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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자들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노화도 늦춘다”
      “심혈관 질환 개선 외에도 광범위한 이점, 감염 사망 크게 억제” 2024-09-02 07:46
    • 상장 1년 큐라티스, 150억 손실…자금 조달도 무산
      감사의견 한정 받아 178억 원 규모 유상증자 철회 2024-09-02 05:51
      지난해 6월 기술특례로 상장한 큐라티스가 올 상반기 기준 150억 원의 누적손실을 낸 가운데, 임상 자금 확보를 위해 178억 원대 유상증자에 나섰다. 하지만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으면서 유상증자가 철회됐다.이 가운데 조관구 전 대표가 지분을 필리핀 기업에 매각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재무 개선 기대감에 주가가 널뛰었으나, 큐라티스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8월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 91억 원, 순손실 150억 원을 기록했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95억 원 대비 88% 줄었다. 결손금은 1970억 원으로, 자본잉여금 1958억 원보다 많다.이에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은 지난 14일 큐..
    • ‘PA 합법화’ 간호법 통과…2차 병원 ‘걱정·한숨’
      대학병원, 전문인력 대규모 흡수 가능성…“수술 보조인력 범위 확대 필요” 2024-09-02 05:38
      의료대란 사태에서 의사 업무를 대신 맡아온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역할을 합법화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중소병원 등이 포함된 2차 병원들이 벌써부터 한숨을 내쉬고 있다.PA 간호사 지위와 자격이 분명해짐에 따라 의료공백 상황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정부와 달리 중소병원이나 전문병원들은 우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진료지원 간호사 합법화에 따라 대학병원들이 경쟁적으로 해당 인력 확충에 나설 경우 2차 병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실제 간호등급제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될 때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간호사 이탈이 본격화 되면서 중소병원은 간호인력난에 몸살을 앓아야 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면허 등록 ..
    • 교수→개원의→CEO, 다른 듯 같은 ‘당뇨’ 외길인생
      윤건호 프로젠 임상개발 총괄사장 2024-09-02 05:28
      국내 당뇨병 치료 권위자인 윤건호 박사(서울엔도내과의원, 사진)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약 40년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벤처 ‘프로젠’의 임상개발 총괄사장으로 합류했다. 윤 신임 사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내과 전문의로,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조그마한 회사는 속도가 생명이다. 신속하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접근으로 당뇨 신약 개발 성공에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편집자주]Q. 프로젠 합류 배경은계획에 없는 일이었다. 1998년 창업한 프로젠의 과학자문위원장인 포스텍 성영철 교수의 요청으로 합류하게 됐다. 이 회사는 초기에 면역항암제와..
    • 의료 인공지능(AI) 뉴로핏, 코스닥 상장 도전
      업계 6번째 내년 입성 목표…불안정한 재무·수익구조는 해결 과제 2024-09-02 05:20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뉴로핏이 설립 8년 만에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IPO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동종 업계에서는 여섯 번째 상장사가 된다.다만 불안정한 재무구조와 의료AI 테마 열기가 과거와 달리 한풀 꺾인 분위기에서 원하는 기업가치(벨류에이션)를 인정받을지는 미지수다.1일 업계에 따르면 뉴로핏은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은 있지만 이익을 내지 못하는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2005년 도입한 제도다. 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중 두 곳에 평가를 신청해 모두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이 중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뉴로핏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
    • 의약품·치료재료 ‘허가범위 초과사용’→제도화 필요
      소아 분야와 심장 질환은 허가초과 사례 많은 상황…“치료법 있어도 접근 못하는 실정” 2024-09-02 05:09
      환자에게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허가범위 초과 사용’과 관련해 법적 테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허가범위 초과 사용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규제기관으로부터 승인받은 사항을 초과해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임상 현장에서는 환자의 연령, 체중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허가범위 초과 사용이 빈번히 일어나지만 범위 자체가 좁고, 제도권 내에 있지 않다 보니 의료진 진료를 위축시키고 환자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지적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개최한 ‘제46회 심평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허가범위 초과 사용 관련 제언을 내놨다. 서동철 의약품정책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해외 선진국은 허가범위 초과사용 승인 절차 없이 재량..
