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자궁근종, 폐경 직전 40대 환자 최다'
지난해 진료현황 공개, 입원 5만7000명.외래 50만8000명 2021-12-13 17:41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자궁근종 질환은 4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자궁근종’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을 13일 공개했다.
자궁근종은 자궁을 대부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종양이며, 자궁 내에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전체 진료환자는 2016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51만5000명으로 17만2000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7%로 나타났다.
또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