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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지역醫 법사위 통과, 현실 외면·졸속 입법"
      지역의사제·비대면진료·안경사법 국회 문턱 넘자 "심각한 우려" 표명 2025-11-28 05:08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의사협회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 비대면진료법, 안경사법 등 주요 의료 관련 법안들에 대해 "충분한 검토 없는 졸속 추진"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의협은 입법 과정에서 의료제도와 국민 건강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정치적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고 비판하며 향후 하위법령 마련 과정에서의 철저한 검증과 보완을 예고했다.의협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법사위를 통과한 지역의사제법과 관련해 의료계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직역 이기주의나 반발 심리로 치부하는 작금의 현실에 참담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역의사제, 숫자 놀음 아닌 '정주 여건' 개선이 핵심"의협은 지방 의료 위기의 본질이 단순한 의사 수 부족에 있지 않..
    • 비올, 상장 폐지 확정…내달 10일 코스닥서 퇴장
      VIG파트너스, 95% 지분 확보…정리매매 후 상장폐지 절차 완료 2025-11-28 04:52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비올이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다.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비올의 자진 상장폐지를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올은 앞서 이달 6일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거쳐 상장폐지 신청서를 거래소에 제출했고, 같은 날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됐다.이에 따라 비올 주식은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가 이뤄지며, 12월 10일부로 최종 상장폐지된다.이번 상장폐지는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가 비올 인수에 나서면서 추진됐다.VIG파트너스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SPC’는 앞서 비올 주식 5505만6736주(지분율 94.24%)를 확보했다.자사주를 제외한 실질 보유 지분율은 95.3%로, 자진 상장폐..
    • "임신 첫 3개월 정밀초음파, 태아 기형 40% 조기 발견 가능"
      英 연구팀, 임신 100만건 분석…"첫 3개월 정밀초음파 검사 표준화해야" 2025-11-27 19:50
    • 서울대병원 진료협력 30년…전달체계 고도화
      중증·희귀·응급환자 연계 강화하며 '의료전달체계 핵심 역할' 수행 2025-11-27 19:26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1월 25일 설립 3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중증·희귀·응급 환자가 적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구축해 온 의뢰·회송 체계의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전국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며, 환자가 치료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는 연속진료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진료협력센터는 중증·급성기 환자 진료의뢰를 조정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환자를 지역 의료기관으로 회송하는 업무를 전담하며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병·의원 간 역할 분담을 조정해 왔다. 기관의뢰, 입원·외래 회송,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의뢰·회송 전 단계를 총괄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진료협력시스템(SRS)을 기반..
    • 거짓청구로 편취 병·의원-한의원 등 '26곳' 공개
      政, 2024년 7월~2025년 2월까지 업무정지·과징금 처분 기관 '6개월 공지' 2025-11-27 18:57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요양급여비를 거짓으로 청구한 의료기관 26곳 명단을 오늘(27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은 6개월 동안 공표될 예정이다. [표 기사 하단]이번 공표 대상 기관은 병원 1곳, 의원 16곳, 치과의원 2곳, 한방병원 1곳, 한의원 6곳으로 2024년 7월~2025년 2월까지 거짓청구로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받은 의료기관 중 건보공표심의위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반복되는 허위 청구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현지조사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기관 명단은 복지부·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등에 2026년 5월 26일까지 게시된다.공표 대상 선정 기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거짓 청구 금액 ..
    • 의협, 의사 '한의대 출강 금지령' 발동
      산하단체에 '협조 요청' 공문…"X-ray 등 영역 침탈 근거 악용" 2025-11-27 18:18
      한의사 엑스레이 및 초음파 사용 논란이 확산되자 의료계가 ‘출강 금지’라는 특단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최근 산하단체에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 및 한의대 출강 금지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의협은 "한의계의 의과 영역 침범행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한의사가 영상의학적 진단기기로 검사를 하거나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고 경계했다.한의계는 올해 초 수원지방법원 판단을 근거로 현대 의료기기 사용 확대를 주장하고 있다. 국회에는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취지의 의료법 개정안까지 등장했다.의협은 국회 앞에서 법 개정 반대 릴레이 1인시위 진행 및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주장하는 규탄 집회를 열고 반대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있다.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 국민 10명 중 7명 "의사 처방약 신뢰·선호"
      리얼미터, 성인 1007명 여론조사…선택분업 찬성 '74%' 2025-11-27 18:02
      사진제공 의협.국민 대다수가 약사가 임의로 바꾸는 대체조제보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더 신뢰하고 선호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환자가 병원과 약국 중 조제 장소를 선택할 수 있는 ‘의약분업 선택제’ 도입에 국민 4명 중 3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현행 제도에 대한 재평가 목소리가 힘을 얻을 전망이다.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는 27일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성분명 처방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최근 정치권 일각에서 의약품 수급 불안정을 빌미로 ‘성분명 처방 의무화’ 법안을 추진하는 움직임에 대응해 국민들의 실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
    • 종근당, 美 메이요 클리닉과 당뇨병 신약 임상
      파트너사 아클립스 통해 연구자 주도 2상 추진…위마비증 치료제로 확장 2025-11-27 17:49
      종근당(대표 김영주) 당뇨병 신약 ‘로베글리타존’이 위마비 치료제로 영역을 확장, 개발에 속도가 붙는다.종근당 글로벌 라이선스 파트너사 아클립스 테라퓨틱스는 미국 메이요클리닉과 로베글리타존 기반 신약 후보물질 ‘로베글리타존(M107)’ 임상 2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메이요 클리닉은 아클립스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LOGAST’로 명명된 이번 임상은 2026년 1분기 피험자 모집을 시작하며, 메이요 클리닉 3개 캠퍼스(미네소타 로체스터·애리조나 피닉스·플로리다 잭슨빌)에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로베글리타존은 종근당이 개발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듀비에 주성분으로 종근당은 지난해 아클립스와 신규 적응증 발굴을 위한 글로벌 라..
