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비급여 자동차보험 이용실태 정조준
2022년 기준 자보 진료비 2조5000억원으로 입원보다 외래 증가 추세 2024-05-09 05:17
사진제공 연합뉴스감사원이 자동차보험 이용실태 조사에 착수하면서 비급여 진료 행태 개선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2년 기준 전체 자보 진료비는 2조5000억원 수준으로 입원보다 외래 중심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과잉진료에 따른 보험금 누수가 타깃으로 관측된다. 8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이용 실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라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의 경우 지난 2013년 7월부터 자보 진료비 심사 위탁 수행해 관련 자료를 명확히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감사원은 자보 관리와 연관된 국토교통부 및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앞서 정부는 실손보험과 관련, 비급여 진료 집중 관리를 예고했으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