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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대병원, '스마트 수술동(가칭)' 대규모 신축
      2033년 완공, 미래의료 인프라 구축···첨단 기술·환자 중심 혁신 공간 조성 2025-10-15 17:42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마트 수술동(가칭) 신축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 대규모 신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중증질환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조만간 세부 설계를 구체화할 예정이다.‘스마트 수술동’은 첨단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수술 환경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기존 수술실을 대체하게 된다. 총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2만1880㎡(6620평) 규모로 건립되며, 기존 시설과 병원 순환도로를 외곽으로 이전해 부지 활용도를 극대화한다.20개 수술실  등 공간 두배 늘어..
    • 메디스태프 43억 투자 두나무 대표 "미흡했다"
      한지아 의원, 국감 출석 오경석 대표 질타…복지부 "제도 개선안 마련" 2025-10-15 17:19
      ‘메디스태프’ 투자와 관련,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메디스태프는 의정갈등 상황에서 전공의 복귀 방해 논란이 제기된 의료 플랫폼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지아 의원(국민의힘)은 참고인으로 출석한 오경석 대표에 대해 “메디스태프 윤리 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앞서 두나무는 메디스태프에 43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한 의원 질의에 오 대표는 “심려 끼쳐 죄송하다. 지적하신 것처럼 미흡하고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의원은 “의정 갈등 장기화로 상급종합병원 수술이 17% 감소하고, 지난해 2월부터 7월까지 초과 사망자가 3136명 발생했다. 전시 상황도 아닌데 이 같은 의료공백 발생 배경에는 전공의 복귀를 막는 온라인 ..
    • 교육위 국감, 의대 증원 질타…신설·이관 쟁점
      전 정부 정책 비판…의과대학 새로 설립·국립대병원 부처 변경 2025-10-15 17:03
      사진제공 연합뉴스[서동준‧구교윤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임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과 함께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대 신설과 국립대병원 이관 사안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다.국회 교육위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질타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여러 정책 실패가 있지만 최악 중의 최악은 의대 증원 정책"이라며 "막무가내로 2000명 증원을 몰아붙였지만 결국은 1년도 안 돼 다시 원상 회복했다. 그 핵심에는 대통령실이 있었다"고 말했다.진 의원은 의대생 복귀 과정에서 교육부가 의대생들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낸 사실을 지적했다. 진 의원은 "교육부가 대학과 학생들에..
    • 허정식 의평원장 "의학교육 평가, 인공지능(AI) 접목"
      "생성형 AI시대 새로운 평가 보조시스템 도입 등 검토" 2025-10-15 16:28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맞춰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도 진화해야 합니다. 정량적 평가는 AI 기술을 활용하되, 교육 철학과 이념에 대한 평가는 평가위원들 전문성을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허정식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의평원)은 15일 대한의학회 뉴스레터를 통해 급변하는 의료환경과 기술 발전에 발맞춘 의학교육 평가인증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허 원장은 미래 의학교육 핵심 과제로 'AI 기술 접목'과 '새로운 평가기준 마련'을 꼽았다. 그는 "생성형 AI가 의학교육에 어떻게 적용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미래를 예측하며 AI 기반 평가 보조 시스템 도입 등을 검토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이러한 비전은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의학교육 평가인증 기준 'A..
    • "전공의·의대생, 전문의시험·의사국시 빨리 응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지역인재 보호 방안 제시···"인구·학생 비율 맞춘 배정" 2025-10-15 15:43
      의정갈등 끝에 어렵게 복귀한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빠르게 전문의 시험과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채택한 참고인으로 출석, 이 같이 발언했다.장 의원은 지역의대 졸업생이 수도권으로 향하고, 지역 수련병원 전공의 모집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양 병원장은 "의료사태로 전공의 및 인턴, 의대생 복귀 시점이 매우 다양한데 이 인력들이 계속 분산돼서 배출되면 의료인력의 일정성이 없어진다"며 "빠르게 전문의, 인턴·전공의 시험, 의사국시를 볼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전공의 비중을 인구 또는 학생 비율에 맞춰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
    • "닥터헬기 착륙장 있는 유인섬 36% 불과"
      충남 48% 인천 77% 전북 22%···"대기수당 신설 등 의료기관 유인 제고" 2025-10-15 15:07
      자료출처 남인순 의원실 국내 사람이 살고 있는 이른바 유인 도서(섬) 10곳 중 6곳에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 인계점(이착륙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내 유인도서 중 닥터헬기 인계점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육지와 연결된 연륙도서를 제외한 전체 유인도서 320개소 중 인계점이 있는 도서는 36.6%인 117개소에 불과했다. 유인도서가 가장 많은 전남의 경우 유인도서 232개소 중 인계점이 있는 도서는 70개소(30.2%)였다. 또 충남 48.3%, 인천 77.8%, 전북 22.2%, 제주 75%인, 경기 66.7% 등이었다. ..
