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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단 누락 등 과실…"병원 2억5000만원 배상"
      환자 지주막하출혈 증상 간과해서 치료 지연…법원 "병원 책임 60%" 2025-04-10 08:07
      지주막하출혈 증상을 호소하던 환자에게 추가 검사를 하지 않아 진단이 지연된 의료 과실에 대해 법원이 병원 책임을 인정했다. 이로 인해 환자가 사망에 이르렀다고 본 재판부는 병원 측에 유족들에게 총 2억47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했다.서울남부지방법원(판사 김창현)은 지난 3일 A씨 배우자와 자녀들이 김포시 소재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병원이 배우자에게 1억616만6877원, 두 자녀에게는 각각 7077만7918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A씨는 지난 2019년 1월 말부터 지속적인 두통과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으로 해당 병원에 입원했다. 병원은 뇌척수액 검사에서 색깔이 주황빛을 띠고, 적혈구, 백혈구, 총단백 수치에서도 이상 소견이 나타났으나 뇌수막염을 의심할 만한 ..
    • 진단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한의사 포함' 촉각
      복지부, 유권해석 고심…정영훈 정책관 "사법부 판단 경향이 바뀌고 있다" 2025-04-10 06:17
      “한의사 엑스레이(X-ray) 장비 사용은 의료계와 한의계 입장이 워낙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사법부 판단을 기다렸다. 이제 정부가 다시 유권해석을 내려야 하는데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보건복지부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에 한의사를 포함할 것인지를 두고 고심 중이다. 두 직역 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결론을 내리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건복지부 정영훈 한의약정책관은 9일 세종청사에서 전문기자협의회와 만나 “안전관리책임자 문제는 법령 및 업무 범위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돼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서에서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어려움을 전했다.법리적인 문제까지 얽혀있기 때문에 우선 복지부 내에서도 보건의료정책과와 논의가 필요하고, 업무 범위와도 연관돼 의료자원..
    • "전공의 연속근무, 24시간에 환자 인계 등 28시간"
      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 "교육·데일리 컨퍼런스 등 최소 4시간 추가돼야" 2025-04-10 06:03
      “전공의 연속 근무시간 상한을 조정한다면 전날 근무와 당직 포함 24시간에 다음 날 아침 환자 인계와 교육, 데일리 컨퍼런스 등에 최소 4시간의 추가 연속 근무를 포함해서 28시간 정도는 돼야 한다.”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9일 의학회 e-레터를 통해 ‘최근 전공의 수련 관련 법안 발의안에 대한 분석과 제안’을 공개하고 전공의 수련시간에 대한 의학회 입장을 밝혔다.이 같은 입장은 의학회와 26개 전문과목학회 수련교육이사들이 최근 회의에서 도출한 내용으로,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수련의 ‘질’을 담보하지 않은 무리한 단축이 오히려 전문의 양성을 위협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다.올해 초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약칭 전공의법) 일..
    • 건보공단이 '현장 확인' 등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실시
      복지부, 업무위탁 고시 제정·발령…"3년마다 타당성 검토 개선조치" 2025-04-10 05:44
      의료 및 병원계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료기관 사전조사 및 선정 등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위탁, 수행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불법 개설 의료기관 실태조사 업무 위탁 고시’를 제정, 발령했다. 이 고시는 즉각 시행됐다.앞선 의료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없는 자가 개설·운영하는 불법 의료기관(사무장병원 등)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업무가 건보공단에 위탁됐다. 고시에선 위탁 업무 내용 등 세부사항이 확정됐다. 업무는 ▲실태조사 대상 의료기관 사전 분석 ▲대상 의료기관 선정 지원 ▲의료기관 현장 출입 조사 업무 ▲현장 출입 조사로 취득한 정보와 자료 분석·평가·관리 등이다.지난 14년 간 사무장병원 등이 편취한 금액은 3조1000..
    • 의료기관 침해사고, 'CT·MRI·약제시스템' 추가 추진
      의료법 개정안 심사···醫 "행정부담 가중·규제보다 정부 대응 강화 선행돼야" 2025-04-10 05:32
      사진출처 연합뉴스 의료기관에서 진료정보 침해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건복지부에 알려야 하는 대상을 전자의무기록(EMR)에서 모든 전산시스템으로 확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이에 ▲CT, MRI, X-ray 등 의료영상정보시스템 ▲진단검사·병리검사 등 검사정보시스템 ▲약제 시스템 ▲원무·청구 시스템 ▲임상연구 시스템 ▲홈페이지 등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2월 발의한 의료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심사 중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EMR에 대한 전자적 침해행위로 진료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이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통지하도록 하고 있다.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 근로복지공단·대한산업보건협회 '업무협약'
      "근로자 건강권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 협력" 2025-04-10 05:11
      근로복지공단과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지난 8일 ‘근로자 건강권 확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뇌심혈관계, 근골격계, 정신질환, 신종물질 직업성 암 등 업무상 질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보상과 치료를 책임지고 있는 근로복지공단과 예방을 책임지고 있는 대한산업보건협회가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건강검진 등 근로자 건강관리 및 사후관리 서비스 지원 ▲산업재해 근로자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대재해 예방협력 ▲작업환경 측정 시료분석 ▲산업보건 수행인력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근로자 ..
