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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생·전공의 돌아오려면 정부 잘못 인정해야"
      안철수 의원 "의대 증원 관련 독재국가에서나 봄직한 밀실행정" 비판 2024-08-20 10:25
      의대생·전공의가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잘못한 점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6일 국회 의대 교육 점검 청문회에 대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은 물론 의료대란과 의료붕괴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막막하다"고 평가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의대 배정심사위원회 구성원, 배정 근거 등이 하나도 밝혀지지 않자 안 의원은 "독재국가에서나 봄직한 밀실행정"이라며 "의대 증원 및 의료개혁 정당성이 뿌리부터 붕괴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교수진 확보와 시설, 인프라 준비 안된 묻지마 증원"이어 "의대 교수들과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학교 차원에..
    • 복지부 "응급환자 '회송 = 뺑뺑이' 아니다"
      의사 집단행동기간 회송 증가 보도 반박…"중증환자 집중대책 결과" 2024-08-20 05:17
      의사 집단행동 기간 회송 사례 증가를 두고 정부가 회송이 곧 응급실 뺑뺑이 환자 증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는 “회송은 한정된 자원을 중증환자에 집중하기 위한 비상진료대책 결과이기도 하다”고 19일 입장을 밝혔다.앞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상급종합병원별 회송 현황’ 자료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에 갔다가 종합병원, 요양병원,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옮긴 환자들이 크게 늘었다고 발표했다.특히 의사 집단행동 기간인 2월부터 5월까지 상급종합병원에서 다른 병원으로 회송된 사례는 모두 28만9952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24만7465건 대비 17.2% 증가했다.진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 추진으로 전공의 이탈이 발생하며 이 병원, 저..
    • 政, 코로나19 치료제 예비비 3268억 편성
      26만2천명분 국무회의 의결…질병청 "치료제 건강보험 등재 추진" 2024-08-19 19:32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 예비비 3천여억원을 편성했다. 이달 내 약국 등에 충분한 공급을 통한 안정화를 꾀하고 이후 건강보험 등재를 신속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질병관리청은 19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비비 3268억원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치료제 약 26만2000명분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질병청과 기획재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으로 치료제의 사용량이 1달간 40배 이상 급증함에 따라 7월 말부터 치료제 추가구매를 위한 예산 확보 절차를 진행했다.  질병청은 “추가 도입되는 물량을 내주까지 전국 담당 약국에 충분하게 공급해 이달 내로 치료제 공급을 안정화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금번 추..
    •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퇴임하겠다"
      이달 식약처 간부회의서 공식 입장 피력…4개 부서장 공석 2024-08-19 14:46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이 교체된다. 8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대규모 인사 발령이 이뤄질 전망이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임명된 박윤주 평가원장이 최근 열린 식약처 간부회의에서 공식적인 퇴임 의사를 밝혔다. 평가원은 식약처 소속기관으로 허가 및 심사, 시험·분석·연구 및 위해 평가를 통해 의료제품, 식품, 화장품 등과 관련된 안전관리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평가원장은 통상 식약처 내부 인사로 임명된다. 후임 평가원장으로 강석연 서울식품의약품안전청장, 최영주 바이오생약심사부장, 오재호 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평가원 수장 교체와 함께 대대적인 부서장 인사도 예정돼 있다. 평가원에는 총 6개 부서가 있는데 이중 4개 부서장이 공석..
    • 건보노조 "빅데이터, 민간보험사 제공 즉각 중단"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저지 공동행동 결성 2024-08-19 14:19
      양대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 민간보험사 개방 저지를 위해 결집했다. 이번에 결성된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저지 공동행동'에 따르면 정부가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민간보험사에 제공을 본격화해 조직을 결성케 됐다는 설명이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19일 "정부는 최근 ‘보건의료 혁신 유도를 위한 데이터 활용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이런 데이터를 민간보험사에 제공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보노조에 따르면 공단은 단일보험자로서 국민 가족관계, 재산, 소득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험급여와 자격관리를 수행해 왔다. 이에 공단 데이터는 의료행위별 상세 진료 및 처방 내역, 건강검진 결과 등 민감한..
    •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문제 핵심은 의사 인건비"
      최민호 시장, 브리핑서 "언제까지 의사 인건비 지원해야 하나" 2024-08-19 12:53
    • 전공의 하반기 모집 '125명'…지원율 '1.6%'
      7월 지원자 104명에 이번 추가 21명…군입대 특혜 등 '백약이 무효' 2024-08-19 12:21
      의정갈등 정상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전공의 하반기 모집이 결국 125명 지원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로 끝맺었다.지난 7월 실시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간 지원자 104명과 추가모집 지원자 21명을 포함해 총 모집인원 7645명(7월 모집 기준)으로 지원율은 1.6%에 그쳤다.사실상 지원자가 전무한 수준인 만큼 보건당국이 예고한 수련병원 정상화 및 전문의병원 추진도 급제동이 걸리게 됐다.19일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기간 지원자는 21명으로 종료됐다.이번 전공의 추가모집은 레지던트 1년차 1364명, 인턴 2435명, 상급년차 레지던트 3483명으로 총 7282명 규모다. 앞서 하반기 정규 모집인원(7645명)보다 363명 줄었다.전체 인원을 살펴..