    •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 후 외래환자 최다"
      하루 진료 600여명 근접…전공의 복귀로 의정갈등 이전 수준 상회 2025-10-15 14:4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병원이 개원 이래 하루 최다 외래환자 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는 장기간 이어진 의정갈등 사태 이전보다도 높은 수치로 최근 복귀한 전공의들이 진료 정상화의 핵심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지난 14일 외래환자 587명을 진료, 개원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병원은 전공의 복귀에 발맞춰 중단됐던 일반진료를 재개하고 토요진료를 신설하는 등 진료세션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직군 간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환자 흐름을 최적화한 결과, 다양한 안과 질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단순한 인력 복귀를 넘어 진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도 이뤄졌다. 수술 ..
    • 시화병원,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국제진료센터 전문성 강화로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 2025-10-15 14:12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법무부로부터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외국인 환자 초청 진료 실적과 사후관리 체계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지정 기관은 의료비자 발급 권한을 갖고, 재정입증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또한 간병인 동반 기준이 직계가족에서 사촌까지 확대돼 해외 거주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의 치료 여정을 전담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국 전 의뢰 단계부터 진료, 입·퇴원, 치료 후 관리까지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가 1:1로 동행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아울러 외국인 환..
    • 원외탕전실 등 한약 불법 사전조제·광고 '질타'
      정은경 장관 "의약품 아닌 행위로 분류 허점 공감, 관리대책 마련" 2025-10-15 12:31
      소재지 불일치 원외탕전실과 한약 사전조제 및 대량생산 행태가 국회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조제한약의 관리 사각지대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사전조제 한약이 당연하게 상품처럼 만들어지고 있다"며 "자동차보험 한방 첩약 사전조제는 불법이나, 기업형 한의원들이 원외탕전실에서 한약을 대량상산하는데 이는 불법이다"고 말했다. 현재의 기업형 원외탕전실은 보건복지부가 2009년 원외탕전실을 허용하며 가속화됐다는 시각이다. 그러나 관련 인증제도는 그로부터 10년 뒤 도입돼 한의원과 원외탕전실 소재지가 불일치하는 곳도 만연하다.무자격자에 의한 한약 조제율도 지난 2017년 한약소비실태조사에서 한의..
    • 경영 악화 속초의료원 임금 체불 '20억 상회'
      부실 회계처리·계약관리 여파…강원도, 기금·대출 승인 등 지원 배제 2025-10-15 12:22
      속초의료원의 임금 체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며 지역 공공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13억원 수준이던 체불액은 불과 석 달 만에 20억원을 넘어섰고, 연인원 980명의 직원이 급여와 각종 수당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속초의료원의 임금 체불액은 20억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체불 항목은 급여, 상여수당,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으로 직원들의 생계와 직결돼 있다.속초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상여수당 미지급을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임금 일부만 지급하는 등 체불이 본격화됐다. 그 배경에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주요 시설 공사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부실 회계 처리와 계약 ..
