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감염병 대응 원동력은 의료진 열정 아닌 수가"
전문가들 "관리수가 상시 적용" 제언…"무분별한 참여 제한도 필요" 2025-12-11 12:26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팬데믹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 감염병 관리 수가를 상시 적용하는 등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아울러 非호흡기 의료기관이 무분별하게 코로나19 진료에 무분별하게 참여했던 상황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가 주관한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 미리 대비하기’ 토론회가 열렸다.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김병철 회장은 “급성 호흡기 감염병은 전파 속도가 빠르고 변이가 잦아 선제적 대비 없이는 의료 체계를 마비시키는 뇌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지난 위기가 남긴 교훈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무너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