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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원정 줄기세포 치료 중단…‘이젠 한국에서’
      SVF 주사치료, 안전성·유효성 효과 우수…인공관절 수술 늦추는데 기여 2026-04-14 14:49
      인공관절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으로 막대한 비용을 들여 해외로 향하는 이른바 ‘일본 줄기세포 원정치료’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추고 자기 관절을 보존하려는 중장년층 환자들의 절박함이 투영된 결과지만 현실적인 제약과 위험성도 만만찮다. 반복적인 해외 이동에 따른 경제적, 체력적 부담은 물론 체외 배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포 변형 등 생물학적 안전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기간 배양된 세포가 본래 특성을 잃는 ‘표현형 변화’ 가능성은 안전성 확보를 치료 최우선 과제로 만들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국내 의료계를 중심으로 배양 과정 없이 당일 시술이 가능한 기질혈관분획, 즉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주사치료’가 ..
    • 세계 첫 가상병원서 ‘의료 인공지능(AI)’ 검증
      韓 서울대병원·美 하버드의대, ‘임상 환경 시뮬레이터(CES)’ 공동 개발 2026-04-14 14:30
      과거 데이터 기반 정적 평가를 넘어 실제 임상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가상 병원에서 의료 인공지능(AI)를 검증하는 세계 최초 모델이 제시됐다. AI 처방이 환자 상태 악화나 병원 자원 소모로 이어지는 연쇄 효과까지 반영해 환자 위험 없이 안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전임상 검증체계가 마련된 것이다.서울대병원 특화연구소 김성은 연구교수와 미국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팀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의료 AI를 동적으로 평가하는 ‘임상 환경 시뮬레이터(Clinical Environment Simulator, CES)’를 14일 발표했다. 기존 의료 AI 평가는 과거의 정적인 데이터에 의존한 탓에 현장에서 의사의 결정이 미치는 연쇄적 파급 효과를 반영하지 못했다. 환자 상태는 시시각각 변하고 처..
    •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 급증 ‘549건’
      심장·호흡기·뇌질환 영상 중심 확산…건강보험 급여 진입 제한적 2026-04-14 14:17
      국내에서 허가된 인공지능(AI) 의료기기가 550건에 육박했다. 2018년 첫 허가가 나온 지 8년 만이다. 초기엔 연간 한자릿수에 불과했던 허가 건수가 이제는 매년 세자릿수를 넘보는 수준이 됐다. AI 의료기기 시장이 더 이상 실험적 영역이 아닌 임상 현장으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는 신호다.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데이터를 분석해 발간한 ‘2026년 상반기 국내 AI 의료기기 산업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AI 의료기기 누적 허가 건수는 549건으로 나타났다. 2024년 118건, 2025년 130건으로 2년 연속 역대 최다를 경신했고, 2026년도 1분기에만 30건이 허가돼 연간 120건 돌파가 유력하다. 2018년 5건으로 시작해 8년 만에 130건 수준으로 ..
    • 자생한방병원, ‘보훈 콘텐츠 공모전’ 성료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최근 경기 성남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2026 보훈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경을 넘어 함께한 K-영웅’으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예술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출품작은 공모 기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150여 점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총 19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인하대학교 복기대 고조선연구소장과 해외에서 ‘세계적 칠예가’로 평가받는 전용복 작가 등이 참여해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이 수여됐다. ..
    • 행위별수가제 비율 ‘93.6%→70%’ 축소 제언
      심평원, 지불제도 로드맵 제시…“진료량 중심 탈피 후 필수의료 강화” 2026-04-14 12:19
      보건의료체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료량 중심 행위별수가제 비중을 낮추고, 의료 질과 가치를 보상하는 다변화된 지불제도 로드맵이 제시됐다. 이번 로드맵은 필수의료 붕괴 위기와 의료비 급증이라는 복합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양(Volume)’에서 ‘가치(Value)’로 보상 패러다임 전환을 핵심으로 한다.행위별수가제 83.4%…과잉진료·필수의료 불균형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진료비 지불제도별 효과평가 등 심층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진료비 지불체계는 행위별수가제가 83.4%를 차지하는 단일 지불방식 체계로 나타났다. 정책가산까지 포함할 경우 그 비중은 93.6%에 육박한다. 사실상 행위별수가제 일변도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는 진료량에 비례해 보..
    • 메디아나, 웨어러블 심전도 1500병상 이상 돌파
      “상급종합병원 도입 확대, 기존 고객망 대상 통합 모니터링 전환” 2026-04-14 11:53
      메디아나 웨어러블 심전도(ECG)를 포함한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유·무선 환자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 도입이 누적 1500병상 이상을 넘었다. 메디아나는 제품 출시 이후 약 10영업일 만에 첫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추가 계약을 순차적으로 확보하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현재 회사는 국립 종합병원을 포함한 주요 상급종합병원과 추가 계약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최근에는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과 계약이 체결됐다. 참조은병원은 내과·외과 등 22개 진료과와 15개 특성화센터, 약 70명의 의료진을 갖춘 경기 동부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중증질환자 치료와 필수의료..
