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월 31일 재공고한 해당 사업과 관련, 30일 접수 마감 결과 참가확약서를 제출한 2개 컨소시엄 모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각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고려중앙학원), 리즈인터내셔널(주), 우미건설, 미래에셋증권 ▲순천향대의료원(동은학원), 에스디에이엠씨(주), 호반건설, 삼성증권 등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내 대형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해 의료시설용지와 주상복합용지를 패키지로 매각하는 형태로 추진된다.단순한 부지 활용을 넘어 동탄2 신도시 내 수도권 남부 ..
    • 암검진 후속진료율, 대장암 96.4% vs 간암 20.5%
      건보공단, 2024년 건강검진 이상소견자 3개월 내 현황 분석 2025-10-30 18:16
      2024년 국가암검진결과 이상소견자 중 3개월 내 후속진료현황.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4년 국가암검진 이상소견자 후속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암종별로 진료 연계율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5년 국정감사 지적에 따른 사후조치로 2024년 국가암검진 수검자 중 이상소견 판정을 받은 이들의 3개월 내 후속진료 현황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이상소견자'란 암검진 결과 암이 의심되거나 추적검사가 필요하다고 판정받은 사람이다. '후속진료'는 이상소견자가 검진일 기준 3개월 이내 암으로 진단받거나 관련 상병으로 진료받은 경우를 뜻한다.대장암 96.4% 최고…간암 20.5% 최저국립암센터 자문을 받아 연관성이 높은 질병코드를 기준으로 3개월 이내 후속진료 여부를 조사한 결..
    • "검체수가 일방적 개편, 필수의료 붕괴" 경고
      의협 "응급의료 현황 의무화·대체조제 사후통보법, 진료현장 현실 무시" 2025-10-30 17:4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일방적인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 추진에 대해 "필수의료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고했다.또한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응급의료법'과 '약사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의료 현장 현실을 외면하고 환자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조치"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를 통해 보상체계 개편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의협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8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관리 개선방안'을 일괄 상정하고, 합의되지 않은 사항을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확정화했다.의협은 "해당 위원회는 본래 정도관리 등 인증 기능을 수행하는 기구로 수탁기관 중심으..
    • 강릉아산병원, 방사선 암치료기 '트루빔 4.1' 도입
      "정밀·고속 방사선 장비 3대 마련, 지역 환자들 최신 암치료 역량 강화" 2025-10-30 17:13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은 최근 최첨단 고정밀 방사선 암치료기인 ‘트루빔 4.1’을 도입해 본격적인 치료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로써 강릉아산병원은 트루빔 4.1과 헬시온 등 방사선 치료장비를 3대를 갖췄으며, 지역 내 방사선 암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기존보다 치료 정밀도와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환자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도 높은 수준의 방사선치료를 가까운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 환자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트루빔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베리안 사에서 개발한 고정밀 방사선치료용 선형가속기로, 암세포에 고용량의 방사선을 정밀하게 조사해 치료하는 장비다. 이번에 병원이 도입한 트루빔 4.1에는 최신 소프트웨어..
    • 대전 某병원 방사선 피폭…원자력안전委 조사 착수
      선형가속기 수리 중 직원 피폭됐으며 빔 조사시간 '3초' 추정 2025-10-30 12:16
      대전의 某병원에서 선형가속기 수리 중이던 직원이 방사선에 피폭되는 사고가 발생,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조사에 착수했다.원안위는 "지난 29일 대전 유성구 소재 A병원에서 비정상 방사선 피폭 사건이 보고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병원 측은 이날 오후 6시 41분경 선형가속기실에서 장비를 수리하던 업체 직원이 내부에 머무는 동안 이를 인지하지 못한 다른 직원이 조종실에서 선형가속기를 가동했다고 보고했다.보고에 따르면 당시 조종실에 있던 병원 방사선안전관리자가 장비업체 직원 1명이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아채고 즉시 가속기를 중단시켰으며, 내부에 있던 직원도 기기 작동 소리를 듣고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왔다. 빔 조사 시간은 약 3초로 추정된다.원안위는 즉시 ..
