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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자구조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政 "필요한 조치"
      누적준비금 30조원 속 "동결·인하" 주장 제기…보험정책과 "다음 세대 부담 줄여야" 2025-09-01 04:58
      8월 28일 개최된 2025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매년 건강보험 흑자가 쌓여 누적 준비금이 30조원에 달하면서 건강보험료를 동결하거나 오히려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에 대해 정부가 “인상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 입장을 내놨다.그동안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라는 판단이다. 특히 1.48% 인상은 고물가, 경기 둔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고려해 국민들이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은 적정 수준의 인상이었다는 설명이다.31일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는 “건강보험 준비금은 지난해 말 기준 29조7000억원으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로 향후 의료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예정으로 중장기 지속가능성 제고가 필..
    • 복지부 "의료AI 투자 확대"…강남세브란스 방문
      이형훈 2차관, 현장 의견 청취…"의료데이터 가공·분석·활용 협조" 당부 2025-08-31 16:03
      정부가 의료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관련 의료기관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29일 강남세브란스병원을 방문, 디지털헬스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최근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진단·치료·모니터링·예후 예측, 공중보건, 의료기관 운영 효율화, 신약 개발 등에 다각도로 활용되고 있다.그동안 정부는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체계 구축 및 운영을 지원하고 응급실 및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 인공지능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왔다.특히 AI 연구에 핵심적인 의료데이터가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을 지정·운영했다.의료기관은 AI 제품·솔루션 수요처이기도 한 만큼 앞으로 실증..
    • 노후 CT·MRI 개선안 마련···'수가 차등' 예고
      전문가 "동일수가 적용 문제" 공감대···政 "품질관리 기준 등 하반기 개편안" 2025-08-31 08:14
      국내 CT, MRI 등 특수의료장비의 노후화가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 정부가 장비의 연식, 성능에 따라 수가를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기로 했다.최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특수의료장비의 ‘동일 수가’ 체계가 노후장비 교체를 지연시키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대한영상의학회·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과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質)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정승은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최선형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장, 어홍 한국방사선의학재단 이사, 김준현 건강정책참여연구소장 등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
    • 배아·태아 유전자검사 '230개→237개' 확대
      복지부, 골린증후군 등 '7개 추가'…샤르코-마리-투스병 등 '미포함' 2025-08-31 07:52
      ▲스쿠알렌 합성효소 결핍증 ▲골린증후군 ▲아가미-눈-얼굴 증후군 ▲맥락망막병증을 동반한 소두증 상염색체 열성 ▲제한 피부병증 ▲IPEX 증후군 ▲TERT-연관 선천성 각화이상증 등에 대해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가 가능한 유전질환 7개를 추가 선정, 전체 237개 유전질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배아 또는 태아 대상 유전자검사 가능 유전질환은 전문가 자문 및 배아·유전자전문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한다.위원회는 환자로부터 검토 요청을 받은 질환에 대해 ▲증상 발병 연령 ▲치명도 및 중증도 ▲치료 및 관리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확인한다.실제 질병이 생명을 위협하거나 사망률이 높은지, 지속적이고 심각한 신체적, 인지..
    • 시범사업 6년 불구 장애인도 의사도 '참여율 1%'
      "인지도 낮고 인력 부족" 지적···"다학제팀 수가·행정절차 개선 등 필요" 2025-08-30 06:39
      6년째 시범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사업이 여전히 공급자와 사용자에게 모두 인지도가 낮고, 다학제팀 활동 수가가 없는 등 복지와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은 '제3차 장애인 건강정책 개선 릴레이 간담회 :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및 본 사업을 위한 방안'을 개최했다. "울산·세종·제주 등 일부 지역은 활동 의사가 10명 이하로 사실상 제도 유명무실"김예지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금년 6월 기준 자료를 토대로 "4단계 시범사업 참여 장애인은 전체 1%도 안 되며, 의사도 1% 남짓한 1459명만 등록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울산·세종·제주 등 일부 지역은 활동 의사가 10명 ..