    • 간병비 급여화 또 등장···野 한병도 의원 발의
      민주당 이수진·박희성·이용선-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법안 '심사 진행' 2024-08-19 11:47
      야당에서 간병비 급여화 법안이 또 발의됐다. 22대 국회 개원 후 5번째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을 대표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민주당은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제22대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간병파산'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적 간병비 부담이 막대하고, 일부 가정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환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계기를 밝혔다. 이에 한 의원은 건강보험의 요양급여 범위에 간병을 포함하고, 그 대상을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장기요양등급으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이번 개정안에 담았다. 간병비 지출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한다는 취지다.&n..
    • 국립대 의대 정원 확대→학생 1인당 연면적 급감
      진선미 의원, 수요조사 분석···"부지 확보 어려운 대학도 적잖다" 2024-08-19 11:07
      의대 정원이 늘어난 국립대 9곳이 향후 학생 1인 당 연면적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학들이 총 14동의 신축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부지 확보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각 국립대학들로부터 제출받은‘비수도권 소재 국립대학 의대정원 증원 수요조사서’를 상세 분석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정원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충북대의 경우 증원 이전 기준 학생 정원은 294명에 연면적 1만7692㎡로, 1인당 연면적은 60㎡이다. 그러나 증원 이후 편제정원은 1200명으로 증가해 1인당 연면적은 15㎡로, 향후 45㎡만큼 면적이 감소한다. 의대생들 교육환경 여건이 축소되는 것이다. 충북대..
    • 필수의료·허가범위 초과 사용승인 등 논의
      심평원, 이달 27일 심평포럼 개최…보험정책 등 현안 모색 2024-08-19 10:48
      건강보험심사평가은 오는 8월 27일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4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필수의료 안정적 공급을 위한 지불보상체계 개선’과 ‘허가범위 초과 사용 승인제도에 대한 개선 방향’이다.특히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자리로 보건의료 전문가들 간 현장 소통을 추진한다.이번 심평포럼은 ’건강보험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중구 원장 환영사에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축사, 함명일 연구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고난도·고위험 필수의료 수가 개선 현황과 과제 ▲한국과 일본 필수의료 관련 수가체계 비교와 시사점에 대해 심평원에서 조사·분석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후 신응..
    • 마약류 범죄 '위장 수사 제도' 도입 추진
      한지아 의원, 마약류 관리법 개정안 발의···"신분 비공개 수사" 2024-08-19 09:38
      마약류 범죄에 대한 ‘언더커버 (undercover)’ 수사가 가능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언더커버란 신분을 감춘 채 범죄 조직 내부에 침투해 범죄를 수사하는 기법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신분 비공개 수사 및 신분 위장 수사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검찰청의 ‘2023 년 마약류 범죄백서’ 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2만7611명으로 최초 2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1만 8395명) 대비 50.1% 증가한 수치다. 특히 텔레그램, 다크웹 등 보안성이 높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마약류의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학교, 학원가 등까지 마약이 유통되고 있는..
    • 소아환자 비율 높으면 '상급종합병원 지정' 우대
      전국 소아정형외과醫 18명 불과…복지부 "소아수술, 중증분류 포함 등 지원" 2024-08-19 05:53
      사진제공 연합뉴스필수의료 분야인 소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정부가 소아 수술을 중증질환 분류에 포함시키는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소아 진료가 위축되지 않도록 중증 소아환자 비율이 높으면 상급종합병원 지정에서 우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의료계에선 ‘필수 의료’의 한 분야로 관심을 받는 소아과와 달리 소아 외과계는 무관심 속에서 기피 분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소아 환자는 신체 특성이 성인과 전혀 달라 수술에서도 전문 의료진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낮은 수가와 저출산, 소송 위험 때문에 소아정형외과 전문의는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이다.실제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에 따르면 현재 소아정형외과 전임의로 정식 트레이닝을 받고, 임상에서 소아정형외과를 하..
