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문병원 의료질평가 '의료인력·환자안전'
경력간호사 비율·진료협력체계 운영·의약품 중복처방 예방률 등 새 지표 도입 2021-06-18 05:37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보건복지부가 전문병원 의료질평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에서는 경력간호사 비율 등 의료인력 및 환자안전 영역이 강조될 전망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21년 전문병원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의 주요내용을 공개했다.
2021년 의료질평가지원금 평가는 종합병원을 제외한 84개소 전문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 12개월분의 진료실적이 평가 대상이다.
평가지표별 값에 가중치를 곱해 점수를 산출하고 등급을 구분해 지원금이 제공된다.
가중치를 구체적으로 보면 의사 1인당 환자수, 간호사 1인당 입원환자 수, 비급여 진료비용 고지 기준 준수 여부, 전문분야 환자구성비율 등이 5%의 가중치로 높은 편이다.
또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