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지역주민, 코로나19 속 따뜻한 소통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코로나19 위기에도 의료진을 향한 지역주민들의 응원 행렬이 잇따르는 등 노원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유탁근)과 지역사회 간 따뜻한 소통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3월 13일 노원을지대병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노원구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된 성금은 관내 재난긴급지원사업으로 유용하게 쓰였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로 피해를 본 사업주 4명에게 200만원씩 생계 유지비 지급을, 자가격리 중인 노원구민 485명에게 심리 안정을 위한 반려식물&도자기 만들기 키트 지원금으로 활용됐다.
이에 보답하듯 병원 의료진을 향한 노원구 내 각계각층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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