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치료재료, 행위료와 분리 보상 시급”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정부에 “의료 소모품 가격 급등 대책 마련” 촉구 2026-04-03 12:23
정형외과 개원의사들이 정부에 일회용 치료재료에 대한 분리보상 등 수가체계 개선을 제안했다. 문제가 터질 때마다 급등하는 치료재료 가격을 부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한정형외과의사회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화학 원료 ‘나프타’ 수급 비상이 결국 의료 현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회용 주사기, 주삿바늘은 물론 수액세트, 의료용 장갑, 소독용 거즈 등 수십 가지에 달하는 필수 치료재료들은 별도 산정불가 품목으로 묶여 가격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건강보험 제도상 주사기와 주삿바늘 등은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해 무조건 일회용 사용이 원칙인 필수 치료 재료들인데, 행위료 안에 재료비가 포함돼 있어 보상을 받기 힘든 구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