    • 政 "창고형 약국, 최고·최대·특가 광고 제한"
      정은경 장관 "현장 의견수렴·외국사례 검토 통한 시행규칙 개정 준비" 2025-10-15 12:15
      창고형 대형 약국이 가진 문제점들에 대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감을 표했다. 복지부는 유통질서 및 전체 의약품 시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다는 방침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현행 약사법에 대형 약국에 대한 규제 기준이 없다”면서 “올해 9월 기준 전국에 100평 이상 창고형 약국이 네 곳 개설됐다”고 지적했다.장 이원은 “대형약국 개설을 규제 없이 허용하면 골목 약국이 잇따라 문을 닫으면서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우리나라에도 약국 사막이 생기는 셈”이라며 “현재 전통시장도 대형마트 등장으로 경쟁력이 떨어져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대형 창고형 약국에 대해서도 특단의 대책이 ..
    • 올리패스 '퇴출'···거래소 "경영 투명성 부족"
      기업심사委, 이의신청 기각 의결…16일~24일 정리매매·27일 상장폐지 2025-10-15 11:55
      RNA 치료제 플랫폼 기업 올리패스가 결국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된다. 경영권 매각이라는 ‘승부수’에도 불구 한국거래소는 기업 지속 가능성과 경영 투명성 부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확정했다.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4일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열고 올리패스 상장폐지를 최종 의결했다. 지난 8월 상장폐지 결정 이후 올리패스가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이날 심의에서 기각됐다. 이로써 올리패스 주권은 오는 16일부터 정리매매에 돌입하며, 상장폐지일은 27일로 예정됐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지속성 및 경영 투명성 등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플랫폼 기술 앞세웠지만 임상 잇단 실패 타격올리패스는 자체 개발한 OPNA 플랫폼을 기반으로 RNA 치료제를 개발해온 바이오텍이다. 세포 내 ..
    • "짜깁기 논문 국립부곡병원 연구비 전수조사"
      최보윤 의원 "3억1000만원 수령, 임상연구는 29건 중 2건 불과" 2025-10-15 11:42
      짜깁기 논란이 불거진 국립부곡병원의 임상연구비를 전수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부곡병원 임상연구비 허위집행 문제를 지적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부곡병원 이태경 원장, 서상수 의료부장 등이 수행한 임상연구가 기존 문헌을 모아놓은 것에 그치고 임상시험 설계도 없었다. 문제는 부곡병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임상연구를 명목으로 복지부로부터 3억1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최 의원은 "해당 기간 내 수행된 29건 중 27건이 짜깁기 연구에 불과하고 실제 임상연구라 부를 수 있는 건 고작 2건이다"며 "다른 국립대병원 8곳에 문의했더니 이러한 방식의 임상연구는 볼 수 없다고 ..
    • 재택 복막투석환자 95%, 경제활동·학업 지속
      대한신장학회 "재택관리 시범사업 연말 종료, 정책적 뒷받침 시급" 2025-10-15 11:32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실효성평가’ 환자 설문 주요 결과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은 재택 복막투석을 선택한 이유로 일상생활 유지를 꼽았다. 환자 86%는 생활·시간 편의성, 병원 방문 감소, 경제·학업 활동 병행, 돌봄·부양 병행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15일 대한신장학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실과 공동으로 진행한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 실효성평가 의료현장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13일까지 전국 98개 의료기관에서 재택 복막투석 환자 452명, 의사 112명, 간호사 99명(총 66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재택 복막투석이 환자 삶의 질과 치료 만족도를 높이며, 사회·경제 활동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콩..
    • 유한, 알레르기약 '레시게르셉트' 임상 2상
      환자 150명 대상 12주간 투여···기술이전 등 글로벌 상업화 궤도 2025-10-15 11:27
      유한양행이 항 IgE 계열 혁신 신약 임상을 통해 글로벌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낸다.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약 ‘레시게르셉트(개발명 YH3532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레시게르셉트는 단일 IgE 억제에 머물렀던 기존 치료제 한계를 넘어서 유리 IgE와 IgE 수용체 알파 단백질(FcεRIα) 자가항체를 동시 제거하는 이중 기전 구현 차세대 Fc 융합단백질 신약이다. 이는 2003년 오말리주맙(omalizumab) 이후 20여 년간 정체돼 있던 항 IgE 치료제 영역에서 임상적 진전을 예고하는 의미 있는 진보다.레시게르셉트는 유한양행이 2020년 7월 지아이이노베이션으로부터 도입한 신약으로, 일본을 제외한..
