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 2년제, 수련기간만 늘려봐야 무의미”
대한외과학회 “의과대학 교육 개편 등 내실화 작업 병행돼야만 효과” 강조 2024-05-27 05:47
정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포함된 ‘인턴 2년제’를 두고 세밀한 교육 과정 조정 없이는 무의미하다는 전문가들 조언이 나왔다. 단순히 수련 기간을 늘리는 것은 전공의 역량 강화에 아무런 득이 없다는 지적이다.인턴 2년제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인턴제 개선 정책이다. 합리적 진로 선택과 기본적 임상 역량 확보가 가능하도록 수련체계를 개편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필수진료과목, 일차의료 관련 수련을 대폭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현재 거론되는 시행안은 두 가지가 있다.첫 번째는 2년 동안 내외산소(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등 총 6개 과목을 각각 4개월씩 거치도록 하는 방안이다.두 번째는 2년제 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