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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세종충남대병원 지정…2곳 추가 예정
      복지부, 내년까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12곳’ 운영 2023-04-10 12:33
      인천의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과 세종의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2개 의료기관이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지정됐다.이들 2곳을 포함, 현재 10곳 의료기관에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운영중이다.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2곳을 추가 지정, 전국적으로 12곳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10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소아응급진료의 특수성을 고려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소아 전담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를 위한 연령별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소아응급 전담의사가 소아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진료를 제공한다.현재 전국에 8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서울지역에선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
    • 식약처, 건기식 제조‧판매업체 600여곳 점검
      가정의 날 맞아 집중 조사…비타민·홍삼·마리골드 등 중금속 검사 2023-04-10 11:34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등 가정의 달에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국내 제조‧수입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총 600여곳을 대상으로 ▲원료사용 적정성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부당한 표시‧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등을 점검한다. 또한 비타민·홍삼·마리골드꽃추출물 등 유통단계 건강기능식..
    • 여당-정부, ‘간호법·의료법 중재안’ 마련 촉각
      ‘김기현·윤재옥’ 체제 첫 고위당정회의, ‘천원 아침밥’ 확대 2023-04-09 17:08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9일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 표결이 예상되는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중재안을 제시하기로 했다.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고위당정회의 결과를 발표했다.‘김기현-윤재옥 투톱’ 확정 뒤 처음 열린 이날 고위당정은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회의에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돼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관련 대응 방안이 거론됐다.유 수석대변인은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오는 11일 화요일 민·당..
    • 의과 450명 포함 신규 공보의 ‘1106명’ 배치
      이달 10일 중앙직무교육 시작 36개월 복무…복지부 “자원감소 개선책 수립” 2023-04-09 15:26
      올해 신규 편입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1106명이 오는 10일 중앙직무교육을 시작으로 36개월의 복무에 돌입한다.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 따르면 신규 공보의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중앙직무교육에는 의료법,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활용, 감염병 역학조사,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특히 공중보건의사 비위 예방, 비위 사례, 공직가치 등 강화된 윤리․공직기강 교육도 실시된다. 이를 이수한 공보의 1106명은 지자체에 1050명, 중앙기관에 56명이 근무한다.각자 희망 근무지역을 조사해 전산 추첨을 통해 오는 14일 각 시․도와 교정시설 및 국립병원 등 중앙기관에 배치된다.올해 신규 편입된 공보의의 분야별 인원은 의과 450명, 치과 249명, 한의과 407명 등 총..
    • 공중보건의사 급감…市 보건소 ‘2명→1명’ 축소
      복지부, 지역·기관별 인력기준 대폭 감축 ‘2023년 운영지침’ 마련 2023-04-08 06:54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보건의료시설에 배치돼 공중보건업무에 종사하는 공중보건의사 급감에 따라 지역 및 기관별 배치기준이 조정된다.인구 30만 이상 시 소재 보건소에는 의과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다. 시 지역 보건소 인력 기준은 의과 공보의 2명에서 1명 이내로 축소된다. 인구와 상관없이 시 소재 보건지소, 광역시 내 군 소재 보건지소는 모두 의과 공보의가 배치되지 않는다. 최근 1년 이내 응급실과 수술실을 실제 운영하지 않는 보건의료원도 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보건복지부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2023년 운영지침을 새로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연도별 신규 공보의 편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22명이던 ..
    • 민주당, 보건의료특위 출범…위원장 신현영 의원
      “‘필수의료’ 포함 정책 전반 점검, 미래 보건의료 이끌 젊은인재 양성” 2023-04-08 06:30
      더불어민주당이 보건의료특별위원회(위원장 신현영)를 신설, 미래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정책 역량강화에 나선다.지난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가진 민주당은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들을 부위원장, 자문위원에 선임했다.보건의료특위는 앞으로 보건의료 정책 전반을 점검하면서 관련 토론회 및 간담회를 진행, 직능 간 소통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또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대책,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정책도 논의한다.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민간·직능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세우고 보건의료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 무대도 제공한다.특위 위원장에는 지난해 9월 제21대 국회 전반기 후반기 모두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사 출신..
