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의료제품법·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확대
김유미 식약처 차장 "21대 국회서 해당 법안 통과 총력, E-라벨 관련 법안도" 2023-11-08 11:05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디지털의료제품법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확대 관련 의료기기법 등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유미 식약처 차장은 7일 연내 중점 추진 업무 중 하나로 주요 법안 처리를 꼽았다. 지난달 새로 임명된 그는 "디지털의료기기 및 바이오헬스 육성을 위해 관련 법안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디지털의료제품이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관련 근거법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다"며 "법안이 발의돼 있기는 하지만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의료제품법을 포함해 우리 처가 추진했던 주요 법안들이 21대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규제는 전통 의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