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COPD 진료 잘하는 의료기관 2054곳 선정
심평원, 적정성 평가결과 공개···'환자 증가 속 전반적으로 치료 수준 향상' 2021-04-29 16:26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국내 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30일 천식(7차)·만성폐쇄성폐질환(6차) 적정성 평가결과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공개했다.
심평원에 따르면 천식 양호의원은 2018년 1700개소에서 2019년 1783개소로 83개소 증가했고,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기관은 2018년 400개소에서 2019년 392개소로 8개소 감소했으나 비율은 0.9% 증가했다.
이러한 우수 병·의원은 총 2054개소로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며, 이용 환자 수도 2014년 약 14만명에서 2019년 약 19만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우수 병·의원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