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응급실대란 국민 불안, 해결 최선"
3일 국립중앙의료원 찾아 응급의료체계 점검·비상근무자 격려 2024-09-04 08:10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은 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비상 근무자를 격려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응급실 대란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서 현장을 살펴보러 왔다"며 "현장을 찾아 이 상황을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지 그 해법을 함께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그는 앞서 자신이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사회적 대화'를 제안한 것을 언급하며 "현 상황이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이번 기회를 공공의료가 우리 사회에 제대로 뿌리내리는 계기로 만들자"라고 강조했다.또한 우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민국 응급의료 체계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의료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주영수 국립중앙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