    • 내년 보건복지 138조원…'지역·필수·공공의료'
      오늘 국무회의서 예산안 의결…인공지능(AI) 활용·바이오헬스 투자 등 확대 2025-08-29 15:02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예산이 역대 최대 규모인 137조648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내년 우리나라 총 나라 살림 728조원의 19% 수준이다.해당 예산을 통해 복지부는 의료서비스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를 확충하게 된다. 의료인력 양성, 인공지능(AI) 활용 및 바이오헬스 산업 투자를 확대하게 된다.복지부는 오늘(29일) 2026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총지출은 137조6480억원으로 올해 예산 125조4909억원 대비 9.7% 늘었다. 예산안은 ▲기본적 삶을 위한 안전망 강화 ▲저출산‧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의료인력 양성과 정신건강 투자 확대 ▲인공지능(AI)기반 복지‧의료 및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5대 핵심 투자를 중..
    • 의료사고안전망 확립…政 "의료진 사법리스크 완화"
      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옴브즈만·필수보험료 지원, 늦어도 11월 개시" 2025-08-29 12:32
      의료사고 예방 체계 강화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환자-의료진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설명·소통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부가 의료사고안전망 확립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28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는 “지난 3월에 발표한 의료개혁 실행방안을 기준으로 의료진 사법리스크 완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견이 적은 분쟁조정 사안을 우선 추진중”이라고 밝혔다.그동안 의료기관별 사고 예방 유인체계가 미흡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은 사고 초기 민‧형사상 법적 부담으로 사고 발생 후 환자와 가족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는 의료사고 예방 체계 및 활동 등을 배상책임 보험료 산정 및 의료분쟁조정 판단 근거로 활용해 적극적인 사고 예방 활동을 유인할 계획을 제..
    • 노후된 CT·MRI '수가 제한'···차등화 추진 주목
      최선형 의료영상품질관리원장 "10년 이상 저품질 장비에 동일수가 적용 문제" 2025-08-29 12:17
      “국내 특수의료장비 43%는 노후 장비로, 10년 이상 된 장비가 절반에 가깝다. 문제는 노후화로 인한 진단 정확도 저하 등에도 동일 수가가 적용되고 있다. 결국 제도 때문에 의료기관이 최신 장비로 교체할 이유를 없애는 것이다.”최선형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장은 29일 오전 국회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에서 ‘의료장비 노후화 실태와 환자 안전’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한영상의학회·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최선형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장은 “한국은 CT, MRI 장비 보유량, 검사수가 OECD 평균을 상회할 만큼 이용이..
    • 與 "지역의사제·비대면 진료 등 정기국회 처리"
      민생 중점 과제 '필수의료 강화·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준보훈병원 도입' 선정 2025-08-29 06:12
      사진출처 연합뉴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 중점 처리 법안으로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지역의사제도와 공적 전자처방전을 비롯해 비대면 진료 제도화, 필수의료 강화 특별법 등을 꼽았다.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8일 '2025년 정기국회 대표 처리 법안'을 선정·발표했다. 민생, 성장, 개혁, 안전 등 4대 핵심 과제 중 보건의료 관련 법안은 민생 법안 102건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취약지 및 지역의료 종사 의사 양성체계 확립 -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진료 법적 기준 마련 - 의료법 ▲환자 안전과 진료정보 보호를 위한 전자처방시스템 구축 - 의료법 ▲지역·필수의료 분야 지원체계 대폭 강화 및 기금 조성 법적 근거 마련..
    • 내년 건강보험료율 7.19%…3년만에 1.48% 인상
      복지부 "국민 부담 고려 2%대 절충, 치료 접근성·보장성 강화 지속" 2025-08-28 18:14
      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7.19%로 확정됐다. 보험료율 인상은 3년만으로 올해 7.09%에서 0.1%p 인상돼 전년 대비 1.48% 올랐다.보건복지부는 28일 오후 2025년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열고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결정했다.이날 위원회는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결정, 올해보다 0.1%p(전년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211.5원이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 기준)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2235원 늘어난다. 지역가입자는 8만8962원에서 9만242원으로 1280원 오르게 된다.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 보험료율 동결과..