    • 전공의들 "의대 증원 잘못 감사 결과 환영"
      감사원 발표 관련 "정부 책임" 촉구···"현장 목소리 반영 새 거버넌스 필요" 2025-11-27 17:39
      근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의대 증원이 이뤄졌다는 감사결과에 대해 전공의들이 격한 공감을 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비합리적이고 폭압적이었던 의대 증원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 감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의정갈등 기간 동안 전공의들은 일방적 정책 추진에 절망해 수련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는 절차가 없었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절차 정당성마저 확보되지 못한 게 사태의 핵심 원인이라는 지적이다. 대전협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따른 절차적 흠결을 개선하는 조치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대전협은 “이미 벌어진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감 있는 자세가 있어야 하고, 현장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새로운 ..
    • 고대구로병원, ‘인봉가든’ 현판식 개최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 확정 2025-11-27 15:50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최근 병원 내 기부공간 공식 명칭을 ‘인봉가든(Inbong Garden)’으로 확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번 현판식은 ‘보타닉가든’으로 불리던 공간을 기부자 뜻을 기리고, 나눔 의미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병원의 기부 프로그램 ‘네이밍 기부’ 일환으로 진행됐다.네이밍 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 이름을 병원 내 특정 공간에 부여함으로써 명예를 기리고, 나눔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다. ‘인봉가든’은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회장과 뉴고려병원 윤영순 이사장이 지난 9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2억원을 기부하며 조성된 공간이다. 병원은 기부자의 숭고한 뜻을 반영해 해당 공간 명칭을 ‘인봉가든’으로 공식화했으며, 이를 통해 병원 구성원과 방..
    • 강남세브란스병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기증
      (주)SR·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공동 진행 2025-11-27 14:11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구성욱)이 주식회사 에스알,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지난 26일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장애 청년들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이번 기증은 지난해 말 체결된 ‘장애인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 3자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장애 청소년·청년이 신체적 제약을 넘어 우리 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력을 가진 대상자를 발굴해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첨단의료기기 지원 대상자에는 이 군(17, 중증 지체장애)과 이 씨(20, 중증 청각장애)가 선정됐다.영상편집자를 꿈꾸는 이 군은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인해 일상생활 전반에 제약이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자세 변동과 하중 압력 조절 기능을 갖춘 전동 휠체어를 제공받게 됐다. 새 장비는 영상 편집 시 자..
    • "의료AI 활성화 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국회입법조사처 "미국·EU는 제도화, 국내 경쟁력 확보 생태계 구축" 주장 2025-11-27 13:58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이 된 의료 인공지능(AI) 활성화를 위해 국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우리나라 현행 법제가 데이터 활용과 개인정보보호 간 적정 균형을 이루지 못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의료AI의 마중물인 의료데이터 활용 : 법제 정비 방안을 중심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의료AI란 의료용 빅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관리·예측해 의료인 업무를 보조하는 의료기기다. 조사처가 보는 우리나라 의료AI 관련 문제 핵심은 관련 법들이 충돌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데이터 재사용과 결합을 제한, 혁신적 의료AI 개발을 제약하고 있다.의료AI는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
    • 케어젠 황반변성치료제 '美FDA 1상 결과' 촉각
      이달 29일 수령 예정···추측 난무 등 주가 '13% 하락' 2025-11-27 13:00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이 CG-P5 임상 결과 수령을 앞두고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케어젠의 신약 후보물질 CG-P5 임상 연구결과 발표가 과거부터 지연에 지연을 거듭했던 만큼, 결과 발표를 앞두고 연구 성과에 대해 시장에서 기대치가 식고 있는 모습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케어젠(대표 정용지)은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G-P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1상 최종 임상결과 보고서(CSR)를 11월 28일(미국 시간) 수령, 12월 1일 공시할 예정이다.이번 임상 1상 결과 보고서 수령은 당초 예상된 10월 말에서 11월 말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임상 결과 발표 계획 또한 11월에서 12월 초로 미뤄진 셈이다.이번 CG-P5 임상 결과는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 SK바이오팜, 두번째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도입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 보유 'WT-7695' 글로벌 개발·상업화 권리 2025-11-27 12:45
      SK바이오팜은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Therapy, RPT) 후보물질 ‘WT-7695’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License-in·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 도입 후 미국 테라파워社와 벨기에 판테라社 등 글로벌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업과의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여러 기관 및 기업과 연구 협력을 이어오며 RPT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현재 ‘SKL35501’은 임상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WT-7695’는 암세포 표면 단..