    • 신장학회, 투석 소모품 절약 캠페인 전개
      중동사태 전제적 대응체계 가동…대체 치료 전략 검토 제안 2026-04-14 11:40
      중동지역 군사 충돌 위기 속에 국내 투석치료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가 ‘의료자원 절약 캠페인’에 나섰다. 현재 의료용 필수 자재의 수급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투석에 필수적인 필터, 라인, 소독제 등의 원료인 나프타 공급 차질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학회는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의료진에게는 투석 준비 및 처치 과정에서 소모품의 불필요한 사용을 줄이고, 의료기관별 재고를 상시 점검해 특정 품목이 과도하게 소모되지 않도록 권고했다. 또한 특정 약제나 재료 수급이 불안정할 경우 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성이 검증된 대체 치료 전략을 검토하도..
    • 국립중앙의료원 디지털 전환…의료IT기업 주목
      조달청 공고 후 사업자 선정…이지케어텍·휴니버스글로벌·평화이즈 2026-04-14 11:06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37개 공공의료원 병원정보시스템(HIS)의 민간 전환 사업을 앞두고 의료IT 기업들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HIS기업과 클라우드기업의 컨소시엄 구성에 관심이 높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국립중앙의료원 민간 클라우드 HIS 구축 사업이 조만간 조달청 공고와 함께 본격화된다. 공고 후 금년 5월경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 예산 150억원과 민간 투자를 결합한 매칭 펀드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업 규모에 따라 투자 비율은 달리 적용된다.주목할 만한 점은 대규모 선투자 방식이 아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적용이다. 초기 예산 부담을 낮춘 새로운 방식으로 매월 구독형 수익이 발생해 사업자들 관심이 ..
    • 필수의료 기피시키는 ‘비급여 진료’ 역설
      수익 보존 가능 비급여 항목 적고 건강보험 급여 의존 절대적 2026-04-14 10:55
      정부가 ‘필수의료’ 살리기에 사활을 걸고 나서면서 각종 제도 개선과 법령 정비, 지원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필수의료 현장에서는 체감도가 높지 않은 모습이다. 고된 업무와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이 일상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수반돼야 한다는 명제에는 이견이 없지만 유독 운신의 폭이 좁은 비급여 영역도 짚어봐야 한다는 지적이다. 비필수의료 진료과목의 경우 각종 비급여를 통한 수익 보전이 일반화된지 오래지만 필수의료 분야는 비급여 항목이 많지 않아 건강보험 급여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황이다. 젊은의사들의 필수의료 기피현상 기저에는 과중한 업무를 비롯해 저수가 의료분쟁 스크 외에도 ‘비급여 역설’이 자리한다는 분석이다.[편집자주]비급여 비중-진료과 인기 ‘정비례’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 “이물질 백신 제조번호 미공개 질병관리청”
      김미애 의원, 김민석 총리 질타…“다음 팬데믹 때 정부 신뢰 안해” 2026-04-14 10:42
      대정부질문에서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前 질병관리청장)과 이물질 포함 코로나19 백신 접종 논란에 대한 야당의 비판이 제기됐다. 감사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민의힘이 정은경 장관에 대한 고발 방침을 밝힌 이후 현 정부와 정은경 장관 거취에 대한 압박을 이어간 것이다.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이와 관련한 입장을 질의했다. 김미애 의원은 “前 정부가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위해 우려 백신의 동일 제조 1420만회분을 중단 없이 접종했다”며 “정부는 그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고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인과성 재심사 기회를 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이어 “당시 백신을 담당했던 이가 지금 보건복..
    • 政, 의료기관 주사기·주사침 과다구매 ‘제한’
      중동전쟁 제23차 보건의약단체 회의…혈액투석 전문의원 핫라인 가동 2026-04-14 10:35
      정부가 주사기 4종과 주사침 3종의 제조·판매업자에 대한 과다보유, 판매기피, 특정 구매처 과다 판매 행위를 금지했다.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14일 0시를 기점으로 재정경제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련 고시 발령에 따른 조치다.긴급현장조사가 예고된 의료기관의 경우 매점매석 행위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고시에서 정해진 물량 이상을 구매할 수 없게 돼 사실상 과다 구매 제한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4일 오전 서울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 대응 제3차 보건의약단체 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지난주 제2차 회의처럼 정은경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
    • 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바이오벤처 탐색
      서울바이오허브와 전임상·PoC 단계 유망기업 모집…기술이전·공동개발 2026-04-14 10:19
      대원제약이 유망 바이오벤처 탐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대원제약은 서울시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 공동 운영)와 손잡고 ‘2026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올해 세 번째를 맞은 프로그램으로 대원제약 연구개발 방향과 접점을 찾을 수 있는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마련해 함께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대원제약은 협약 체결 후 1년 동안 컨설팅과 연구 협업 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들은 대원제약 연구개발 인력과 긴밀히 교류하며 기술검증(PoC) 기회를 확보하게 되며, 기술성과 사업성 전반에 걸친 맞춤형 멘토링도 연중 제공받는다.대..