    •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1기 국민기자단’ 발대식
      올 3월 10명 선발 12월까지 활동, “국민 잇는 소통창구 역할 기대” 2023-04-07 16:20
    • 복지부 “법원 처분 확정시 조민 의사면허 취소”
      판결문 송달 30일 후 입학 무효…“행정절차법 등 준용해서 진행” 2023-04-07 12:10
      조국 전(前)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확정시 보건복지부가 의사 면허 취소에도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법원이 6일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 조씨가 의전원 졸업생 신분을 잃고 의사 면허를 박탈당할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7일 보건복지부는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된다면 행정절차법에 따라 조민 씨의 의사 면허 취소 처분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의전원 입학이 무효 되면 의사 면허 취득 요건이 성립하지 않아 복지부가 면허를 취소할 수 있다. 해당 처분을 위해 복지부는 사전 통지할 예정이다.면허취소 절차는 행정절차법에 따라 청문 절차가 이뤄진다. 따라서 복지부는 청문 절차를 진행할 청문 주재자를 선정하고, 조 씨의 의견을..
    • 서울대 등 8개 대학병원 ‘10개 분원’…政, 대책 검토
      의료현안협의체 6차 회의서 부작용 등 공감대, 의료기관 종별 기능 ‘재정립’ 모색 2023-04-07 06:08
      수도권 대학병원 분원 설립 제한과 관련, 의료계가 법적·제도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정부가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포함한 정책적 방안 마련에 돌입한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 고려대병원, 길병원, 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수도권 8개 대학병원이 10개 분원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6300병상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6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중구 소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의료현안협의체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정부는 이형훈 보건의료정책관, 차전경 보건의료정책과장, 송양수 의료인력정책과장, 임강섭 간호정책과장, 박미라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참석했다.의사협회는 이광래 인천광..
    • 장(腸) 폐색 의심 환자 청진도 않고 돌려보낸 병원
      법원 “응급실 내원했는데 수액‧진통제만 투여 후 퇴원 조치 사망 초래, 6500만원 배상” 2023-04-07 05:31
      장폐색증 진단 및 수술을 지연해서 환자가 사망에 이른 사건과 관련, 의료재단에게 6500만원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임상은)은 사망한 환자의 유가족 등이 의료법인 B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의료법인 B는 대구 달서구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의료기관이다.환자 A씨는 지난 2020년 4월 2일 B의료법인 병원에서 직장암으로 저위전방절제술 및 회장루조설술을 받았다. 이후 약 7개월간 12차례 항암치료를 받았다.항암치료를 종료한 후 A씨는 12월 14일경 간헐적인 복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내원했다.의료진은 복부 X-ray 검사를 시행한 후 부분적인 장폐색증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하고, A..
    • 한의사 초음파 허용 새 변수…의사들 증언대 선다
      검찰, 보라매병원 주치의 신문·영상의학 권위자 입장 피력 기회 신청 2023-04-07 05:20
      6일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허용여부에 대한 파기환송심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재판부가 의료계 증언을 듣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결한 “한의사 A씨의 진단 보조 목적으로 초음파 기기를 사용한 것을 면허 외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며 내린 ‘무죄’ 결론이 뒤집힐 수 있을지 촉각이 곤두세워진다. 공판 쟁점은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이 한의학적 원리에 입각한 보조적 수단이었는지 ▲공중보건상 위해(危害) 발생 우려가 있었는지 등이었다.이날 검찰은 “대법원 판결로 확립된 범위가 변경돼 파기환송심 쟁점에서 검찰이 새롭게 입증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추가 사실 조회 및 입증계획서 제출을 요구했다. 검찰은 이 사건의 피해자를 진료했던 보라매병원 ..
    • 건보공단 이사장 선출 착수…정호영 교수 거취 관심
      임원추천委 구성 등 공모 예정…복지부 장관 임명 때 실추된 ‘명예 회복’ 주목 2023-04-07 05:10
      지난달 임기 1년 10개월을 남기고 돌연 사퇴한 강도태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바통을 이을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강도태 이사장 사퇴 직후부터 유력 후보군으로 주목을 받아 온 정호영 前 경북대병원장의 건보공단 입성 여부가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관가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착수, 조만간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비상임 이사 3명과 인사혁신처 인사 1명, 건보공단 구성원을 대변할 수 있는 인사 1명 등 외부인사 5명으로 구성된다.임추위 구성은 차기 이사장 선출작업의 시작을 의미한다. 위원회가 꾸려진 후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게 된다.이후 지원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 심평원 대전지원,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은 지난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해 관내 직동 찬샘마을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식목행사에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해 대전지원을 포함한 공공기관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청호 주변 유휴지에 메타세콰이어 1000여 본을 심고, 묘목 6000여 본과 공기정화식물 2000여 본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박한준 대전지원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식목일 의미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 제2 먹거리 바이오헬스…政 “인재 11만명 양성”
      관계장관회의서 전문인력 방안 발표…한덕수 총리 “세계시장 주도” 2023-04-06 12:21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헬스 분야를 차기 주력 산업으로 키운다는 목표를 설정한 정부가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전문인력 11만명 양성에 나선다.이를 위해 바이오헬스 마이스터대학 2곳을 연다. 의료 인공지능 등 첨단·융복합 특화교육을 강화하고 제약·의료기기 특성화대학원 등 석·박사급 연구인재 양성과정을 확대하게 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가 정책과제로 내세운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 방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정부는 향후 5년간 전문인력 11만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날 발표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방안’을 통해 정부는 우선 산업현..