    • 의료기관 보안장비 오작동 실태 점검 의무화 추진
      양부남 의원, 의료법 개정안 대표발의···"현장 범죄 대응 실효성 제고" 2025-08-28 16:28
      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경보장치인 보안장비 오작동·오인신고 등 실태 점검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8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공중화장실 등에서 비상벨이 작동해 경찰이 출동한 건수 중 3분의 1 이상이 오인신고 또는 오작동으로 확인됐다. 양 의원은 "이로 인해 불필요한 출동과 경찰력 낭비가 발생하고 다른 긴급상황 대응에도 지장을 줄 우려가 제기된다"고 말했다.이어 "의료기관에 설치된 비상경보장치 또한 유사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봤다.현행 의료법은 의료인과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경보장치 등 보안장비를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지만, 오인신고·오작동 등 실태를 점..
    • 건보공단-일산병원, 표준진료지침(CP) 공개
      적정진료 실현 일환 17개 진료과 98개 항목 공유…작년 만족도 90% 육박 2025-08-28 12:1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을 전국 의료기관에 공유하며 의료서비스의 질적 상향과 표준화라는 목표에 박차를 가한다. 일산병원과 함께 개발·운용하는 이번 표준진료 지침은 특정 질환에 대한 최적의 진료 프로토콜을 제시함으로써 환자에게는 안전하고 일관성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병원에는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윈-윈' 전략으로 풀이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공동으로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표준진료지침 공개 및 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표준진료지침(CP)은 특정 질환이나 시술에 대해 진단부터 퇴원까지의 진료 순서와 치료 시점, 처치 등을 미리 정해둔 표준화된 진료 과정이다. 의사 경험적 ..
    • 김미애 의원-대전협 비대委 '전공의특별법' 면담
      "벌칙 규정·24시간 연속근무 조항 등 관철" 요구···"신중·신속 처리" 2025-08-28 11:46
      사진출처 김미애 의원 SNS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야당 간사)은 지난 26일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 집행부와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협 측에서 복지위에 상정된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 특별법) 개정안 중 '벌칙 규정', '24시간 연속근무' 등은 꼭 관철시켜달라는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공의 수련 정상화와 향후 제도 개선 방향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만큼 신중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회에 발의된 전공의 수련시간 단축 및 환경과 관련 전공의 특별법은 총 4건 발의돼 있다. 박주민 의원안, 서명옥 의원안, 김윤 의의원안, 이수진 의원안 등이다.&..
    • 9월 2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의대교육 정상화 해법 등 제시여부 주목···논문표절·막말 등 논란 2025-08-28 09:55
      이진숙 前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 이후 최교진 교육부 장관(사회부총리) 후보자 청문회가 오는 9월 2일로 확정됐다. 의대생들이 복귀하는 2학기가 곧 시작되는 가운데, 최 후보자가 내놓을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과 의대생 특혜 논란, 공공의대, 의대 정원 등과 관련된 견해가 주목된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여야 합의로 이번 청문회는 증인, 참고인이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최 후보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경동고,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중등교사 출신으로 전교조에서 수석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14년 제2대 세종시교육감에 당선된 후 3선에 성공했다.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사유서에서 최 후보자에 ..
    • 건보공단 ESG 경영, 의료기관 협력·빅데이터 개방
      재난의료·취약층 지원 등 협력모델 구체화…보건의료 지원 가능성 주목 2025-08-28 06:15
      국민건강보험공단의 ESG 경영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의료 현장과의 협력' 및 '보유 빅데이터 활용' 등에 관심이 쏠린다. 남부명 건보공단 안전경영실장은 27일 열린 전문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ESG 경영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의료기관 및 보건의료 산업계와의 협력 방안과 동반성장 계획을 공개했다.이는 공단 ESG 활동이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의료 시스템의 실질적인 파트너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ESG 기반 의료기관 협력 모델 구체화의료계가 주목할 점은 공단이 제시한 구체적인 협력 모델이다. 공단은 재난 상황 대응과 의료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가지 축에서 의료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먼저 재난의료 대응 협력이다. 공단은 대형 산불, 수해 등 재난..
