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보험 적용 확대···'2→4개' or '무치악'
복지부 우선 적용 고민, 전문가들 "치의학적으로 2개는 부족, 무치악자 비중도 13.6%" 2022-11-11 06:07
임플란트 보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한 보건복지부가 우선순위 고민에 빠졌다. 현재 부분치악 임플란트 급여 적용을 2개에서 4개로 늘릴지, 아니면 치아가 없는 무치악 환자로까지 급여 대상을 확대할지 결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10일 국민의 힘 강기윤·최영희 의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치협)가 주관한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를 통한 노인건강권 증진방안 모색 공청회'가 열렸다.이날 임플란트 급여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치과계는 물론 노인단체, 소비자단체, 보건당국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현재 지난 2018년부터 만 65세 이상에서 임플란트 2개가 본인부담금 30% 조건으로 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임플란트 등록 인원은 현재까지 300만명, 건수로는 480만건을 돌파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