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등 우여곡절 개원 첫 돌 은평성모병원
이달 11일 안정세 회복, 손소독제 2000여개 나눠주며 감사 인사 전해 2020-05-12 10:5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지난달 코로나19로 인한 진료 중단 사태를 극복하고 정상 운영을 회복한 은평성모병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은평성모병원은 지난 11일 개원 1주년을 맞아 본관 1층 로비에서 손소독제 2000여 개를 지역주민들과 환자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지난해 5월 개원한 은평성모병원은 개원 1년 만에 은평구를 넘어 인근 서대문과 경기 삼송, 고양, 일산 등 주민 150만여 명의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인프라가 부족했던 서울, 경기 서북부 의료지형을 변화시켰다.
개원 100일 만에 신장, 심장, 간, 췌장, 각막 등 5대 주요 장기이식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