    • 의협 vs 심평원, 여성 환자 '외음부 사안' 확전 촉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경찰 고발→심평원 "검토 후 적극 대응" 예고 2024-08-19 05:21
      대한의사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가운데 심평원도 적극 대응 입장을 밝혀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심평원은 의협의 고발장 도착 즉시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 후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혀 법정 공방도 불사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최근 심평원이 학회 및 의협 등에서 불합리 심사기준과 관련된 379개 의견을 제출받아 소통에 나서던 분위기도 급격한 냉각이 예상된다. 심평원은 18일 "서울본부 직원들 고발건에 대해 충분한 협의로 합리적 해결이 가능한 사안"이라며 "의협 고발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의협은 강남 소재 산부인과 원장에게 여성질환 사진 제출을 요구한 심평원 직원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
    • 하반기 전공의 지원→비수도권 필수의료 '단 1명'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실 분석···충청권·전라권 필수과 지원 '전무' 2024-08-17 06:03
      지난달 말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지원율이 1.8%에 그친 가운데, 지원자 대부분은 수도권 수련병원에 지원한 이른바 '수도권 쏠림'이 재확인됐다.  국민의힘 서명옥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91명 중 19명(20.9%)만 비수도권 수련병원에 지원했다. 필수의료 과목인 내과, 외과, 소청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지원자 현황을 보면 비수도권 수련병원 지원자는 1명에 불과했다.구체적으로, 충청권역(충북·충남·대전·세종) 및 전라권역(광주·전북·전남·제주)에서는 내과, 외과, 소청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흉부외과 지원자가 전무했다. 경상권역(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의 경우 내과 지원자 1명을 제외..
    • 대다수 장기요양기관 부정청구…政 "사실 아니다"
      임을기 노인정책관 "허위청구 적발률 높였으며 모든 기관 CCTV 설치" 2024-08-17 05:18
      노인 장기요양시설 10곳 중 9곳이 허위로 급여를 청구해 받아갔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빅데이터 기반 부당청구탐지시스템(FDS) 등을 활용해 부정수급 개연성이 높은 기관을 선별한 후 조사에 들어간 결과, 허위청구 적발률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16일 보건복지부 임을기 노인정책관은 “대부분 장기요양기관이 허위로 급여를 청구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된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 같이 밝혔다.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곳이다. 급여는 6개월 이상 동안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노인에게 지원하는 간병 등의 서비스를 대신해 주는 현금 등이다.앞서 전국 장기요양기관 5988곳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611곳(93.7%)이 부당하..
    • "치료제 늑장 투여" 2억 청구 기각…법원 "병원 과실 없어"
      "코성형 부위 감염 방치해 후각 상실" 병원 상대 손배소 판결 2024-08-16 22:51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필수의료 재원 조달 가능"
      청문회 답변···"건보재정 준비금 27조 활용, 8월말 예산 확정시 추가재정 발표" 2024-08-16 18:44
      사진출처 연합뉴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건강보험 재정 준비금 27조원을 활용해 필수의료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복지위 최보윤 위원(국민의힘)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최 위원은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 수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충분한 지원을 못 받을 것이라는 의료계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정부의 방침은 향후 5년 간 10조원의 건보재정을 투입하는 것"이라며 "현재 건보재정 준비금이 27조원 정도 있고, 이를 활용하면 재원 조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정부와 달리, 건보재정에만 의..
    • 이주호 장관 "의대생 8~9월 복귀 가능성 있다"
      김영호 교육위원장 "9월에 의대생 복귀 안하면 교육부 장관 책임져야" 2024-08-16 18:29
      2학기 등록금 납부 시한이 다가오지만 의대생들은 꿈쩍도 하지 않는 가운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의대생들이 8월~9월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김영호 교육위원장은 "의대 증원 문제가 현실로 다가왔는데, 학생들이 수업에 복귀할 것 같느냐"고 질의했다. 이주호 장관은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김영호 위원장은 다시 "노력하는 건 알지만 현실적으로는 안 된다는 얘기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에 이주호 장관은 "교육부가 접촉하고 있는 학생들 분위기 상으로는 복귀가 어렵다고 보지만, 정부가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또 "8~9월 내 복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
    • "어떤 나라가 이렇게 오래 파업·휴학 참아주나"
      여당 간사 조정훈 의원 "필수·응급의료 유지하면 의료계 협상력 떨어지냐" 2024-08-16 17:42
      정부 의대 증원 여파로 전공의 사직 및 의대생 집단 휴학이 반 년 이상 지속되자 "사회가 어떤 직역, 어떤 학과에 대해 이렇게 오랫동안 파업과 휴학을 참아주느냐"는 비판이 나왔다.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국회 교육위 조정훈 여당 간사(국민의힘)는 배장환 前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을 질타했다. 조 위원은 세계의사회 규율을 배 前 위원장이 스스로 읽도록 주문했다. '의사는 파업할 수 있지만, 다른 방식을 먼저 시도해야 하고 진료 현장을 떠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고 파업기간 동안 필수의료와 응급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조 위원은 조규홍 장관에게 현 의료대란 상황을 질의했고, 조 장..