    •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책임 기관으로서 역할 더 충실"
      심포지엄 성료…"공공·민간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적극 모색" 2025-10-30 06:21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최근 병원 대강당에서 ‘2025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보라매병원 공공부문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관성 그리고 혁신: 공공보건의료와 책임의료기관’을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정책 현주소와 미래 방향, 그리고 책임의료기관 운영 실제 경험과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에서는 의료진과 공공사업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세션별 주제와 관련한 발표와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1부는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방향(좌장 김태우 분당서울대병원 공공부원장)’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본부장과 이진용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가 각각 발제를 맡아 공공..
    • "갑상선암 로봇수술, 기능 보존·환자 삶의 질 제고"
      김광순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 2025-10-30 05:14
      갑상선암은 국내에서 유병률이 제일 높은 암종 가운데 하나다. 비교적 예후가 양호하다는 인식 덕분에 ‘착한 암’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다. 특히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인 경우가 많고, 외부로 드러나는 목 부위에 흉터가 남을 수 있어 환자들의 미용적·기능적 고민을 야기한다. 이런 상황에서 흉터를 최소화하고 정밀한 수술을 통해 환자 회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단일공 로봇수술’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데일리메디는 서울성모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김광순 교수를 만나 갑상선암 수술 최신 지견과 단일공 로봇수술 의의 및 발전 방향을 들어봤다. [편집자주]개방 수술에서 내시경, 그리고 로봇수술 진화갑상선암 수술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발전해왔다. 목을 직접 절..
    • 국제성모병원-카자흐스탄, 글로벌 의료협력 강화
      서카자흐스탄州 업무협약 체결…현지 최대 사립병원에 상담센터 개소 2025-10-30 05:0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카자흐스탄의 서카자흐스탄주(州)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앙아시아와의 글로벌 의료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최근 서카자흐스탄주를 방문해 나리만 투레갈리예프(Nariman Turegaliyev) 주지사, 마디야르 우테셰프(Madiyar Uteshev) 보건부 국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제성모병원은 서카자흐스탄주와 지역 주민 원격진료, 현지 의료인 연수 및 교육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고동현 원장은 서카자흐스탄 주립 종합병원·심혈관병원·어린이 종합병원을 비롯한 시립 종합병원 등 주요 병원 기관장과도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서카자흐스탄 최대 사립병원..
    • 건보 일산병원 "경기북부 감염병 관리체계 고도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파주·포천병원과 공동 심포지엄 진행 2025-10-29 20:0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파주병원‧포천병원과 함께 최근 경기도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 감염병 예방관리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 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책임의료기관·지자체·보건소·요양병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창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개인의 노력이나 일시적 대응만으로는 감염병 관리에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제는 지역사회와 책임의료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심포지엄은 박혜리 경기도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
    • 온그룹 운영 55병상 울주군립병원 내년 6월 오픈
      응급·내과·외과 진료 출발···의사 연봉 4억·간호사 초임 3100만원 2025-10-29 17:45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온그룹의료재단이 내년 6월 울주군립병원을 개원한다. 양측은 오늘(29일) 울주군청에서 ‘군립병원 개원준비 총괄 TF팀 회의’를 열고 개원 일정 및 인력 채용, 진료과목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울주군 윤덕중 부군수, 기획예산실 진병석 실장, 장래전 보건과장과 군립병원 운영을 맡은 온그룹의료재단 정근 그룹원장, 김동헌 온병원 병원장, 임종수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군립병원 준공 일정 조정에 따라 단계별 개원 방안이 확정됐다.내년 4월 군립병원 리모델링 준공 후 같은 해 6월 1차 개원을 목표로 응급의학과, 내과(일반·소화기), 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6개 진료과가 우선 운영에 들어간다. 병상은 55병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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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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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숙조 前 강남보건소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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