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제품 개발과 규제과학 병행돼야 발전"
이정석 바이오의약품협회장 "인·허가 포함 바이오헬스 육성 민·관 협력 소통 창구" 2023-08-23 05:10
"바이오산업은 규제산업이다. 새로운 제품이 등장하려면 인·허가 등 규제가 선제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제품개발과 규제과학이 함께 가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사진]은 22일 충북 오송에서 식약처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바이오 육성 및 지원과 협회의 역할, 글로벌 바이오 컨퍼런스 개최 등에 대해 밝혔다. 바이오의약품협회는 2011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청(現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설립 인가 이래 바이오의약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 및 법령·제도·정책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회원사는 160여 개다. 다국적 제약사를 비롯해 국내 제약사, 바이오기업은 물론 위탁제조업체, 위탁임상업체, 소부장 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