    • 고관절 골절 치료·예방 획기적 패러다임 제시"
      덴마크 타이텍스, 새 의료기기 출시…“적절한 관리 안되면 2년내 사망률 70%” 2024-09-02 05:02
      고관절은 골반 끝에서 사타구니 쪽으로 검지 길이만큼 내려간 곳에 있는 관절을 말한다. 골반과 허벅지 대퇴골을 연결해 윗몸 무게를 지탱하고, 달리기처럼 과격한 운동을 견뎌내게 한다.고관절은 누워있는 순간을 제외하고 24시간 움직이고 활동하기에 다치기도 쉽다. 특히 낙상 사고 시 엉덩이 충격이 가해지면 쉽게 금이 가고 부러진다.고관절이 다치면 누워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욕창, 폐렴, 심장병, 근감소증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술 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은 많이 낮아지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2년 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약 70%에 달한다.의료용 의류 및 소재 기업 타이텍스는 지난 8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출시한 고관절 압박 의료기기 ‘유미어스액티..
    • 충남대병원 김지연 교수, 대장암 로봇수술 200례
      다빈치 Xi·SP 이용 중부권 최다 실시 누적건수 기록 2024-09-01 19:02
    • “정부가 응급실 위기 부정, 책임자 엄중 문책” 촉구
      응급의학醫·의대교수協 “뺑뺑이는 없지만 수술 불가능한 병원에 온 환자는 사망” 2024-09-01 18:07
      응급의학과 의사와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가 응급의료 위기라는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 사태를 촉발한 책임자를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1일 입장문을 내고 “응급실 위기 상황을 부정한 채 내놓은 눈 가리기식 위기관리 대책은 현 상황을 악화할 뿐”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장은 위기라는데 대통령은 위기가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의 위기가 자명한데도 정부는 문만 열고 있으면 정상이라며 국민을 속이려 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또 “억지로 응급실 문만 열어 둔다고 환자를 받을 수 있느냐”며 “119 강제수용을 실시해 수술이 불가능한 병원에 환자를 내려놓으면 뺑뺑이는 없겠지만 환자는 사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
    • 한동훈·이재명 “국회 차원 의료사태 대책 마련”
      오늘 여야 대표 회담서 합의…“의료개혁=민생, 국민 불안 해소 노력” 2024-09-01 17:5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민생 공통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 기구 운영을 포함해 8개 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현재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는 약 1시간 43분 동안 회담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의료사태와 관련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을 정부에 당부하고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한동훈 대표는 “의료개혁도 결국 민생을 위한 것이다. 다만, 당장의 의료공백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 일도 정치의 임무”라고 말했다.이어 “의료개혁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며 당장의 국민 염려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 고대구로병원, 국가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 연세대-삼성바이오, 바이오 인재 육성 업무협약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가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바이오 연구개발(R&D)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는 ‘바이오 인재 양성 트랙’을 신설해 우수 인재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연세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협력을 통해 생명시스템대학 4학년 재학생 중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바이오 R&D 분야 석사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전 학기 등록금 및 학비 보조금이 지원되며, 졸업과 동시에 관련 기업에 입사할 기회가 주어진다.연세대 송재환 학장은 “삼성바이오와 협력을 통해 바이오 인재 육성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수한 학생들이 삼성바이오와 ..
    • GSK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 ‘잠정 판매중지’
      식약처, 2개 제조단위 대상 지시…1회용 주사침 외부 종이포장 구멍 2024-09-01 12:16
      디프테리아, 파상풍 및 백일해 예방백신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의 ‘부스트릭스프리필드시린지(성인용 흡착디프테리아, 파상풍 톡소이드 및 정제백일해 혼합 백신)’가 잠정 판매·사용 중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개 제조단위에 대해 이 같이 조치하고, 관련 내용 등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2개 제조번호(사용기한)는 AC37B455BN(2026.11.30.), AC37B467AI(2027.3.31.) 등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동봉된 1회용 주사침의 외부 종이포장 결함(직경 약 1mm 구멍)이 확인됐다는 정보에 따라 이번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배포하게 됐다. 제품 2개 제조단위에 동봉된 1회용 주..
    • 파인메딕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기업으로 ‘연내 상장’ 추진 2024-09-01 11:08
      소화기 내시경 시술기구 기업 파인메딕스(대표 전성우, 김성철)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파인메딕스는 최근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진행한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평기기관 두 곳으로부터 각각 A등급과 BBB등급을 받아 예비심사 청구 요건을 충족했다.회사는 연내 상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파인메딕스는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최소침습 시술을 위한 고도화된 내시경 시술기구 개발과 제조다. 주력 제품으로는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에 사용되는 내시경용 절개도와 내시경 점막절제술(EMR)에 사용되는 올가미가 있다.또 인젝터, EUS-FNA 등 16가지의 다양한 제품군과 약..