    • 심평원 원장 의사-기획상임이사 한의사 ‘동행’
      오수석 前 한의협 부회장 임명, 前 일산차병원장 출신 원장과 시너지 주목 2023-04-06 11:49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에 병원장 출신 ‘의사’가 선임된데 이어 2인자로 불리는 중책인 기획상임이사에 ‘한의사’가 임명돼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의사 원장과 한의사 기획상임이사 조합은 심평원 설립 이래 처음으로 이들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지 벌써부터 보건의료계 내외부에서 관심이 높다.심평원은 “공개모집 결과 오수석 前대한한의사협회 한의학정책연구원장(1965년생)을 기획상임이사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달에는 강중구 前 차의과대학 일산차병원장이 심평원장으로 임명됐다.이는 최근 한의사 초음파 기기 허용 여부 등으로 직역단체 간 갈등이 극심해진 상황에서 이뤄진 동행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오수석 신임 기획상임이사의 임기는 올해 4월 6일부..
    • 환자 안전 진료환경TF…‘용두사미’ 전락 우려
      이태원 사태·간호법 등으로 관심 저조…메뉴얼, 병협 전달 2023-04-06 06:28
      용인 응급실 흉기, 부산 응급실 방화 등 응급의료기관 폭력 사건이 이어지면서 관련법 강화를 포함한 강력 대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의료계에선 환자 생명과 안전을 이유로 반의사불벌죄 폐지를 요구해 왔다. 의료인 폭행시 합의 여부와 관계없이 형사처벌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지난해 시작된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TF’ 회의에선 의료기관 내 폭력사태 근절을 위해 법·제도 개선은 물론 재정적 지원, 국민의 응급실 이용 인식개선 등의 다각적 방안이 모색됐다.하지만 TF 차원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메뉴얼 마련 등에 대해 박차를 가했지만 의료인 폭행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담아내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대한의사협회가 거듭 요구했던 반의사불벌 조항 폐지 관련 쟁점은 보건..
    • 한의사 초음파 사용 최종전···오늘 환송심 공판 시작
      한의학적 원리상 필요성 등 쟁점 예고···醫 ‘규탄 시위’ vs 韓 ‘급여화 속도’ 2023-04-06 05:25
      의료계와 한의계 초유의 갈등을 부른 ‘한의사 초음파 사용 허용’ 여부에 대한 마지막 다툼이 오늘(6일) 시작된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돌려보낸 환송심의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재판 당사자가 아닌 직역단체인 대한의사협회 측은 방청객으로 참석할 예정이며,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이날 오전 8시부터 대법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앞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해 12월 22일 한의사가 초음파 진단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의료법 위반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한의사 A씨는 2010년 3월부터 2012년 6월까지 환자를 진료하면서 초음파 기기를 사용, ‘면허 외 의..
    • 당정 “소아진료 개선·중증응급의료센터 20개 확충”
      이달 5일 협의회 개최, 국민의힘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진행” 요구 2023-04-05 19:47
      국민의힘과 정부가 소아과 폐업 등으로 인한 진료대란 대책을 마련하고 최근 대구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 등의 재발방지를 위해 중증응급의료체계를 손본다.아울러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정부와 5일 국회에서 ‘소아·응급·비대면 의료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소아과 진료환경 개선, 의료진 확충 문제 등에 대해 긴밀히 조율하기로 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수술 의사가 없고, 분만 의사가 없고, 소아과 등에 의사와 간호사가 없는 문제는 고질적이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대책을 이행하는 것을 끝까지 현장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중증응급의료체계 개편도 나선다. 전국..