    • 대웅, 파라택시스 지분 처분…협력관계 종료
      舊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식 30여만주 ‘전량 매각’ 2026-04-14 10:02
      대웅이 공동연구 파트너였던 바이오 회사와 연결고리를 완전히 끊었다. 파이프라인 부진과 경영권 변화, 디지털 자산 중심 사업 재편 등으로 전략적 투자 명분이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 지주사 대웅은 파라택시스코리아(옛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보유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 지분 29만5488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전량 처분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2018년 당시 회사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현 파라택시스코리아)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일부 자금을 출자했다. 공동연구 추진이 목적이었다.대웅제약은 당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후 BBT-401에 대해 약 4000만달러 규모의 범아시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2년 중국 임상 ..
    • 개인 맞춤형 방사선치료 예측모델 기술 주목
      고대안암병원 이경화 교수,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선정 2026-04-14 09:43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경화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에 선정됐다.이경화 교수는 향후 3년간 총 5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골전이 암환자 개인 맞춤형 방사선 치료 기반이 될 멀티모달 딥러닝 AI 예측모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최근 단순한 암 환자의 생존 연장을 넘어 치료 과정과 이후 환자 삶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의료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말기 암 환자에서 골전이가 발생할 경우 심한 통증, 병적 골절, 척수 압박 등을 유발해 환자의 일상생활을 크게 저해한다. 방사선 치료는 이러한 골전이 환자의 증상 완화와 병변 진행 억제에 널리 사용되는 치료법이지만 치료 방법과 선량 선택이 다양해지면서 최적의 치..
    • 마약류 광고 엄격…한국팜비오 업무정지 1개월
      식약처 “온라인 게재 급증, SNS 중심 확산 속 AI 단속·규제 강화” 2026-04-14 09:38
      한국팜비오가 마약류 의약품을 인터넷 매체에 광고한 사실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온라인을 통한 마약류 노출이 급증하는 가운데, 당국의 관리·감독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 나온 조치라는 점에서 주목된다.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한국팜비오는 품목허가를 받은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을 인터넷 매체에 광고한 사실이 확인돼 ‘마약류 수출입업자’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처분 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다.이번 처분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14조 및 제44조 등에 따른 것으로 마약류 취급자 광고 행위를 엄격히 제한하는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 마약 및 향정신성의약품은 오남용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일반 의약품보다 광고와 유통 전반에 걸쳐 훨씬 강한 규제를 받는다...
    •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필수의료 인프라 확충
      분당서울대병원, ‘2025 공공부문 연차보고서’ 발간 2026-04-14 09:05
      분당서울대병원이 공공의료 전반의 사업 추진 현황을 정리한 연차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염병 대응 인프라 구축과 필수의료 확충, 지역의료 연계 강화 등 권역 단위 공공의료 체계 변화가 보고서에 반영됐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이 13일 2025년 공공부문 활동과 성과, 주요 통계 등을 담은 ‘2025 공공부문 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보고서에는 ‘건강한 미래 지평을 여는 국민의 병원’이라는 비전 아래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사업 성과가 담겼다. 한 해 성과 중 가장 주목할 대목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구축사업 본격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
    • 삼진제약·이대서울병원 “중추신경계질환 신약 개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공동연구 역량 결합 등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2026-04-14 08:34
      삼진제약은 이대서울병원과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연구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편두통 등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역량을 결합하고, 연구개발 협력에 이은 전문지식 교류 및 업무 연계를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삼진제약과 이대서울병원은 성공적인 신약 개발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역할 분담 체계를 마련했다. 이에 삼진제약은 ▲항체 발굴 및 엔지니어링 ▲후보물질 최적화 ▲in vitro 및 in vivo 전임상 평가 등 신약 개발 초기 단계 연구를 수행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임상 전문지식과 환자 기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질환 및 ..