    • 대선 출마 안철수, 첫 일정 의대생·전공의 만남
      9일 고려대 의대서 정책간담회···"복귀는 투쟁 포기 아냐, 의료개혁 함께" 제안 2025-04-09 18:10
      의사 출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의대생과 전공의를 찾아갔다. 그는 "의료대란을 끝내고 진정한 의료개혁을 시작하자"고 이들에게 제안했다. 안 의원은 9일 고려대 의대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갈등, 건강보험 수가, 필수·지방의료 등 의료현장이 마주한 문제에 대해 깊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이어 "2000명 의대 증원은 현장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한 비과학적 탁상행정이었다"며 "준비, 소통 없이 밀어붙인 개혁은 의료대란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공의와 의대생들을 다독였다. 그는 "지난 1년간 전공의와 의대생 여러분이 감내한 시간은 너무나 가혹했다"며 "이제는 헌법이 보장한 학습권을 되찾고 복귀..
    • 단백결합백신(PCV) 대비 다당질백신(PPSV) 평균가격 '2배 차이'
      심평원, 전국 의료기관 폐렴구균 예방접종 비용 공개 2025-04-09 17:23
    • 금년 5월부터 39개지역 일반병상 '신·증설' 불가
      병상관리委, 수급관리계획 심의·확정…"서울 5만5730병상 이하로 조정" 2025-04-09 17:08
      금년 5월부터 서울 동북, 부산 서부 및 중부, 동부 그리고 대구 동북과 서남, 인천 서북 및 동북, 중부, 광주 광서 및 동남, 대전 동부, 울산 동북, 의정부시, 부천시, 고양시, 원주시, 강릉시 등 39개 지역의 일반병상 신·증설이 제한된다.특히 서울은 도심권·서남권·동남권은 ‘공급조정’, 동부권 ‘공급제한’ 지역으로 일반병상 총 5만5730개 이하로 관리된다. 경기 지역은 ‘공급가능’ 3개, ‘공급조정’ 6개, ‘공급제한’ 3개로 총 6만7326병상이 기준이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제3기(2023~2027년) 병상수급 기본시책 후속조치로 17개 시·도가 수립한 지역 ‘병상수급관리계획(안)’을 병상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의 병상은 전국적으로 과잉 및..
    • 상급종병 구조전환 '6개월'…중증수술 '35% 증가'
      복지부 "47개 병원 참여 지원사업 순항, 응급‧희귀질환 등 전달체계 확립" 2025-04-09 12:29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시작 이후 중증 수술, 입원환자 증가 등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는 정부 평가가 나왔다.지난해 10월부터 전국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참여를 결정한 해당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들은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구조전환을 이행중이다.9일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첫 단계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과 관련해서 6개월 성과를 공유했다.이 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중증‧응급‧희귀질환에 집중하고, 전공의에게는 밀도 있는 수련을 제공하는 등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지원사업 추진 결과 중증수술, 중증응급‧소아 등 적합질환 환자 비중이 작년 1..
    • 건보공단, 인공지능 서비스 체험관 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일 본부 앞마당에서 다양한 인공지능(AI)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업무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동식 인공지능(AI)서비스 체험관’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외 4개 기업이 참여해 공단 업무에 적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소개하며, 직원들의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다국어 인공지능 통역, 사내 문서 검색 및 보고서 작성, 이미지 문자 판독 서비스, AI 홍보 영상 제작 등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건보공단은 올해 1월부터 인공지능(AI) 전담부서를 신설해 첨단기술 변화에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직원들의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하는 일환에서 개최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인공지능(A..
    •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 '전면 개편' 주목
      심평원, 요양급여·비급여 대상 여부 확인 개선 등 포함 2025-04-09 06:30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 전면 개편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건강보험 등재 절차의 경우 의료기기 업체와 산업계는 물론 보건복지부, 심평원, 식약처 등이 연계된 업무를 수행하지만, 단계별 유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최근 심평원은 '의료기술 건강보험 등재 절차 개선방안 위탁연구'를 공개하고 제도 개선을 예고했다. 위탁연구에 배정된 예산은 9000만원이다.실제 상당수 의료기기 업체들은 식약처 허가 이후 심평원 급여 등재 가능성을 낙관하지만 기대와 다른 평가 결과를 두고 충돌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심평원은 급여화 과정에서 논란의 중심인 요양급여 및 비급여 대상 여부 확인(기존 기술 여부 확인)부터 급여 여부 결정까지의 절차·현황 연계..