    • "의대 2000명 증원, 근거·절차적 정당성 결여"
      감사원, 보건복지부·교육부 감사결과 공개…"尹 대통령실 일괄 증원 고수" 2025-11-27 12:24
      사진제공 연합뉴스.윤석열 정부가 강행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논리적 정합성이 결여된 부실한 추계에 근거했으며, 배정 과정에서도 원칙 없는 '고무줄 잣대'가 적용된 사실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났다.실제 복지부에서도 수차례 단계적 증원안을 제시하는 등 2000명 증원에 의한 충격 최소화를 시도했지만, 대통령실을 통해서 묵살된 사실드 확인됐다. 감사원은 27일 '의대 정원 증원 추진 과정에 대한 감사(우선처리)' 결과를 발표하고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주의 및 통보 조치를 내렸다. 특히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과학적 근거 부재'와 '절차적 졸속성'이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향후 정부 의대증원 논리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부족 의사 수 1만5천명 등 엉터리 합산 추계..
    • 인공지능(AI)이 만든 '가짜의사 광고' 확산
      손병진 본부장 "합성된 불법 의료광고 범람, 사전심의 보완 시급" 2025-11-27 12:09
      불법 생성형 인공지능(AI) 광고가 온라인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소비자 기만과 의료 피해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국회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 ⓒ구교윤 기자손병진 바른치과의사회 공정실행본부장은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불법 생성형 AI 의료광고의 법적 문제와 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AI 기술로 제작된 가짜의사·환자·기자 영상이 유튜브·SNS를 중심으로 무차별적으로 배포되고 있다”고 비판했다.손 본부장은 먼저 AI 생성 영상 문제를 짚었다. 그는 “최근 유튜브에 올라오는 임플란트 광고 상당수가 AI로 합성한 가짜인물”이라며 “서울대 출신 전문의가 시술한다는 문구를 내걸지만 실제 면허자 정보는 확인하기 어렵고 병원명조차 불명확한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 네이버 '인수' 카카오 '매각'…헬스케어 전략 주목
      EMR·임상시험·체성분까지 확보 vs 차바이오그룹에 경영권 넘기며 재편 2025-11-27 11:52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야심차게 뛰어든 네이버와 카카오는 상반된 전략적 노선을 걷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네이버는 임상시험 플랫폼, 체성분 분석, 클라우드 기반 전자의무기록(EMR) 업체들 지분을 확보하며 ‘인프라 강화’ 전략을 추진하고 카카오는 약 1800억 원을 투입해 키운 카카오헬스케어 경영권을 차바이오그룹에 넘기며 ‘경영 효율화’ 전략을 선택했다.네이버, 임상시험→체성분→EMR로 헬스케어 밸류체인 확보26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클라우드 EMR 기업 세나클을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기존에 네이버클라우드가 보유하던 8.8% 지분에 추가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세나클은 1차 의료기관에 클라우드 EMR ‘오름차트’와 환자 건강관리 앱 ‘클레’를 제..
    •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1년…병·의원 1800곳 중단
      중기부, 시행령 개정···보건업 가맹 제한업종 '재지정' 방침 2025-11-27 11:30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지난해 9월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종을 확대한 지 1년 만에 병·의원을 다시 제한업종으로 묶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규제 완화로 혜택을 봤던 요양병원, 치과, 한방병원, 의원 등 약 1800여 개 요양기관들의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전면 금지될 전망이다. 반면 논란이 됐던 약국은 업종 제한 대신 '매출 상한'을 두는 방식으로 가닥이 잡혔다.비급여 진료 타깃 개원가…1년만에 정책 회귀26일 의료계 및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기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보건업을 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으로 재지정할 방침이다.당초 중기부는 지난해 9월 상품권 활용도를 높인다는 취지로 보건업을 포함한 12개 업종을 사용처로 추가한 바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 달성'
      2024년 10월 300건 달성 후 1년만에 기록…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2025-11-27 10:42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규제기관 제조 승인 400건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1월 기준 미국 식품의약국(FDA) 49건, 유럽의약품청(EMA) 46건을 포함해 전세계 다수 규제기관으로부터 총 400건의 제조 승인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00건 달성 이후 불과 1년 만에 100건을 추가로 획득한 성과로 생산능력 확장과 제품 증가에 따라 제조 승인 트랙레코드를 빠르게 축적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규제기관 제조 승인은 의약품 허가 과정 일부로 해당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전(全) 과정이 각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적합함을 의미하며,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이..
