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의료동향 반영 심사기준 개선, 올해 238건 처리"
김민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회심사실장 "미해결 172건 2024-12-05 05:30
"심사지침 개선이 필요한 사항 410건 중 238건이 처리됐다. 최신 의료동향을 반영한 진료가 임상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김민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위원회심사실장은 3일 열린 전문기자단 간담회에서 2024년도 심사기준 개선 성과와 향후 운영 계획 등을 공개했다.김민선 실장은 "작년 말 임상학회·협회에서 제출한 심사기준 개선 의견과 이의신청이 많은 척추 수술까지 총 410건의 기준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학회 등과 간담회, 자문회의 등 50회 이상 만나 논의를 거쳐 올해 모두 검토하고 일부는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410건 중 58%인 238건은 연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사와 기준에 대해 의료계가 오해하는 사항 124건은 임상학회·협회에 안내, 의료계 이해를 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