    • 지방의료원 35곳‧적십자병원 6곳 '공공병원' 육성
      복지부-NMC, 지역거점 의료기관 경영혁신 진단…"발전방안 수립·지원" 2025-04-09 05:20
      정부가 지방의료원 35개소, 적십자병원 6개소 등 총 41곳의 지역거점 공공병원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 설정에 나섰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은 8일 오후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경영혁신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복지부는 코로나19 이후 환자 수 감소, 지역 필수의사 인력난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료원 등의 경영정상화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공공병원 경영 혁신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각 기관에서 경영혁신계획을 수립이행하고, 정부는 이를 평가해 총 948억원을 지원했다.지방자치단체, 대한적십자사, 지역거점 공공병원 담당자 등 약 140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2024년도 공공병원 경영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
    • [동영상 上] “환자 늘어도 쌓이는 ‘적자’···공공병원도 직격탄'”
      서울시병원회 정책좌담회…"코로나 이어 의정사태 타격, 의료진 이탈 막고자 안간힘" 2025-04-08 17:44
      
    • 중국 문화공연 관계자 및 투자자 대표단 3박4일 방한
      스토리파크 "한류 콘텐츠 현지 진출 포함 발전 방향 등 논의" 2025-04-08 14:52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중국 압박정책이 강화되자 중국은 오히려 주변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유연한 외교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 제품과 서비스의 중국 시장 확대 가능성이 점쳐지고 특히 '한한령(限韓令)' 해제 움직임이 중요한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중국 주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및 상장회사 대표단이 최근 3박 4일간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중국 최대 여행사인 'CHINA TOURISM GROUP'의 자회사 Pulse Recreation and Cultural Management Limited(이하Pulse Recreation)가 주도해서 진행했으며, K-컬처 교류 및 사업 전략 수립이 주목적이다.중국 대표단은 방한기간 동안 국내 방송계 M사, 기획사 S사 및 H..
    • 제21대 대통령선거 6월 3일 '임시공휴일' 지정
      한덕수 권한대행 주재 국무회의 의결···"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준비" 2025-04-08 12:21
      사진출처 연합뉴스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화)로 정해졌다. 이날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한덕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대선일을 의결했다. 이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른 것으로 대통령 자리가 비면 빈 날로부터 60일 이내 후임자를 선거해야 한다. 한 권한대행은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선거 관리에 필요한 법정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각 정당의 준비기간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부처는 선관위와 긴밀히 협력해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지난 4일 윤 前대통령 탄핵선고와 관련해 한 권한대행은 "지난 4개월 간 국민 여러분께 혼란과 걱정을 끼치..
    •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수행기관 2곳 공모
      복지부, 올 하반기 시범사업 개시…"긴급사유 발생시 돌봄 적시 제공" 2025-04-08 12:12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해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하는 체계가 마련된다.정부는 이를 위해 국비 4억4500만원을 마련, 올해 하반기 6개월간 운영될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2개소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할 제공기관 2개소를 공개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는 자‧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입원․치료,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은 지난 2023년 4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돼 작년 하반기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4.8점(5점 척도)로 좋은 반..
    • 고혈압 38.1일→7일…폐렴 16.1일→11.7일
      평균 입원기간 큰 폭 감소…연구팀 "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서 '기간 편차' 크다" 2025-04-08 05:18
      폐렴 환자 입원 기간의 의료기관 간 차이로 발생하는 비중(%)지난 10년간 고혈압과 폐렴 환자 평균 입원 기간이 크게 감소한 반면 병·의원 간 입원기간 편차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고혈압과 폐렴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기간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평균 입원기간은 38.1일에서 7.0일로 무려 81.6% 줄었고, 폐렴 환자 역시 16.1일에서 11.7일로 27.3% 감소했다.고혈압 환자 평균 입원 기간은 크게 감소했으나, 일반적 응급상황을 제외하면 고혈압을 주된 원인으로 입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병원급 이하 입원 치료 ‘비효율성’ ..
