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반발 휴학계 의대생 ‘8000명’ 육박
교육부 집계, 이달 15~17일 추가 777명 신청…“동맹휴학은 허가 안돼” 2024-03-18 11:49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8000명에 육박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17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77명으로 집계됐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6명이 발생했다. 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7594건이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 1만8793명의 40.4% 수준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교육부는 지난달까지 단순히 휴학계 제출을 모두 집계했지만, 이달부턴 유효 휴학 신청만 조사 중이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휴학의 경우 이를 반려해달라고 각 대학에 요청했으므로 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