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 벗고 토론한 의사들 “전공의 수련, 국가 책임”
“미국‧영국처럼 정부가 투자하고 의료정책 중심도 ‘관료→전문가’ 전환 필요” 2024-07-28 17:06
미국과 영국처럼 정부가 전공의 수련에 투자하고 책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공의 양성 등 의료정책에 있어 관료가 아닌 전문가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26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의협회관에서 ‘대한민국 의료사활을 건 제1차 전국의사 대토론회’에서 현행 전공의 수련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사들은 의대 증원에 항의하기 위해 진료를 멈추고 한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박용범 대한의학회 수련교육이사는 “2014년 기준 미국 정부는 전공의 수련교육에 지도전문의 인건비와 전공의 급여, 수당 등을 포함한 직접 지원으로 연간 3∼4조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민간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