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본사업 전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수가 신설·정신요법료 보상·정신의학적응급처치 100% 가산 2025-11-24 14:45
지난 2020년부터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자의 급성기 치료 및 퇴원 후 치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는 정부가 올해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한다.이를 위해 급성기 정신질환 초기치료에 대한 보상을 대폭 강화했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수가 신설, 정신요법료 일부 항목 보상, ‘정신의학적응급처치’ 100% 가산 등이다.2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까지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까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했다.복지부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을 포함 급성기 입원 치료부터 퇴원 후 사례관리 및 낮 병동 치료까지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