    • 국내 최초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
      부천세종병원 오픈,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 참여 기관 전용 2025-11-27 10:29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은 국내 최초로 심혈관질환 전용 온라인 환자의뢰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주축으로 하는 심혈관질환 전국 치료 네트워크 ‘세종심혈관네트워크(SJ-CCN)’에서 활용된다.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네트워크 참여 기관 간 진료 협력이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네트워크 참여 의료기관은 플랫폼 로그인 만으로 365일 24시간 환자 의뢰가 즉시 가능하다. 의뢰된 환자의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자 모니터링 기능’도 제공한다.부천세종병원 손봉연 진료협력센터장(심장혈관흉부외과)은 “단순 의뢰 접수뿐 아니라 현재 진료 단계 및 대기 여부, 회송 여부 등 전체 흐름을 한..
    • JW중외제약 "제이클정, 장 정결 효과·편의성 탁월"
      97% 임상적 유효성 공개···"복용량·구역감·두통 등 환자 부담 줄여" 2025-11-27 10:05
      JW중외제약이 최근 열린 한국건강검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정제형 대장정결제 ‘제이클 정(Jcle Tab)’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복약 편의성을 소개했다.JW중외제약은 지난 2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포지엄을 열고 제이클 정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정제형 장정결제인 제이클 정은 대장내시경 및 X-ray 검사 전에 장 세척을 위해 복용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총 복용량이 20정으로 국내 정제형 제품 중 가장 적은 용량을 적용하고, 삼킴 부담을 줄이는 필름코팅 정제를 채택해 복약 순응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소화기내과 정윤호 교수가 ‘대장 정결을 위한 새로운 정제 제형 유효성 및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 캐논 메디칼, 세계 최초 '멀티 포지션 CT' 공개
      11월 30일 개최되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5' 참가 2025-11-27 09:47
      캐논 메디칼시스템즈(대표이사 토시오 타기구치)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5’에 참가해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대표 혁신 제품 및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인다.올해 RSNA 2025 캐논 메디칼 부스에서는 세계 최초 멀티 포지션 (Multi-Position) CT를 소개한다. 이 CT는 여러 자세로 촬영 가능한데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 뿐만 아니라 도넛 모양의 갠트리 중앙에 서거나 특수 의자에 앉으면 스캔 중에 갠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으로도 촬영 가능하다.기존의 CT는 환자가 누워있는 상태에서만 촬영 가능해, 서 있거나 앉은 자세에서 체중 부하 활동(삼키기, 소변보기, 걷기 등) 중 이상 증상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멀티 포지션 CT는 서 있을 때 체..
    • 의료정보 폭증…암 환자, 왜곡정보 노출 위험 ↑
      종양내과학회 "인공지능(AI)·유튜브 정보는 보조, 맞춤형 판단은 전문의 역할" 2025-11-27 09:33
      디지털 미디어와 인공지능(AI) 발전으로 의료 정보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암 환자들이 왜곡 정보 노출 위험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전문가들 지적이 나왔다. 의료진의 설명 만족도와 별도로 불안감 해소 등이 주된 이유로 유튜브와 인터넷 포털을 찾는 이중적 행태가 확인돼 학회 차원의 대응책을 공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26일 '제8회 항암치료의 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암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암 정보 탐색 실태 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제정한 '디지털 시대 암 정보 활용 6대 원칙'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암 환자 10명 중 6명 "정보습득 경로는 인터넷 포털"이날 김홍식 홍보위원(충북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암 환자의 암 정보 탐색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왜..
    • 충남대병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초청 포럼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시(市) 미래전략 연계 병원 연구역량 강화 모색 2025-11-27 09:17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은 지난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초청해 ‘지역‧필수의료 및 연구 강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필수의료 체계 확립과 대전광역시 미래전략 연계를 통한 병원의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립대병원 최초로 전용 신축 건물로 운영 중인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를 방문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양성될 미래 지역 의료인들의 역량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과 시정방향’을 주제로 대전시의 의료여건 개선과 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이장우 시장은 “지방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높은 수준의 의료환경 제공이 중요하다”며 “진료와 연구 인프라 강화를 지원해 지역·필수의료 역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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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최고 의학책임자(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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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대한연하장애학회 김돈규 회장(중앙대광명병원 재활의학과) 취임
    • 수상 장영수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장, 국무총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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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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