    • 응급상황 '의사 형사책임' 면제…政 "절충안 검토"
      "의료계쪽에 너무 치중된 법안" 문제제기…"경북대병원 사례는 참고용" 2025-08-28 05:53
      응급의료 형사책임 면제 법안이 다시 국회에 계류된 가운데 정부가 절충안을 만들고 의료계 및 환자단체 등과 협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해당 법안이 의료계 쪽에 너무 치중됐다는 판단에서다. 의료사고 입증 책임을 환자에 돌리고,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 거부·기피 사유를 일일이 법률에 열거토록 하면서 환자단체 등의 불만을 샀다.27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응급의료과는 전문기자협의회에 국회 논의 중인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이 같은 향후 계획을 밝혔다.지난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는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발의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계속심사를 결정했다.당시 회의에서는 복지부의 대안이 부족하다는 의견과 의료기관의 응급의료 거부·기피 사..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의료대란 영향 조사 필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서 여당 의원 등 "책임 있는 대응" 촉구…"목적·방법도 검토" 2025-08-28 05:24
      국회가 의료대란 재발 방지책 등을 지적하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도 그 필요성을 인정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의대 정원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대란과 관련, “영향에 대한 조사는 필요하다”고 27일 밝혔다.정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환자단체와 시민단체가 지난 의료대란에 대한 피해 조사와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의대 증원과 전공의 사직으로 촉발된 의정 갈등이 1년을 넘기며 장기화되자 환자·시민단체들은 의료공백에 따른 피해 조사와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정 장관은 “의료대란 피해 조사 목적과 방법에 대해서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직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
    • 의료방사선 검사 3.5% 증가···국민 1인당 8건 수준
      질병청 "피폭선량 증가시 암 발생 위험 늘어, 불필요한 검사 줄여야" 2025-08-27 20:07
      질병 진단과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한 의료방사선 검사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민 1인당 피폭선량은 전년과 동일, 방사선 노출 위험은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26일 질병관리청(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이 받은 의료방사선 검사는 총 4억 1271만여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 1인당 8건 수준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질병청은 “방사선 피폭선량이 증가하면 암 발생 위험이 늘어난다”면서 “건강상 얻는 이득이 클 경우에만 의료 방사선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체 피폭선량은 16만2090 맨·시버트(man·Sv)로 전년(16만2106 맨·시버트)과 유사그러나 전체 피폭선량은 16만2090 맨·시버트(man·Sv)로 전년(16만2106 맨·시버트)..
    • 의료계 반대 불구 '문신사법' 국회 복지위 통과
      오늘 전체회의서 의결···박주민 위원장 "기쁜데 힘들다" 피력 2025-08-27 12:31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문신사법'이 7부 능선을 넘었다. 비의료인에 의한 침습행위 허용이 가시권에 들어서는 모습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은 2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문신사법을 포함 결산·법안 72건을 심의,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이 발의한 문신사법은 문신사가 문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문신사 자격 및 업무범위, 자격시험 등을 규정하는 게 골자다. 의료인만 문신행위를 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는 30년이 넘었고, 1300만명의 성인이 문신을 경험하고 종사자도 30만명이 넘는 현실과 법의 괴리를 해소한다는 취지다. 최근 지속적으로 제정안 통과를 촉구해온 박주민 위원장은 대안이 복지위에서 가결되자 "제가 이걸 10년..
    • 47개 상급종합병원 환자 진료정보 '바로 확인'
      政, 건강정보 고속도로 앱 연계 완료…"추후 전체 종합병원 확대" 2025-08-27 12:23
      국민들이 47개 상급종합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 진단검사·수술내역 등 본인 의료정보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과 전국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 연계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료·투약·건강검진·예방접종 정보를 ‘나의건강기록’ 앱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이다.이를 통해 과거 진료·투약, 건강검진, 예방접종은 물론 진단검사·수술내역 등의 정보를 일일이 찾을 필요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2025년 8월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해 종합병원 53개소, 병·의원 11..
