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확장성 심근병증’ 유발 병리 기전 규명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 심부전 치료제 개발 중요한 기틀 마련 2024-11-20 15:25
국내 연구팀이 확장성 심근병증을 유발하는 병리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를 통해 향후 심부전 치료제 개발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김효수 교수팀은 타목시펜으로 유도되는 ‘심근세포 특이적 라트로필린-2 결손 마우스 모델’을 제작하고, 그 형질 분석을 통해 확장성 심근병증의 새로운 병태생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발표했다.확장성 심근병증은 심부전의 대표적인 형태로, 현재는 보조적인 약물 치료만 존재하고 심근세포의 재생을 유도하는 근본적인 치료제는 없는 상황이다.김 교수팀은 5년 전 라트로필린-2가 심근 줄기세포에서 선택적으로 발현되며, 결손 시 심장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배아 치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이번 연구는 성인 심장에서 라트로필린-2의 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