    • HK이노엔 "케이캡, 헬리코박터 제균치료 도전장"
      란소프라졸 표준 3제요법 대비 '제균율' 상회···학회, PPI 대체 가능성 확인 2025-10-15 11:03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임상시험에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을 앞서 1차 치료 옵션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번 임상 연구는 국내 헬리코박터 양성 환자 38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결과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유럽소화기학회(UEGW)’에서 발표됐다.구체적으로 연구는 케이캡+아목시실린+클래리트로마이신 구성 표준 3제 요법과, 기존 PPI 계열 약물 란소프라졸 기반 3제 요법을 14일간 투여한 뒤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했다.15일 회사에 따르면 임상 결과 케이캡 50mg·100mg 투여군의 제균율은 각각 85.95%, 85.48%로, 이는 란소프라졸 30mg 투여군의 78.74%를 상회했다(mITT 분석군..
    • "뇌전증치료 에피디올렉스, 국산화 시급"
      건보 청구액 100억 돌파…남인순 의원 "마약류 규제로 수입 의존" 2025-10-15 10:48
      중증 뇌전증치료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청구액이 지난해 100억원을 돌파하면서 국산화를 통해 수입 의존 경향을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내 환자 1인당 연간 1500만원에 달하는 대마성분 해당 의약품의 약가 중 건강보험재정에서 90%를 부담한다. 하지만 ‘마약류 관리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해외에서 허가된 에피디올렉스 완제의약품만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통해 제한적으로 수입해 사용하는 실정이다.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대마성분 의약품에 대해 국내 원료 개발과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에피디올렉스 건강보험 처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건강보험 급여 적용 이후 처방건수는 2022년 23..
    • 루닛-리벨리온, 글로벌 AI 사업개발 MOU
      癌검진사업 등 공공헬스케어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 2025-10-15 10:2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AI반도체 기업 리벨리온(대표 박성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의료AI 혁신 및 글로벌 AI 사업개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리벨리온은 추론 연산에 최적화된 AI반도체(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양사는 의료 특화 AI 모델과 NPU 기반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 버티컬 AI 산업 혁신을 주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실현키로 했다. 우선 양사는 각종 정부 과제에 참여해 루닛의 차별화된 의료AI 모델과 리벨리온 저전력 고성능 NPU를 결합해 대국민 의료 서비스를 구현한다. 또 의료AI 접근성과 비용효율성,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데 힘을 합친다. 특히 각종 정부 과제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버티컬AI 중에서도 활..
    • "증가세 여성 자궁근종, 국가건강검진 도입"
      진료액 2020년 2800억→작년 3500억…남인순 의원 "검진항목 확대" 2025-10-15 09:53
      자궁근종으로 진료를 받은 건수가 연간 100만건을 이상, 진료금액도 3500억원을 넘어서면서 해당 검사의 국가건강검진 도입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여성 자궁근종 진료 건수’ 자료 분석 결과다.자궁근종 진료는 2020년 98만건에서, 2021년도 113만건, 2022년도 114만건, 2023년도 120만건, 2024년도 116만건 이상으로 집계됐다.가장 많은 진료를 받은 연령대는 40대와 50대였다. 이들은 2020년도부터 매해 각각 40만건, 30만건 이상 진료를 받았다. 연도별 총진료 금액는 2020년 2800억원에서, 2024년 3500억원을 넘어섰다.남인순 의원은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
    • 연세사랑병원, AI 인공관절 수술 본격 시행
      신의료기술 ‘니비게이트’ 적용…정확도·만족도 향상 기대 2025-10-15 09:51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3D 프린터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수술도구 ‘니비게이트(KNEEVIGATE)’를 본격 선보인다.니비게이트는 의료기기 업체 스카이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디지털 수술 플랫폼으로, 환자의 MRI 영상을 AI로 분석해 해부학적 구조에 맞게 맞춤형 절삭 가이드를 제작한다. 최근 보건복지부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 제도를 통과하며 정식 임상 적용이 가능해졌다.연세사랑병원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도구(PSI)를 적용한 환자군에서 수술시간이 단축되고 방사선학적 정렬 정밀도가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PSI를 사용한 수술은 기존 기구군에 비해 11.6분 단축했고, 수술 후 전장 정렬(HKA)에서 정렬 부정확성 비율..