    • 환자 213만명에 본인부담금 2조8000억 환급
      건보공단, 상한액 초과금 지급…1인당 평균 131만원 수령 예상 2025-08-27 12:10
      2024년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액 2조8000억원에 대한 환급 절차가 진행된다. 건강보험 가입자 213만명에게 의료비 부담 완화가 이뤄진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4년 진료 건에 대한 개인별 본인부담상한액이 확정됨에 따라 28일부터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 환급 대상자는 총 213만5776명이며, 환급액은 2조7920억원에 달한다. 이는 2023년 대비 대상자와 지급액 모두 6.2% 증가한 수치로, 1인당 평균 131만원의 의료비 부담을 덜게 된다.본인부담상한제는 연간 본인부담금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87만~10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을 건보공단이 부담해 가입자 및 피부양자에게 돌려주는 제도다. 환급대상자 및 지급액 증..
    • 9월 의료혁신委 출범…"의료개혁특위와 차별화"
      전문가 참여 늘리고 의료개혁 배제…산하 전문위원회, 필수의료 정책 등 수립 2025-08-27 06:01
      이재명 대통령 대선 공약인 국민 중심 보건의료체계 개혁 실현을 위한 ‘국민 참여 의료혁신위원회’가 내달 출범된다.혁신위원회는 기존 의료개혁특별위원회와 차별화 됐다. 특히 시민패널·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국민 참여와 소통을 확대, 의료현장 정상화 및 의료체계 왜곡 해소를 위한 의료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면서 “성과보상 중심 합리적 수가체계 개편 등의 과제를 수행할 의료혁신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말했다.복지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만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노연홍)를 폐지하는 대신 국민이 참여하는 의료혁신위원회를 새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지난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
    • 김민석 총리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계획대로"
      예결위 전체회의서 김윤의원 질의 답변…"부처 이견 없도록 효율적 논의" 2025-08-26 12:39
      사진제공 연합뉴스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놨다.지난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총리는 “국립대병원 이관 문제는 국회 차원에서 오랫동안 논의됐던 문제 아니냐”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이 문제가 정부 부처 내 이견으로 인해 하나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더 이상 차질이 되지 않도록 가급적 효율적인 논의를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발언은 “이재명 정부에서는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이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데, 총리님께서 책임지고 이관해 주실 수 있겠냐”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대한 답변이다.김 의원은 “국립대병원이 지역 필수의료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심점 역할을 하려면 소관 부처가 현행 ..
    • 성빈센트·인천성모·전주예수·대구가톨릭대 등 10곳
      '24시간 산모·신생아' 지역모자의료센터 선정…제주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2025-08-26 12:28
      ▲성빈센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세종충남대병원 ▲전주예수병원 ▲현대여성아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부산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대병원 등 10곳이 지역모자의료센터에 선정됐다.기존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운영되던 전달체계는 중증 모자의료센터와 권역모자의료센터-지역모자의료센터로 개편중이다.이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연간 기관당 4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 기능을 수행, 지역 내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를 담당하게 된다.또 고위험 임산부와 신생아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고 분만토록 하는 권역모자의료센터에 제주대병원이 지정됐다. 권역모자의료센터는 첫해 시설‧장비 10억원, 다음해부터 매년 운영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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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한국도미노피자, 세브란스 5000만원·강남세브란스병원 5000만원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 수상 박경신 교수(서울성모병원 병리과), 국가 바이오뱅크 고도화 질병관리청장 표창
    • 선출 국제주산의학회 이사 이근영(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 수상 허현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장 ‘부산시장상’
    • 선출 대한소아응급의학회 신임 회장 류정민(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의학과)
    • 선출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신임 회장 김이석(한양대병원 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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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제19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성주 前 국회의원
    •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중개연구센터장 옥찬영(루닛 前 CMO)
    • 안국약품 회장 어진·사장 박인철外 임원 승진
    •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최경일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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