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필수의료 소모품 가격·수가 인상 검토”
한정애 정책위의장 “공급 차질 장기화시 ‘병원 공동구매’ 도입 검토” 2026-04-09 14:03
더불어민주당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의료 소모품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심화되자 원자재 우선 공급과 수가 인상 검토 등 대응에 나섰다.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9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필수의료 소모품에 대한 원자재를 우선 공급하고 필요하다면 가격 및 수가 인상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 의장은 “의료계에서 쓰이는 의료소모품 대부분은 나프타를 이용한 합성수지 제품이고,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면서 도매업체들이 수요 조절 명목으로 공급 단가를 10%~30%까지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일회용 주사기와 주사침, 수액 포장재, 의료용 튜브, 수술 장갑, 약 포장지 등 주요 품목 전반에서 가격 인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수급 불안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현장에서는 대응 여력에 차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