    • 상병수당 시범사업 참여 저조…政, 2개 모형 추가
      7월 2단계 시범사업 실시…소득 하위 50% 취업자 집중 지원 2023-04-05 12:06
      예상보다 낮은 참여 실적을 보인 상병수당 시범사업 모형이 추가된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2단계 사업에선 소득이 낮은 근로자에 대한 2개 모형이 새로 도입된다.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정부는 제도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 외에 2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수행할 4개 지자체가 추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 용인시, 안양시, 대구 달서구, 전북 익산시다. 시범사업은 현재 △서울 종로 △경기 부천 △충남 천안 △전남 순천 △경북 포항 △경남 창원 등 6개 지역에서 수행 중이다. 올해 7..
    • 찬반 첨예 ‘간호법’ 운명…대통령 ‘거부권’ 촉각
      양곡관리법 포함 총 67건 행사·34건 폐기···민주화 이후 1건만 ‘법률’ 확정 2023-04-05 06:23
      의료계가 지난 주말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가두시위를 벌였다. 9부 능선을 넘은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의 본회의 통과 가능성이 유력해지면서 마지막 남은 카드인 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가운데 4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에 대해 임기 내 첫 거부권을 행사했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이 행사한 이후 7년 만이다. 마찬가지로 여당의 반대가 극심했던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 또한 이 전철을 밟아 거부권 대상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지만 대통령이 짧은 기간 내 연달아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간호법과 의사면허취소법이 그 대상이 될 경우 1989년 노태우 정부가 거부한 ‘국민의료보험법안..
    • “총액계약제 No, 행위별수가 기반 총량적 통제”
      강준 복지부 의료보장혁신과장 “재정효율화 기조 유지하지만 보건의료 분야 제한적” 2023-04-05 06:06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와 마찬가지로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키로 결정한 가운데 건강보험 재정 효율화에 대한 의료계 우려가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건의료 분야 특성상 재정 순증은 필요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다.4일 강준 의료보장혁신과장은 “재정효율화는 모든 정부 부처에 적용하는 것으로 큰 틀에서 나온 얘기”라며 건강보험 효율화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원론적인 방향성을 제시한 부분이라고 본다. 건강보험종합계획은 지불보상제도 내용을 담아 오는 9월경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4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지침’이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확정됐다. 예산안 편성지침은 내년 국가재정의 큰 ..
    • 보건복지부 장관-간협 회장 면담 불발 ‘신경전’
      “간협, 간호법 논의 부정적” vs “복지부 책임 전가 유감” 2023-04-04 12:25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 잠정 연기에 대해 간호사단체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간호협회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불만이다.특히 지난 2월 9일 간호법 등의 본회의 직회부 요구가 의결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장관은 간호법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바 있어 보건복지부와 간호계와의 마찰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4월 3일 김영경 회장과 조규홍 장관 면담 연기된 것은 비공개가 공개로 전환되고, 국회에서 심사 중인 간호법이 언급되는 것을 예방하는 차원이었다”고 4일 밝혔다.지난 3일 조규홍 복지부장관은 오후 3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하지만 오후 5시 예정된 김영경 간협 회장과의 면담은 잠정 연기됐다.&nbs..
    • 전공의, 환자 자녀에만 설명→교수 면허정지→법원 “위법”
      “전공의는 수련받는 사람이지만 의사면허 보유 전문의료인, 설명의무 위반 아니다” 2023-04-04 05:07
      수술을 받게 되는 환자의 자녀에게만 설명하고 이에 대해 동의를 받은 전공의와 관련, 담당 교수를 설명 의무 위반으로 면허정지처분한 사례는 위법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환자에 대한 설명의무 책임은 교수가 아닌 전공의에게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제6부(재판장 이주영)는 신경외과 의사 A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환자 B씨는 1948년생 여성으로 지난 2017년 8월 18일 화장실에 가다 넘어져 두통 및 왼쪽 광대뼈 부위의 멍, 부종 증세로 A씨가 근무하는 병원을 찾았다.의료진은 뇌 CT 검사 등을 통해 뇌경막화 혈종의 만성화가 진행됨으로써 만성 뇌경막하 혈종으로 성상이 변화됨을 확인했다.응급수술 가능성..
    • 조규홍 장관, 오늘 의협 면담…간협은 무산
      “간호법 관련 직역 간 대화” 당부…“필수의료 강화 다각적인 노력 지속” 2023-04-03 16:03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오늘(3일) 오후 3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면담을 갖고, 필수의료 지원 대책과 간호법 등 보건의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면담에서 조규홍 장관은 필수의료 지원 대책 이행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협력해서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이와 함께 내실 있는 필수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업 중요성도 역설했다.현재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간호법 표결 전까지, 대한의사협회가 보건의료단체와의 대화 및 협의를 지속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홍 장관은 “국민들께 안정적인 필수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의 보건의료인 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정부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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