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인도네시아·심평원은 사우디 '건강보험 전수'
개발도상국 대상 '보편적 건강보장' 설계 중추적 역할 수행 2019-04-25 11:28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개발도상국 대상 건강보험 컨설팅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인도네시아에 건강보험 지속적 가능성 등 전반적 설계를 타진하고 있고 심평원은 사우디아라비아에 HIRA시스템 적용을 준비 중이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주하는 ‘2018/19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OECD-인도네시아 국제기구와의 공동컨설팅사업에 참여한다.
KSP(Knowledge Sharing Program)는 개도국 경제발전을 위한 기재부 주관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 사업’으로 한국 발전 경험을 토대로 협력대상 국가의 수요 및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자문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