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다는 政 - ‘의사 수’ - 충분하다는 醫
복지부, OECD 통계 발표···'선진국 대비 적고 의대 졸업자도 열세' 2021-09-10 12:06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우리나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력이 OECD 평균 대비 크게 부족하다는 보건당국의 분석이 다시 나왔다.
하지만 의료계는 “정부의 의사수 부족 통계는 진실 아닌 정치적 주장일 뿐”이라며 “오히려 의사 공급 과잉”이라고 맞서는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9일 ‘2021 경제협력기구 보건통계(OECD Health Statistics)’를 근거로 한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국의 보건통계 분석결과를 내놨다.
국내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 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3번째로 적었다. OECD 평균은 3.6명이었다.
임상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