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인데”…의료기기업계 새 주인 찾기 무산
이오플로우·엠아이텍·프리시젼바이오 매각 절차 난항…주가 하락 2023-12-12 11:52
국내 의료기기 업계에서 유망주로 꼽히던 기업들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찬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업 인수를 검토하던 원매자들이 계약을 철회하면서 새 주인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인수합병으로 기업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를 모았던 만큼 계약 불발로 인한 주가 하락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오플로우, 엠아이텍, 프리시젼바이오 등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매각 작업이 연일 난항을 겪고 있다.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한 이오플로우가 지난 5월 미국 메드트로닉과 체결한 인수합병 계약이 결국 무산됐다.이오플로우는 지난 7일 메드트로닉과 인수계약 종료에 따른 유상증자 철회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계약 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