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꿈의 암 치료 ‘양성자 센터’ 건립 추진
익산시와 업무협약 체결…2028년 운영 목표 1700억 투입 2024-04-18 04:55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이 ‘꿈의 암 치료 장비’로 불리는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위해 17일 전북 익산시와 손을 맞잡았다.원광대병원은 이날 익산시와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의료격차 해소 및 암 환자 치료비 부담 완화에 힘쓰기로 했다.양성자 치료는 수소 원자의 핵인 양성자를 가속해 빔(beam)으로 만든 뒤 환부에 투과, 암 조직을 파괴하는 기법이다.암세포 주위 정상 조직까지 영향을 줬던 기존 방사선 치료보다 예후가 좋아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현재 국내에서는 국립암센터와 삼성서울병원만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1700억원을 들여 양성자 치료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시는 유관 기업 유치 및 기반 시설 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