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의사들 “의대생 늘어도 필수의료 유입 안돼”
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 “수가 정상화와 함께 특정 지역·과목 쏠림 해결 절실” 2023-10-23 05:30
저출산이 심화되며 지방 곳곳에서 문을 닫는 대형 산부인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원가 이하 수가, 특히 필수의료 관련 수가를 정상으로 만들어 의료인력 유입을 유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직선제 대한산부인과개원의사회(회장 김재유)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6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분만하는 의사가 없어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통계청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 수는 2020년 517곳에서 2022년 470곳으로 약 9% 감소했다. 10년 전인 2012년(739곳)과 비교하면 36.4%(269곳) 줄었다. 산부인과가 있지만 분만실이 없는 시ᆞ군ᆞ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50곳이다. 김재유 회장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