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병원 원장들 '거리두기 완화'
정경희 의원 지적 관련, '백신 접종률 높아져 지침수정 필요' 2021-10-15 08:05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현행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국민 여론이 거세다는 지적에 대해 국립대병원장들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지침 수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경희 의원(국민의힘)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6시 이후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많은 국민들이 비상식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이 시행되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을 향해 “특정 시간 이후로 코로나19 전파력이 높아진다거나, 또 2명이 아닌 4명 이상 인원이 모였을 때 감염 위험이 더욱 높아지는지 등에 대한 의학적 연구결과를 확인한 적이 있는가”라며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