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파장…제약·바이오 공시 전면 개편
금감원, 태스크포스(TF) 발족…“전문용어는 쉽고 핵심정보는 구체적 제시” 2026-04-13 05:58
삼천당제약 주가 급락 사건 후 시장에서 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용어와 복잡한 서술 구조로 인해 이해가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온 제약·바이오업종 공시가 투자자 관점에서 대폭 개편된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약·바이오 공시 종합 개선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열고 관련 제도 정비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TF는 공시 문장 표현 방식부터 정보 배열 구조, 기재 기준 전반을 재정비해 투자자가 핵심 내용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계와 유관기관, 증권업계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제약·바이오 업종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29.9%(183조2000억원), IPO 비중 47.0%(14조6000억원)를 차지할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