    • “틀니, 단순 보철물 아닌 삶의 질 높이는 의료장치”
      김영덕 대표원장(강남 심다치과) 2026-04-14 08:06
      치아 상실 환자에게 틀니는 단순한 보철물이 아니라 저작 기능과 발음, 심미성을 회복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의료장치다. 그러나 관리가 소홀하면 구강 점막질환을 비롯해 잇몸 통증, 보철물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청결과 점검, 습관’을 기본으로 의학적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먼저 청결 관리는 세균 증식 억제와 구강 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틀니는 음식물 잔사가 쉽게 부착돼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매일 전용 세정제와 틀니 칫솔을 사용해 세척해야 하며, 일반 치약은 연마제가 포함돼 표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가급적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또한 취침 전에는 틀니를 제거해 물이나 전용 용액에 담가둬야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구강 점막의 휴식을 도울 수 있다.“틀니 관리 핵심..
    • 안강모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이사장 답답함
    • 넥스트바이오메디컬·아이센스·브이픽스메디칼
      국내 의료기기업체, 일본·독일·미국·캐나다 등 글로벌시장 공략 박차 2026-04-14 06:09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좁은 내수 시장을 벗어나 일본, 독일, 미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들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1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일본 의료기기 기업 아사히인텍과 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 넥스피어에프(Nexsphere-F)의 일본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을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아사히인텍은 일부 만성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PMDA 허가용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의료용 마이크로카테터 및 가이드와이어 전문 기업인 아사히인텍은 탄탄한 의료진 네트워크와 유통 역량을 갖춰 넥스피어에프의 일본 시장 진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 사용범위 확대-사용량·약가 연동 ‘조정 시기’ 일치
      政, 약가 개편 ‘사후관리제도’ 정비…“약(藥) 저가구매 장려금 확대 보류” 2026-04-14 06:00
      올해 하반기 제네릭 및 특허만료 의약품 약가 산정률을 현행 53.55%에서 45%로 조정하는 약가제도 개편에 따라 정부가 ‘사후관리제도’ 정비에 나선다.수시 운영에 따른 사회‧행정적 비용 부담이 지적됐던 ‘사용범위 확대’와 ‘사용량-약가 연동’은 약가 조정 시기를 일치시키고 연간 2회로 정례화된다.13일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등에 따르면 제약계의 반복 인하 가능성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건의에 따라 약가 사후관리제도를 정비한다.현장에선 사후관리 적용에 따른 약가 변동시 약국 등 현장 반품 등에 따른 혼선이 지적됐다. 재정영향 중심으로 대상을 선정한 급여적정성 재평가에 대해서는 선별급여 원칙과 정합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해외 국가들은 주기적 평가 기반으로 약가를 조정해서 지출관리를 하..
    • 복지부 퇴직관료, 건보공단 총무이사 내정설 ‘시끌’
      노조 “낙하산 인사 관행 중단” 법적투쟁 예고…“취업심사기관 지정” 촉구 2026-04-14 05:48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이 보건복지부 퇴직 관료의 이른바 ‘회전문 낙하산 인사’ 관행을 강하게 비판하며 인사혁신처를 향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즉각 지정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보노조에 따르면 지난 25년 동안 이어져 온 보건복지부 관료들의 공단 주요 보직 독점이 조직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어 향후 지속될 경우 법적투쟁을 예고, 논란이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 정기석 이사장이 담배책임법 입법 청원 과정에서 공단 운용자금을 관리하는 8개 증권사에 입법 청원을 위한 서명을 강요했다는 의혹과 함께 근무 태도와 관련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고강도 감찰 등 건보공단 부담이 안팎으로 가중되는 형국이다. 실질적 규제 권한 ‘심사 대상 제외’…복지부 자..
    • 일동제약, 연구개발 자회사 유노비아 ‘흡수합병’
      “R&D 자산 내재화 통해 과업 연속성·주주가치 제고 모색” 2026-04-14 05:37
      일동제약이 13일 이사회를 열고 신약 연구개발 계열사인 유노비아를 흡수 합병키로 의결했다.이번 합병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 합병으로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일동제약과 유노비아 합병 비율은 1 대 0이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4월 30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회사 측은 “경영 환경 변화와 불확실성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약가제도 개편안 시행 등 당면한 시장 상황과 제도적 여건에 적절하게 부합해 운영상 안정성을 도모하면서 기업 체계를 간소화,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또한 R&D 자산 내재화와 집중도 있는 통합 관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 등 핵심 과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고..
    • “전남의대 신설하되 순천·목포 캠퍼스·병원 분리”
      김문수 의원 “생활권 너무 다르므로 비용 들더라도 이원화 구축” 주장 2026-04-14 05:26
      전남의대 신설과 관련해 동·서부권 분리 배치 필요성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제기됐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현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는 지역 수요와 통합 논의를 종합해 해법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순천과 목포는 생활권이 너무 달라 비용이 들더라도 양쪽에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는 이어 “목포와 순천은 대중교통으로 3시간, 승용차로도 1시간 반에서 2시간이 걸리고 서로 병원을 이용하는 비율이 0.7%밖에 안 된다”며 “생활권이 완전히 달라 한 군데만 해서는 의료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순천·여수·광양 등 동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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