    • J&J 인공심장펌프 제어장치, 사이버 보안 문제 '리콜'
      美FDA, 생명 위협 가능성 등 '1등급(Class I)' 분류…"환자 피해는 아직" 2025-10-15 09:42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이 자회사 애비오메드(Abiomed) 자동화 심장펌프 ‘임펠라(Impella)’ 제어장치에서 사이버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 최고 수준의 리콜 조치(Class I)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환자 피해 사례는 없으나 FDA는 잠재적 생명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긴급 대응에 나섰다.FDA는 최근 공지를 통해 애비오메드가 고객에게 전달한 ‘임펠라 제어장치 보안 취약점’ 관련 안내 이후, 해당 조치를 1등급(Class I) 리콜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사망 또는 심각한 신체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 수준을 의미한다.이번 리콜은 존슨앤드존슨 산하 애비오메드가 자사 내부 사이버보안 정기 점검 과정에서 취약점을 발견한 데..
    • 코로나 계열 바이러스 '범용 백신' 개발 본격화
      SK바이오사이언스, 호주서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계획 신청 2025-10-15 09:38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에 대응할 범용성을 지닌 차세대 백신 임상에 돌입한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과 같은 '사베코 바이러스(sarbecovirus)' 계열을 표적으로 한 백신 후보물질 'GBP511'의 글로벌 임상 1/2상 시험계획을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베코 바이러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상위 계열로 현재의 다양한 변이주 뿐 아니라 앞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포함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개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방식이 아닌 계열 전체에 유효한 백신을 개발해 향후 관련 바..
    • 강북삼성병원 원격 '스마트 VIP 병동' 오픈
      삼성전자 인공지능(AI) 기반 B2B 솔루션 SmartThings Pro 등 차별화 2025-10-15 09:31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이 B관 14층에 ‘스마트 VIP 병동’을 개설하고 최근 오픈식을 개최했다. 강북삼성병원 스마트 VIP 병동은 1인실 18개 병상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상급종합병원 최초로 삼성전자 AI 기반 B2B 솔루션인 SmartThings Pro를 도입해 차별화된 환자 경험을 선사한다. 각 병실에 제공되는 갤럭시 탭 내 SmartThings Pro를 이용해 이동이 어려운 환자들도 보호자 없이 병실 내 조명, 온도, TV, 커튼 등을 조정할 수 있게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센서 등 설치로 야간 안전성 증대, 재실 감지 센서 적용 등 응급 상황을 예방하고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했다. 또 전 병실에 적용된 신..
    • 원인 못찾던 뇌출혈 환자 4명 세브란스병원 '치료'
      '뇌척수액 정맥 누공' 단독 검사 기반 원인 규명 등 국내 '첫 성공' 2025-10-15 09:20
      세브란스병원이 ‘뇌척수액 정맥 누공’ 환자 진단과 치료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뇌척수액 정맥 누공은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의 드문 형태 중 하나로 뇌를 보호하고 뇌의 압력(두개내압)을 유지하는 뇌척수액이 ‘비정상적인 통로(fistula, 누공)’를 통해 척수 주변의 정맥으로 새나가는 상태를 말한다.명확한 원인이 없이 발병해 진단이 어려우나 결과적으로는 뇌의 압력을 낮춰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킨다.일어서면 두통이 심해지는 기립성 두통, 판단력이 떨어지거나 문제 해결력이 낮아지는 인지기능 저하, 보행장애까지 발생해 일상에 큰 영향이 있다.일반적인 자발성 두개내 저압증과는 달리 아형인 뇌척수액 정맥 누공은 MRI에서는 정상 소견을 보일 수 있어 원인 규명부터 치료까지 난항을 겪는 질환이다. 실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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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출 유럽호흡기학회 만성기침국제전문가위원회 의장 송우정(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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