    • 政, 의사 면허관리체계 손질…'요건 강화' 예고
      의료개혁특위서 '개선안' 논의…의료윤리‧보수교육 '통합관리' 검토 2025-04-07 12:44
      정부가 의사 면허 신고, 보수교육, 재교부, 의료윤리 등에 대한 기존 제도를 개선, 이를 총 망라하는 면허관리체계 확립에 나선다. 우선 현행 제도의 보완, 인프라 확충에 힘을 쏟고 의료윤리·임상역량 확보 지원 등에 대해선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단체들과 논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최근 보건의료 면허 관리체계 개선방향을 주요 안건으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인력 전문위원회(위원장 윤석준)’ 제17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선 보건의료 면허신고제, 보수교육 개선방향 등 제16차에서 다뤄졌던 내용들과 함께 의료윤리 및 임상역량 지원방안, 면허 재교부 요건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됐다.다만 의과대학을 갓 졸업한 경험이 없는 의사가 곧바로 진료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개원면허제’에 ..
    • 심평원, 의료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 개최
      5월 30일까지 공모 접수…총 상금 2160만원 2025-04-07 10:54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활용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공모 분야는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며 국내 거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4일간이며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공모작은 1차 서류 평가, 2차 인터뷰 평가, 3차 최종발표 평가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전체 심사 과정에‘공공데이터 활용’평가 항목을 확대해 공공데이터 활용성이 뛰어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총 16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 2팀) 및 건강보험..
    • 진료비 지불체계 새 모델 '위험보정 모형'
      국내 도입·적용 가능성 주목…미국·독일·네덜란드 등 '적정진료' 유도 2025-04-07 08:43
      사진제공 연합뉴스국내 진료비 지불체계인 행위별 수가제의 한계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보정 모형’ 도입이 제안돼 향후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국내 보건의료체계는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의료수요 변화에 직면했지만, 행위별 수가제가 의료비 통제와 양질의 진료 보상에 한계에 직면해 새로운 지불체계 도입이 논의되는 분위기다.최근 한승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 부연구위원(연구책임자)는 ‘진료비 지불체계에서 위험보정 모형 현황과 적용 방향’ 보고서를 발간해 "우리나라도 다양한 지불제 도입에 대비해 적용할 수 있는 위험보정 모형 개발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부연구위원은 "우리나라도 의료의 양보다는 질과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을 핵심으로 한 대안적 지불제도의 확대가 발표(제2차 건강..
    • 국정원 "북한 해킹 등 차단, 병원 보안 강화 필요"
      병원정보시스템(HIS) 보안가이드라인 버전 1.0 신규 제정 2025-04-07 04:55
      의료기관에서 새로운 의료기기를 승인할 때 모든 단계에서 영향을 받는 사람 및 그룹 대표와 협의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의료기관, 새로운 장비 등 승인 시 영향 받는 모든 사람과 협의" 권고국가정보원(국정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병원정보시스템(HIS) 보안가이드라인 버전 1.0을 신규 제정했다. 국정원은 해당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국정원은 "최근 HIS에 IT 기술이 다수 도입돼 의료데이터 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면서도 "HIS 운영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보안 위협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HIS는 민감한 정보를 다루고 있어 침해 사고 발생 시 개인정보 유출 뿐 아니라 시스템 마비로 인한 생명 위협까지 초래할 수 있어 철저한 보안..
    • 尹 대통령 파면…의료개혁 동력 상실 불가피
      대선 6월 3일 유력…醫 "정부 일방적 추진 중단" vs 勞 "공공의료 강화" 2025-04-06 20:05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전 정부가 해내지 못한 걸 이루겠다"며 4대 개혁 중 하나로 의료개혁을 시작한 윤석열 前 대통령이 취임 2년 11개월 만에 파면됐다. 의대 2000명 증원·필수의료패키지 등 '윤석열표' 의료개혁이 동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일 오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 전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인용했다. 12·3 비상계엄이 단초가 됐다. 이에 지난해 4월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수장을 잃었다. 임기는 이달까지였지만 최근 임기 1년 연장이 결정된 상태였다. 그러나 연장도 어려워질 수 있단 전망이 지배적이다. 의개특위는 지금까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2차 병원 육성 및 실손·비급여 개..
    • 2027년도 의대정원 심의 '추계위원회 구성' 주목
      전문가-의사-환자단체 포함 가능성 높아져…복지부 "절차 신속 추진" 2025-04-05 05:46
      정부 전문가, 환자단체, 의사단체까지 참여하는 ‘완성형’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운영 가능성이 커졌다. 2027년 의과대학 정원 등 의료 인력은 추계위에서 심의하게 된다.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두고 대한의사협회가 참여 가능성을 시사한 덕분이다. 정부 요청이 단서 조항으로 언급된 만큼 복지부는 위원 위촉 등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른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조치 추진 계획을 4일 발표했다.개정안의 핵심 내용인 수급추계위원회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해 주기적으로 중장기 수급추계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심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는 독립 심의기구다. 위원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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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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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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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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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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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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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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