    •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조급해서는 안된다” 
    • 醫 비대위 ‘부결’…단식 임현택 회장 ‘병원 이송’
      의협 임시대의원총회, 집행부 역할 등 비판…“대통령 임기까지 투쟁” 2024-08-31 22:07
      의대 증원 등 의료 현안 대응을 위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가 불발됐다. 또한 단식 투쟁에 나선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건강악화로 응급실로 이송됐다.대한의사협회는 31일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비대위 설치 안건을 표결한 결과 대의원 189명 중 찬성 53표, 반대 131표, 기권 5표로 부결됐다. 비대위 설치는 부결됐지만 임현택 집행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김교웅 의장은 “집행부가 구성된지 4개월이 됐지만 오늘 임총이 열렸고 비대위 구성 안건이 올라왔다. 집행부는 서툼, 오만, 자만, 불소통을 깊이 반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대위원장도 “무능한 회장과 함께하지 않겠다”며 “회장과 집행부가 제 역할을 못하면  ..
    • ‘업무명령’ 논란 강원대병원, 결국 응급실 진료 제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진료 ‘잠정 중단’…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유지 2024-08-31 07:54
      응급의학과 교수들에 대한 ‘업무명령’으로 논란이 됐던 강원대병원이 결국 전문의 부족으로 야간 성인 응급의료센터 진료를 일시 제한한다. 강원대병원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부터 9월 4일 오전 9시까지 성인 야간 진료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15∼17일은 응급상황에 대비해 정상 운영한다.앞서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총 5명의 전문의가 근무했으나 이 중 2명이 휴직, 3명의 전문의로만 응급실을 운영하는 상황에 봉착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응급의료센터 전문의들은 병원 측에 응급실 운영 단축을 건의했으나 병원이 행정명령 등 법적 처벌 가능성을 제기해 의료계에서 공분(公憤)이 초래됐다. 강원대병원은 의료진이 충원될 때까지 운영시간을..
    • 전문약 불법 취급 한약사약국 61곳 ‘행정처분’
      109개 시·군·구 217개 한약사 개설 약국 조사…복지부 “상황 모니터링 지속” 2024-08-31 06:50
      처방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고 공급한 한약사 개설약국 61개소에 행정처분이 내려진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6월 실시한 한약사 전문의약품 판매 관련 현장조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를 지자체에 협조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현행 약사법 제23조제1항 및 제3항, 제50조제2항에 따라 한약사는 전문의약품을 면허범위 내에서 조제해야 하며 처방전 없이 판매할 수 없다. 하지만 한약사 개설 약국에 면허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전문의약품이 공급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109개 시·군·구 217개 한약사 개설 약국을 대상으로 사용현황 등 실태파악을 위한 조사가 진행됐다.조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약품을 반복적으로 주문, 처방전 없이 자가 복용하거나 학습·사회봉사활동으로 사용하..
    • 의대 교수들 “尹 대통령, 같은 나라 사는 것 맞나”
      주요 단체, 강하게 비판…“현 상황 인식은 논평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 2024-08-31 06:45
      의료체계 위기설을 일축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이 의료계를 낙담케했다.특히 교수들은 “병원 현장에 가보라”는 윤 대통령에게 거꾸로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가봐야 한다”며 개탄했다.“대통령‧보건복지부 관계자, 직접 119구급차 타보길”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이하 전의교협)는 30일 논평을 내고 전날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 및 기자간담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전의교협은 “대통령으로서 책임있는 발언이 있을 것으로 일말의 기대를 가졌으나 의료붕괴, 의대교육 파탄 상황에 대한 대통령 인식은 논평이 불가능할 정도로 충격적이었다”고 혹평했다.그러면서 “과연 같은 나라에서 살고 있고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것이 맞는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교수들은 특히 윤 대통령이 “비상응급체계가 ..
