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 ‘간호사가 꿈’ 심장환아 무료수술
캄보디아 감염성 심내막염 소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 등 무사히 퇴원 귀국 2024-11-06 11:10
“저는 간호사가 꿈이에요. 나중에 저 같은 아이들 곁에서 정성스레 간호하며 희망을 주고 싶어요”최근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에서 선천성심질환으로 심장 수술을 받기 위해 캄보디아에서 홀로 날아온 홍 리읏(18) 군은 수술방에 들어가기 전(前) 이렇게 말했다. 현재 홍 리읏 군은 성공적으로 수술받고 건강을 회복해 지난 5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 리읏 군의 치료비용은 전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에서 지원했다.간호사가 꿈인 이 소년은 선천성심질환을 가지고 태어났다. 병으로 인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고 호흡곤란으로 인한 발작이 오는 탓에 외부활동은 물론이고 가만히 앉아 공부하는 것조차 버거웠다.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꿈을 포기해야 하나 싶어 우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