    • 고창섭 충북대 총장 vs 배장환 前 의대 비대위원장
      청문회서 '전임교원 확보' 상반 입장···"기금교수 전환" 對 "기금교수 17명" 2024-08-16 16:50
      충북대 고창섭 총장과 배장환 前 충북의대·충북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이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충돌했다. 증원된 32개교 중 49명에서 200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이곳의 총장과 의대 교수 간 갈등은 배장환 前 위원장이 학교에서 사직한 뒤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참고인으로 이날 청문회에 출석해 의대 증원으로 인한 의학 교육 여건과 관련해 질문을 받았다. 교육위 김준혁 위원(더불어민주당) 위원과 정성국 위원(국민의힘)은 "정부가 국립대 전임교원을 3년 간 1000명 늘린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냐"는 취지로 질의했다. 배장환 前 비대위원장은 "전임 교원을 늘린다고 하는 건 신규 인력을 발령하는 게..
    • "환자들 처참히 버틴다. 의료대란 정쟁화 말라"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장 "2000명 증원 누가 결정했는지 중요한 게 아니다" 2024-08-16 15:41
      의대 증원 2000명 숫자의 출처를 둘러싸고 국회와 정부, 여야 의원 간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환자단체 측이 "의료대란을 정쟁화하지 말아달라"고 절규했다. 김성주 중증질환연합회 회장은 16일 국회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서 교육위 김대식 국민의힘 위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의료계가 환자들이 치료를 잘 받고 있다고 밝히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며 "지난 4월~5월 췌장암 환자 설문조사 결과 신규환자 거부, 수술 취소, 항암 지연, 방사선치료 취소 등 정상적 치료를 받는 상태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의료대란 관련 공론화위원회 ▲환자피해 특별기구 발족 등을 요구했다. 그는 "환자..
    • 서울 지하철역 메디컬존 '8개→12개' 확대
      이달 19일 역촌역·사가정역 임대차 입찰···내달 용마산역·장지역 2024-08-16 15:05
      병·의원 영업 종료로 치료를 받기 어려운 서울 시민들이 퇴근 후에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디컬존'이 지하철역 내 12개 역사로 확대된다.서울교통공사는 "8월 19일부터 서울 지하철 6호선 역촌역과 7호선 사가정역 구역 내 메디컬존 사업 임대차 입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메디컬존은 지하철 역사 내 병원과 약국이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로 역삼역, 종로3가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합정역, 강남구청역, 면목역, 학동역, 논현역 등 총 8개 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여기서 4개 역을 더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역촌역, 사가정역 입찰을 시작으로 다음달 7호선 용마산역, 8호선 장지역의 입찰이 진행되면 총 12개소로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메디컬존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
    • 政 "코로나19 치료제, 신속히 보험급여 등재"
      복지부, 의료대응체계 점검…"공공병원 중심 여유병상 확보" 2024-08-16 13:04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가팔라지자 정부가 치료제를 추가로 공급하고 신속한 보험급여 등재를 추진한다. 또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여유병상을 확보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보건복지부는 14일 오후 조규홍 장관 주재로 질병관리청,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과 코로나19 유행 동향 및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8월 2주차 입원환자수 1357명으로 올해 정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코로나19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 추세를 고려하면 당분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최근 응급실 내원 코로나19 환자는 중증 및 경증 환자 모두 증가했다. 복지부는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경증 환자를 분..
    • "다양한 학사운영 당근책, 그래도 의대생 안돌아온다"
      강경숙 의원 "과연 실효적인가, 이주호 장관 더 무거운 책임져야 한다" 2024-08-16 13:00
      정부가 의대 학사 운영 파행을 막기 위해 각종 대책을 내놨지만 학생들이 복귀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상식이 무너진 방법을 계속 취하니 소용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16일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과대학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에서 교육위원회 강경숙 위원(조국혁신당)은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질타했다. 강 위원은 "의료선진화, 필수의료 혁신을 외치는데 정작 현장과 충분한 숙의를 거치지 않았고, 협상보다는 개입과 압박으로 임하는 모습이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가 의대에 3월부터 5월까지 3회 공문을 보내며 학사 운영에 개입했다"며 "증원 인원을 반영해 학칙 개정을 하라고 하고, 시행하지 않으면 모집정원을 감축하겠다는 압박 등을 취했다"고 꼬집었다.현재 대학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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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 수상 국제성모병원 김영욱·박석희·박소윤 교수, 대한통증학회 3개 학술상
    • 선정 오형훈 교수(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2025년 월봉학술연구비’
    • 선정 배웅진 교수(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대한비뇨의학회 연구지원사업 대상자
    • 기부 고길석 광주센트럴병원 대표원장, 조선대학교 발전기금 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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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안태준 교수(여의도성모병원 호흡기내과),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젊은 호흡기 연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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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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