    • 대한민국 탈출 고민하는 응급의학과 의사들
      권역응급센터 의사 1년새 43% 감소…응급실 전문과목 표시 등 필요 2024-08-31 06:39
      의료대란 장기화로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응급실을 떠나고 있다. 이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한민국 응급의료 시스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실제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 수가 1년 만에 절반 가량 줄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이형민 회장은 “번아웃된 응급의학과 의사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대책특별위원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전문의·전공의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910명이던 의사 수는 올해 8월 기준 513명으로 줄었다.즉, 의료대란 이후 의사 수가 43%가량 줄어든 것이다. 의사 수가 감소하다보니 자연히 의사 1인당 평균 진료 환자 수는 증가했다. 올해 2월 기준 의사 1명 평균 진료..
    • 복지부 “간호사 독자적 진단·투약은 불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간호법 통과 환영…의사 지도‧위임 근거해 진료지원” 2024-08-31 06:31
      발의 19년여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간호법’에 대해 정부가 “진료지원간호사(PA)들의 법적 불안을 해소와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이뤄질 것”이라며 환영했다.30일 보건복지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내년 6월경 시행 예정인 ‘간호법’의 차질 없는 현장 적용을 위해 시범사업 과정을 거쳐 지침을 보완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의사와 간호사 간 업무가 명확하고 합리적으로 분담될 수 있도록 진료지원업무 업무와 기준, 교육‧운영체계 등의 내용을 하위법령에 구체적으로 담을 계획이다.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 “이를 통해 진료지원간호사들의 법적 불안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인력관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의사는 환자의 진료‧치료‧수술에서의 전문적 판단과 고난도 의료행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간..
    • ‘응급의료 위기’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정부
      “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 당부…가동률 구색 맞추기 행보 빈축 2024-08-31 06:26
      “공무원이 얼마나 급했으면 ‘응급실 불이라도 켜 놓고 있어달라’고 요청하더라구요. 의료진이 없어 기능도 못하는 응급실을 문만 열어 놓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의료현장을 좀 돌아보면 괜찮다는 것을 느낄 것’이라는 대통령 발언도 충격적이었지만 그런 인식을 만든 참모들에 더 울화가 치밀었습니다.”의정갈등 장기화로 응급의료 붕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연이은 ‘현실 부정’ 행태로 인한 의료계의 공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응급의료 현장은 잇단 의료진 이탈로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기우(杞憂)라고 치부하려는 정부에 ‘분노’하는 분위기다.실제 최근 잇단 응급실 뺑뺑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우려 여론이 확산되자 보건복지부는 전국 응급실 408곳 중 진료 제한이 발생한 곳은 1.2%인 5곳..
    •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독단적 독립은 계약 위반”
      “독립 강행하면 주주가치 훼손, 지지한 이사들도 손해배상책임 부담” 2024-08-31 06:13
      한미약품이 한미그룹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분리 경영에 나선 것에 대해 “독단적 독립은 주주가치 훼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한미사이언스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약품의 독단적 독립은 지주회사 체제 취지와 방향을 부정하고, 이사회를 패싱한 것이며, 한미그룹 전체와 주주에게 손해를 가하는 행동”이라고 밝혔다.이어 “지난 3월 주주총회 후 지주회사, 모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이사진이 교체된 이후 가급적 한미약품의 기존 이사진,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체제를 존중하고 바꾸지 않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특히 “만약 한미약품이 지주회사, 모회사를 무시하고 나온다면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로서는 한미약품 임시주총을 열어 경영진 교체까지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한미약품 이사진이 이러한 사태를 원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 與 ‘필수의료육성법’ 보류···감염·흉부 등 의학계 반대
      법안소위 계속심사 결정···“개념 모호하고 특별회계·지역필수의사제 실효성 의문” 2024-08-31 06:00
      김미애 의원 등 여당 의원 108인이 내놓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역의료 격차 해소에 관한 법률안’이 의학계 반대에 부딪혀 그 배경 및 향후 추이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전히 필수의료 범위가 모호하고, 관련 특별회계·기금을 신설한다고 해서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다.  해당 법안은 ▲필수의료 분야 및 지역완결적 의료서비스 제공체계 구축을 위해 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 수립 ▲필수의료특별회계 및 지역의료발전기금 설치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5년)’ 도입 등이 골자다.지난 8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 해당 법안이 논의됐지만 ‘계속심사’가 결정됐다. 회의에서 보건복지부 측은 “금년 2월 발표한 의료사태 개혁안의 주요내용을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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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전영의(前 원주보훈요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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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김선영·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현홍근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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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아 차병원 서울역센터 연구실장 부친상-이승욱 교수(한양대병원 비뇨의학과) 장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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